정상적인 사람이면 남편의 사망 당시 일을 설명하는데 저렇게 차분할 수는 없음 아무리 노력해도 말하다 보면 울컥하면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지점들이 오게 마련이거든 사고 당시의 충격은 없고 그저 한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이 묘사하고 본인의 논리가 흐트러질까 집중하는 모습이 오히려 소름끼치는 부분이다.범죄의 연관성이 드러날까봐 아마도 저런 비정상적인 반응이 나온듯
@@remember208 이은해가 집안도 가난하고 부모님 장애도 있고 말하는거보니까 애가 싹싹하고 말이쁘게하고 동정심도 잘 얻을 스탈임요. 고인이 넘 착하고 순해서 거기에 마음에 동요될 수 있음. 그리고 여자경험도 많이 없고 자존감 낮은 남자엿던 것 같고. 또 일단은 외모가 뭐 그분 기준에서는.. 이은해가 이뻣겟죠..~ 이은해가 성관계땜에 자주 다퉛다는 글 쓴거도 있던데 그런걸로 만족감 줫을수도 있을거같고. 그러면 남자 못 빠져나오잖아요 남녀관계가 그런것도 있기도하고 이은해도 그렇고 조현수도 그렇고 영상에서 고인 대하는거보면 마치 일진 중고딩들이 소심한 친구없는 왕따친구 지들이랑 어울리게 해주면서 괴롭히는거 즐기는거처럼 보여요. 쨋든 어리버리해보이니 데리고 이용해먹은거
부모님 장애연금+기초생활연금으로 공짜로 숙식. 나라에서 집도 해주고 집 리모델링은 mbc에서 해주고, 중학생땐 원조교제로 할저씨들 뜯어먹으며 유흥비 해결, 성형도 공짜 (홍보 협찬),결혼식도 협찬, 결혼식할때 남자 측에서 모든 금전 부담함. 또 다른 동거남 파타야에서 익사했는데 여행자 보험금을 동거남 부모가 타는거 보고 학습. 이렇게 어릴때부터 공짜로 받아먹고 남의 인생에 기생해서 살다보니 그게 당연한거라 착각하여 더욱 괴물이 됨...
솔까말 저런 상황으로 몬것은 이은해가 맞겠으나 몇 번 물 위로 올라왔던 남편은.... 점차 스스로 포기했을 수도 있겠다 싶음. 너무 지친 상태니까, 삶이 버거웠을 테니까. 이은해라는 지독한 올가미에서 드디어 벗어나는구나 라는 자유감도 있었을듯. 그가 겪었을 심정이 참.. 뭐라 표현할 수없게 아프다. 그냥 내 뇌피셜임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 간추린 요약 1. 초등6학년때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출연 2. 중학교때 가출팸 활동 3. 중, 고등학교때 원조교제로 생활비 획득 4. 19세에 임신후 아이 출산 - 아이 아버지 사망했으나 사고원인 불명확 5. 성인후 성매매로 생활비 충당 (조현수 결탁) 6. 남자친구와 태국에서 여행중 남자친구 사망 7. 2011년 부터 고 윤상엽씨과 교제 8. 윤상엽씨와 교제중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다가 결혼식날 안나타남 (약 4-5천만원 갈취) - 몇달뒤 2017년 3월 고 윤상엽씨와 결혼신고 - 이은해의 아이 윤상엽씨가 입양 9. 고 윤상엽씨와 사귀면서부터 결혼생활까지 (6년+2년) 고인의 예금 3억~4억 + 대출 3억이상 + (연봉6천 X 8년=4.8억 실사용액 2-3억예상) 탕진 10. 조현수와 내연관계로 공모하여 여러번 살해시도 - 보험계약 실효되기 바로직전에 살해 공모후 보험금 내고 보험계약 유지후 살해시도 (총시도4번) 11. 2019년 6월 3일 고 윤상엽씨 사망 12. 2023년 9월 21일 대법원에서 이은해 무기징역, 조현수 30년, 이준수 10년 확정 13. 2024년 8월 28일 - 고 윤상엽씨에게 입양된 이은해 딸 입양무효 선고
이은해의 가장친한 친구 배씨... 수배도망중 여행을 같이 다녔던.... " .... 제보를 하려했는데 형사들이 기회를 안줬다" 코메디다. 친한 친구라니 어떤 여자인지 감이 오지만. 결혼을 하고도 무직인 배우자랑 따로 산다는게... 피해자를 욕하면 안되지만 이해하기 힘들 정도.
