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옴 여기서 '인자'(히브리어= 헤세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2절)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각양의 은혜 혹은 변함없는 사랑을 뜻합니다(36:7, 8). 그리고 '생명'(히브리어= 하임)은 '목숨' 그 자체를 포함하여 인간이 세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울러 가리킵니다(Keil, weiser, Calvin). 물론 이것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것들임에 분명합니다만..(골 1: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은 까닭은, '주의 인자'가 있을 때만이 사람은 참된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다윗의 고백임과 동시에(요 4:14).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벗어난 생명은 그 자체가 죽음이나 다름없음을 다윗은 확신하고 있었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