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보고 아! 하고 깨달았네요. 저희집은 방울토마토만 심는데 3년째 잎이 베베 꼬이고 토마토가 다글다글 달리는게 아니라 띄엄띄엄 영~부실해서 오히려 추비에 더 신경썼엇는데... 올해는 웃거름을 안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3년전부터 닭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밑거름으로 썼는데, 계분이 우분이나 돈분보다 질소 비율이 높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다른 작물은 잘크는데 ㅠㅠ 밑거름 문제였나보군요. 영상보고 텃밭가서 두번째 화방까지 아낌없이 잎 잘라주고 왔네요. 언제나 정답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폭염에 쉬엄쉬엄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귀촌 초기에 잘 몰라서 순치기 안하고 나무처럼 키웠는데 방울 토마토가 주렁주렁 200개 딴 것 같아요. 초보들이 첫 퇴비 작업은 빵빵하게 하잖아요. 그 후 순치기 배워서 한 줄기만 키우는데 오히려 자꾸 시들시들 죽어요. 왜 그런가 했는데 뭔가 감을 잡았어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항상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재배하는 토마토도 대가 뚱뚱하고 잎이 꼬이고 열매가 부실했습니다. 아마도 전에 NK비료를 웃거름으로 주었던게 질소과다가 된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해 낸 것이 황산가리였습니다. 저는 몇 일 전 황산가리 비료를 포기 사이에 시비해 주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이었지요. 현재 토마토의 상태는 꼬였던 잎의 수세가 회복되는 느낌입니다. 황은 과일의 맛과(당도) 향을 좋게하고 가리는 열매의 조직을 단단하게 하고, 또한 질소의 흡수를 방해하는 길항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텃밭농부님~ 황산가리를 주었을 때 제가 설명한 내용처럼 그런 효과가 있을까요?
네 "토마토의 배꼽썩음현상"이라고 하는데 병은 아니고 "칼슘부족"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코마토가 열리기 시작하면 칼슘비료를 물에 타서 잎의 뒷면에 잘 묻도록 "엽면시비" 해 주면 개선이 됩니다. "난각칼슘" 이나 "석회비료"를 녹여서 사용 해도 됩니다. 제영상 686편을 참조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네 토마토의 "배꼽 썩음"은 병이 아닙니다.'그것은 칼슘 부족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즉 여러가지 미량의 원소 중에서 특히 칼슘이 부족하면 토마토의 배꼽부분이 썩는것 처럼 되지요. 칼슘액비를 만들어서 엽면시비를 통해서 칼슘을 공급 해 주세요. 석회 고토비료를 물 한말에 종이컵으로 3컵을 녹여서 그 물을 잎의 뒷면에 잘 묻도록 3일 간격으로 엽면시비 해 보세요. 난각칼슘을 만들어 놓은 것이 있으면 물 한 말에 300ml 넣어서 엽면시비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