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내용을 빠뜨렸네요. 열화율 측정 당시 총 주행거리는 26,000km 였습니다! 영상에서 다룬 내용 외에 더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D 1) 집밥 & 회사밥 0:17 2) 오토파일럿 만족도 1:32 3) 다양한 차박 경험 2:34 4) 회생제동과 멀미 4:09 5) 블랙박스 필요성 5:10 6) 내연차와의 차이 5:48 7) 배터리 열화 6:22 8) 계절별 실제 전비 7:38 9) 정비 & 수리 경험 9:24
저도 모삼이 오너로서 간단히 느낀점 공유해 볼게요 1.집밥이나 회사밥 등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가 없으면 전기차는 구매 보류 하시는게 좋습니다. 전기차 특성상 주차만 해놔도 배터리 감소가 일어나는데 슈차나 공용 충전기로만 충전하시려면 상당히 불편하실 겁니다. 더군다나 공용 충전기의 경우 단계적으로 할인이 없어질 예정이라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겁니다. 할인 다 없어지면 솔직히 연료 가격도 휘발유 대비 유리하다고 보긴 어려워지죠. 아파트 비공용 완속 충전 요금의 경우엔 공용보단 저렴합니다. 2.오토파일럿은 고속도로나 장거리 운용시엔 좋습니다. 다만 도심지나 차량 서행이 많고 끼어들기 자주 일어나는 곳은 수동 운전히 훨 안정감 있습니다. 잘 섞어 쓰시면 일반 보조 장치보다 훨 편한건 맞습니다만 운전을 전적으로 맡길 정도로 만능은 결코 아닙니다. 3.현재 가장 큰 불만은 어라운드뷰 미지원 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사이드 카메라뷰가 생긴건 참 좋은데 어라운드뷰 없는건 지하주차장 내려갈때나 좁은 골목길 통과할때 항상 불만인 부분입니다. 모델3는 에이필러가 두꺼운 편이라 보조석쪽 거리 가늠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입니다. 차폭감은 운전 센스에 따라 다른 문제긴 한데 덩치 대비 좁은 곳 운전하기 쉽다는 생각은 안드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자잘한 버그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행중 스크린 꺼짐이나 (스크린 꺼져도 주행은 가능합니다만 깜빡이 유무를 직관적으로 알수가 없으며 폰네비 없는 분들은 현재 시속도 모릅니다;) 현재 제가 겪고 있는건 차량내 블랙박스 기능 (센트리 - 감시 모드)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뷰어 업데이트가 된 후에 생긴 버그 같은데 예전엔 잘 되던게 이 업뎃 이후 파일 저장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 겪는 분이 많구요. 폰이나 pc와 같이 업뎃으로 없던 버그나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와 상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 저랑 거의 비슷한 생각 갖고 계시네요. 같은 오너로서 안심이 됩니다 ㅎㅎ 말씀대로 어라운드뷰 미지원이 좀 아쉽긴 하나 최근 업데이트로 후측방 보여주는 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써 보니 딱히 도움이 되진 않더군요. 자잘한 버그에 있어서 저도 굉장히 큰 불만이었는데 블투 끊김은 다행히 최근 업뎃으로 해결되었더군요. 정호님 사례처럼 저도 센트리 일부 파일이 누락되곤 하더라구요. 블박이 따로 장착되어 있어서 크게 신경은 안씁니다만 어찌됐건 이런 자잘한 버그들도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몇 키로 타셨는지 모르겠지만 배터리 열화가 3%나 됐다고요??? 저는 쉐보레 볼트 차주인데 물론 언젠가 테슬라 사려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지방이라 수퍼차저도 멀고.. 집밥이 없기에 그나마 DC콤보 급속충전기가 엄청많아서 볼트 샀습니다. ㅎㅎ 저는 이제 14000km 타는데 배터리 열화 1%도 안되었습니다... 거의 100%수준유지중입니다. 아무래도 테슬라는 수퍼차저가 너무 속도가 빨라서 그나마 열화속도도 빠른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볼트는 아무리 급속충전기 빠른걸 물려도 ... 배터리 53~55%까지만 55kw속도로 충전됩니다... 배터리 55% 정도가 되면 40kw 속도도 안나옵니다. 배터리가 어느정도 차면 차츰차츰 느려져요... 그러다 87%넘으면 완속보다 2배가량 빠른 15~16kw 속도로 충전되다가 끝까지 가는 형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알찬 Q&A 잘 봤습니다. 두 가지 정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슈퍼차저가 가까우셔서 비교적 편하다고 하셨는데 몇 키로 정도 되시나요? 요새 테슬라 정말 많이 보이던데 대기가 많이 늘었을 거 같아요 충전하러 가셨을 때 대략적으로 대기하신 비율이 어떻게 되시나요? 대충이라도 7:3인지 아니면 5:5인지 정도만이라도요ㅋㅋ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집 근처 슈퍼차저까지 1.6km 거리입니다. 여의도 슈차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이곳의 경우 하루 내내 정말 빡센(?) 송도 슈차와는 달리 붐비지 않는 새벽 시간대나 일부 오후 시간대엔 대기없이 충전 가능한 때가 많습니다. 차량 내 모니터로 실시간 슈차현황 확인 후 가기 때문에 비율상 80% 이상은 바로 충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봐주세요!