내가 잘하면, 시간이 지나면, 저사람도 내 마음을 알겠지? 아니면 바뀌겠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해도 상대방은 절대 안변합니다. 갑과 을의 관계만 더 깊어지는거죠? 사랑에는 일방통행이 없습니다. 쌍방이여야 하죠. 남자라서 더 잘해야되고? 여자라서 받기만 해도 되고? 그런관계는 없습니다. 남자는 매너이고 싶은데? 현실은 여자의 ATM기기만 되는 겁니다. 사귀면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또한 이 사람이 내가 돈이 없다면 만날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바로 손절해야 된다는 신호 입니다.
그녀가 죽였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은해가 노래방에서 남자불러서 술값 계산하게 하고 계산하면 욕하면서 꺼지라고 했다던데 보통 남자들 그 정도면 뭐 이런x이 다 있냐하고 떨어져 나가지 않나?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그것까지 참을 정도는 상상이 안가네. 보통은 술값 안내고 욕 한 바가지 하고 따귀 한대 갈기고 갈것 같은데...
이성에 대한 심한 결핍 있는 사람 상상 이상으로 다 퍼줘요. 진짜 어느 정도면 장기 이식까지 해주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결핍에 대해 스스로 주체를 못 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애정 결핍이 극심하면 스토킹하다 죽이고 가난의 결핍이 심하면 이은해처럼 물주의 그 이상 그 이하로 안 보고 보험금 탈 생각으로 사람까지 죽이잖아요. 결핍이 심하면 우리가 상상하는 정상의 범주를 넘어섭니다...
윤상엽씨도 보니까 여자에게 전혀 매력이 없을 스타일이고 혼자 살던가 아니면 돈보고 온 여자한테 뜯겨 먹히던가 했을거 같긴 한데 서로가 너무 잘알았지.. 윤상엽씨 본인도 내급에 저정도면 감지덕지지 하면서 모든걸 쏟았을테고.. 사람이 좀만 더 이기적이고 자기애가 있었다면.. 저렇게 까지 다 주진 않았을텐데.. 이은해는 완전 반대로 밑바닥에서 여러남자와 몸 섞어 가며 남자 다루는 법도 배우는 초고단수라서 윤상엽씨에게 자기가 어떤 위치일지 알았겠지.. 정말 희대의 폐급을 만나서 .. 모든걸 다 털렸네..
님처럼 솔까말 황금 알을 낳는 거위랑 사는 게 낫지라고 생각하는 정상인이지만 쟨 황금 알을 낳는 거위는 거위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다 보고 살고 싶은 악질인 거죠. 바람 피는 사람들 마인드가 항상 곁에 있는 사람이 오래 간다고 생각 안 합니다 늘 차선책의 사람을 마련해요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가 아주 좋은 여건인 사람이어도요.
보통 수영을 못하더라도 높은것에서 뛰어내리면 반동으로 물위로 오르기 마련인데, 계곡에 먼저 뛰어든 두사람이 낙하지점근처에서 고인이 뛰어들기를 기다렸다가 고인이 다이빙한후 물안에서 솟아오르지 못하게끔 끊임없이 손과 발로 누르지 않았나 싶어요. 물밑에서 발버둥치는건 보이지 않을테니까. 보험실효되기 4시간전에 계획적으로 벌인 일이라면,시간적으로 절박한 상황이니까 계곡에 뛰어드는것만으로도 계획이 성공된단 보장이 없으니, 확실하게 죽일 행동은 꼭 했다고 봅니다. 단지 물에 뛰어들어서 죽을 확율에 계획의 성공여부를 거는게 아니라 마지막 확실한 한방, 계곡에 함께 들어간 그 두사람이 그 마지막 확실한 한방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볼 때마다 고인의 유년 시절이 어땠는지 궁금해지는 사건. 저런 상대와 관계를 사랑으로 여긴 배경이 있었을 거다. 건강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부모로부터 받는 건 너무나 중요하다. 사람은 자신에게 결핍된 걸 상대에게서 찾기도 하지만 그걸 인지하고 본인이 되레 주는 사람도 있지. 많이 사랑받고 싶었던 남자였구나 싶어 더 씁쓸하다.
