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설명드리면 기본적으로 힘을 쓸 때 호흡을 내뱉어야 합니다. 기합이 가장 편하게 호흡을 내뱉는 방법이에요. 소리는 다를지언정 공 칠때 소리를 내는 이유는 이것이구요. 포인트를 따고 소리내는건 좀 오바긴 합니다만 이해는 되는게 약간 자기만의 기합이랄까요? 파이팅의 방법으로 하는거죠. 동시에 상대의 기를 죽이면서 말이죠. 근데 이것도 과하면 꼴불견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멋진 플레이로 득점했을때만 파이팅하는게 좋아보여요. 요즘보면 상대방 실수로 득점했는데 '컴온' 하는거 보면 좀 보기 그렇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