모델y를 사고싶다고 하신영상을 전에 본것 같은데, 지금 1년이상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유추됩니다. 모델3와 모델y와의 격차가 1년을 참고 구매할만큼의 격차가 나는것인지 궁금해요,, 즉, 모델 3가 이점이 좀 불편해서 1년 기다리더라도 모델y 를 살만큼 불편한것인지 궁금합니다
HUMS 다양한 출처를 통한 소식을 종합해보면 올해 말 예약 오픈, 내년 중반 이후 출고 시작일 듯 한데요. 음... 모델 3과 비교했을 때 모델 Y의 강점은 단연 커진 차체 크기입니다. 그 덕분에 더 쾌적한 실내공간을 뽑아낸 걸로 알고있구요 이 밖에도 해치형 트렁크, 전 모델 크롬딜리트 기본적용 등이 모3 대비 강점으로 볼 수 있겠죠. 사실 이것들 보다 모델 Y가 가진 최대 장점은 히트펌프 적용입니다. 겨울철 낮은 온도는 배터리에 치명적인데요, 모델 3에는 히트펌프가 없기 때문에 겨울철에 그만큼 더 많은 전력손실을 보게 되죠... 모델 y는 이 부분에 있어 크게 개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3-4인 가족이고 짐을 많이 싣는 편이라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모델Y로 가시는 게 나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리뷰 잘보았습니다. 곧 차를 바꿔야 하는데, 궁금점이 몇개 있어서 여쭙니다!! 1.집에 거라지가 있어서 충전을 보통 집에서 하게 될것 같은데요, 집에서 충전하게 될경우 추가로 충전 기기(?) 같은걸 설치 해야 하나요? 만약 설치 안해도 된다면 설치 하고 난 후 또는 설치전의 충전속도 차이가 큰가요? 2.트렁크와 뒷자석 사이즈가 궁금해요. 곧 첫아이가 태어날 상황인데요, 아이 한명 기준 카시트설치 및 성인 하나가 아이 옆에 타는데 불편함이 없을지(가족 전체가 타면 운전을 제가 하고 아내가 뒷자석에 탈거 같은데 아내는 키가 150정도로 매우 단신입니다), 트렁크에 아이 용품이나 유모차 싣기에 무리가 없을지. 아내차가 현재 소형 해치백인데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중형SUV를 살까 하다가 전기차에 관심이 생겨 여쭈버봅니다. 테슬라 suv는 가격이 후덜덜해서 힘들거 같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 출고 시 차량과 함께 지급되는 모바일커넥터를 이용하면 바로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실 순 있습니다만 보통 별도로 전기공사를 통해 충전기를 설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공동주택에 살고있어서 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ㅜ 2. 카시트 하나 설치하고 성인이 옆에 타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트렁크는 입구가 조금 좁지만 내부 공간은 꽤 광활한 편입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테슬라 구매 예정입니다. 가장 궁금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차 키(?) 관련 내용입니다. 카드키를 차안에 놓고 밖에 나오면 자동으로 잠기는지, 핸드폰 키 설정하고 핸드폰을 가지고 나오면 차문이 잠긴다는데 차량에 사람이 있을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핸드폰 키로 열고 탑승했는데 내려서 카드키로 잠궈도 되는지.. 이런게 헷갈립니다 ㅎㅎ