이 사건을 그냥 여자가 남편 사망보험금 노리고 죽였다, 내연남도 있었다 정도로만 알던 사건인데 윤상엽씨의 카톡을 보고 너무 그냥 먹먹하고 눈물이 났네요..정말 사랑했던 것 같아요..우리 그만 헤어질까 라는 말도 내가 널 싫어하니까 가 아니라 네가 날 싫어하니까 하는 말 같아서 그냥 너무 꽉 안아주고 싶었어요 저 상황의 윤상엽씨를. 그런 취급 받을 사람 아닌데 벗어나라고 말해주고 싶고 너무 안타까워요 이은해 이거 사람새끼도 아니였네요 이름도 부르고 싶지 않아요 이은X는 분명 알고 있었을거에요 윤상엽씨가 본인을 사랑하고 있다는거. 그걸 알면서도 사람 마음을 짓밟고 이용하고 그저 수단으로 생각하고 비웃고 얼마나 뒤에서 지 남편 웃긴 사람 만들고 욕하고 얼마나 장난감 취급을 했을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저는 태어나서 살고는 있지만 솔직히 다시 태어나고 싶진 않아서 다시 태어난다는 둥, 환생 소리 들으면 바라지도 믿지도 않을뿐더러 그런 붕뜬 소리 싫고 난 죽으면 그걸로 끝이였음 좋겠다 생각했는데...꼭 다시 태어나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사랑받고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늦게 사건을 알아서 죄송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은해랑 고유정 진짜 묘하게 겹친다 둘이. 둘 다 2019년 봄에서 여름 기간에 활동한 여성 살인마. 고유정은 2019년 3월에 의붓아들 살해 의혹. 5월 25일에 전남편 살해 후 시신훼손 및 유기. 이은해는 2019년 2월 남편 살해 첫 시도, 5월에 두 번째 살해 시도, 6월 30일에 마침내 살해. 그리고 지금은 둘이서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같은 방 쓰면서 맨날 싸운다고 함.
사실 마지막 영상이 제일 공감됨 이은해는 하는행동 보면 정말 못배우고 멍청한 사람임 근데 반대로 윤상현씨는 이성과의 관계가 서툴은 사람인거 같음 그러다 보니 이은해의 어릴적 상황과 현상황을 보면서 동정심등 불쌍한 감정을 많이 받았을거같음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이 너무나 서툴고 그러다 보니 상황을 이지경까지 만들었을거 같음.
이ㄴ이 ㄷㅐㄱㅏㄹㅣ가 나빠서, 보험사를 너무 물로 봤음.. 보험사는 그리 호락호락하지가 않음. 더구나, 수억에서 수십억의 보상금에 대해선, 정상적인 수령이라고 해도, 조사에 조사를 거쳐서, 정말 그 어떤 미세 꼬투리라도 잡을거 있는지 매의 눈으로 조사를 함. 보험사 입장에선 안줄 수 있으면 안주는게 이익이니까.. 이은해가 그알에 제보를 안했었더라도, 어차피 이 사건은 경찰수사로 넘어가게 되어있었을 듯.. 다만 그알때문에 전국민의 폭팔적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수사가 좀 더 면밀하게 되어있었던 사건이라고 보여짐..
@@안드류-f8n 살인은 첫번째입니다 타파야 물놀이 사고는 사망자의 아버지가 보험금을 받아갔어요 그때 사망자 는 술을 마셨다네요 이은해는 유족이 보험금을 받아가는것을 보고 물놀이 사고로 위장하는 보험사기를 계획한듯 석바위 교통사고는 경찰조사 결과 그런사고 자체가 없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이은해가 보험금을 받은것은 가방분실해서 100만원 받은게 전부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