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를 3년 가까이 몰아보면서 출퇴근 왕복 80km 정도 되지만 배터리는 스탠다드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스탠다드가 전비도 좀 더 나은 부분도 있어서 상쇄되는 부분도 있다고 느껴집니다.) 충전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보니 제경우엔 굳이 돈 더 들여서 롱레인지를 사지 않고 남은 돈으로 휠이나 색상 옵션 등에 투자할 것 같아요. 그외에 정확하진 않은 추측이긴 하지만, 제로백이 4초대면 승차감이 단단해질 것 같고, 제로백이 낮으면 승차감이 좀 더 부드러워지진 않을까 예상도 해봅니다. 승차감 중요하신 분들은 직접 시승으로 승차감 비교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차량에 승차감보다 스피커가 더 중요하신 분이나 차박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서브우퍼가 있고 배터리 용량이 커서 정차중 전기사용이 좀 더 여유로운 롱레인지로 가시는게 본인에게 맞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