전기차가 중고차로 판매하기엔 아직 좀 힘들겠네요.. 열화율이 좀 치명적일듯합니다 오래탈수록 열화율은 더 올라갈텐데 만일 10년쯤탄다면 대략 35~40%의 배터리가 열화될수있는거같은데 그정도되면 중고차로는 가격메리트는 정말 적겠네요 전체적으로 인프라도 더 많이 구축된 대략 2~3년정도 뒤에 더 좋고 더 싸진 모델이 나온다면 그때 구매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는 열화율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느끼네요 벌써부터 26000km에 3%열화율이면 타면 탈 수록 열화율은 빨라질텐데 10만키로만 되도 많은 문제가 될 듯 싶네요 물론 일반 가솔린 디젤차도 10만키로면 보통 차를 바꾸지만 (그 이상 탈 수도 있고) 비싼 돈 주고 산 전기차가 가솔린 디젤과 똑같이 10만키로 타고 차를 바꿔야 될 수준이라면 아직까지 전기차는 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충전여건, 장거리 등등 아직까지는 전기차의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 년이 지나고 전기차가 지금의 가솔린 디젤처럼 일상화 될 때쯤에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만 여쭤봅니다.(지송합니다) 이번에 중고아반떼디젤(13만키로)을 샀는데요 하루에 160~200키로 정도 운행을 하는데 할부월30(3년) +오일값+유류비30 디젤이라 그런지 유지비가 장난이없네요 ㅠ 그래서 전기차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저희 집이 약간 도시와 도시 사이에 있는 집이라 슈퍼차져는 좀 많이 나가야 잇어요 회사에는 충전기가 있는곳이 있고 없는곳도 있어요 (매번 출근 위치가 달라요) 이 같은 상황에 보조금 지원받고 모델3 사면 괸찮은가요?? (최근 출근하면서 저희 집근방으로 가는 모델3를 많이 보게되서요)
와.. 유지비 장난아니네요ㅠㅠ 음.. 일단 충전환경이 좀 불안정 한 것 같아서 선뜻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ㅜ 차량대금은 논외로 하고, 출퇴근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디젤차량보다 전기차가 비용적인 측면에선 훨씬 유리할 것 같긴 한데... 안정적인 충전 환경만 확보된다면 저는 조심스럽게 추천드릴 순 있을 것 같습니다.
예비 오너분들, 슈퍼차져 근처에 없으면 전기차 사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장거리운행 많으시면 더더욱 사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건설업이나 영업하시는 분들은 전기차 절대 비추합니다. 유류비 1~2백 아끼려다 돈으로 환산이 어려운 막대한 스트레스가 현실이 됩니다. 마감에 민감하신 분은 더더욱 테슬라 구매하지 마십시오 타 브랜드와 달리 테슬라는 품질검수가 없다시피 합니다. 저는 2년 풀리면 바로 팔아버릴 겁니다.
아직 사업용으로 쓰긴 무리겟네요.. 요새 펜데믹으로 일들도 줄어서 스스로 가는 완자주행 필요성도 좀 떨어지구요.... 전 굉장히 초기에 계약금걸고 오래 기다리다가. 타이밍 안맞아서 독일처 타고 다니기 어언 3년이 넘엇어요.. 테슬라 계약금 빼서 다시 독일차 타야겟어여..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사실 차값도 테슬라 너무 비싸요.. 완전 자율주행외엔 메리트 없다고 보거든요.. 3 런칭행사때보고 단차및 실내 소꿉장난...그래도 가격만 좀 지금보다 600정도 쌋다면 그러려니 하고 달리기에 만족하고 계약할텐데.. 화성까지 로켓트 보내는 인류 프로젝트를 삼성이나 애플이 좀 해야되지 내가 보태야 하나..음..의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