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인산철(LFP) 배터리의 단점 12가지 1. 겨울철에는 인산철(LFP) 배터리의 효율이 너무 좋지 않다 2. 특히 회생제동도 겨울철에는 제한이 걸린다 3. 거기에다 전비도 겨울철에는 최악이다 4. 인산철(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리튬 삼원계(다원계) 배터리보다 높지 않다 5. 에너지 밀도가 낮으니 같은 용량대비 주행가능거리도 짧다 6. 폐배터리 재활용 비용이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 7. 인산철(LFP)은 리튬 삼원계(다원계)보다 안전하지 않다 왜냐하면 씨레이트(C-rate)가 높아지면 화재위험이 더 높다 8. 구체적으로 씨레이트(C-rate)가 높아지는 현상은 언덕길을 올라가거나 급가속을 할 때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 인산철(LFP) 배터리가 리튬 삼원계(다원계) 배터리보다 화재위험이 높다 9. 중국에서도 인산철(LFP) 배터리는 겨울철에 추운 중북부 쪽에서는 잘 쓰지 않는다 10. 따라서 겨울철에 추운 국가에서 인산철 배터리는 주행가능거리가 상당히 짧아진다 11. 실제 테스트 결과를 보면 인산철(LFP) 배터리는 영하 20도 한도 내에서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삼원계(다원계)배터리는 영하 30도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12. 그리고 극한이 아닌 일반적인 저온환경에서 인산철(LFP) 배터리는 30%이상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삼원계(다원계)배터리의 기능저하는 15% 내외이다 * 추후 새로운 단점을 발견하면 항목에 추가하여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테슬라 애들 한국에선 실수한거. 이미지 오래갈꺼... 좋은 이미지로 쌓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선입관 박히면 벗기 힘듦. 재료를 좋은걸 썼다 그런 이미지를 쌓아야 하는데... 원재료 원가 낮추려고 저 짓을 했네 박히면 그거로 고급차 이미지, 전기차 잘 만든 이미지 끝임.
애초에 저렴한 가격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떨어지는 성능과 특히나 겨울철 급격한 효율저하를 문제 삼더라도 혹자는 "LFP도 단점을 끊임없이 보완하며 발전하고 있으니 삼원계가 아니라 LFP가 미래를 접수한다~"라고 하는데, 이걸 개인적으로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는게 과연 삼원계 배터리 수준으로 발전한 LFP가 지금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텐가? 하는 겁니다. 배터리 개발비용이 땅파면 나오는것도 아니고 원형으로 해결하기에는 소재가 가진 한계가 있으니 분명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정도의 다양한 첨가물질이 추가로 들어가야 할텐데 가격상승 없이 현 수준의 가격차를 유지할 수가 있을지, 그리고 에너지밀도 c-rate가 삼원계 수준으로 대폭 상승하더라도 여전히 화재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가? 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문제점들이 생겨나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여전히 강하게 든다는 것이죠. 앞으로 전기차가 점차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이 LFP와 삼원계 배터리의 차이점들을 더더욱 면밀히 따지기 시작할텐데 5년 10년 후에는 전기차 시장 돌아가는게 정말 볼만하겠네요ㅎㅎ 중국업체 입장에서는 그때까지 LFP의 장점만 최대한 내세워서 싸구려 이미지에서 벗어나도록 하는게 목표일테니 삼원계는 불나서 위험하다, 가격도 너무 비싸다, 충방전 자주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등등 자세히 알고보면 헛웃음만 나오는 주장으로 여론을 조성해 나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배터리 1도 모를법한 사람들이 TV에 나와서 LFP가 미래다! 라고 미리 대본 적어놓은거 읽듯이 주구장창 떠드는거 보면 중국에서 돈을 얼마나 풀었을지...
여름철 겨울철 100KM 차이가 별 차이 없다고 하는 인간들은 중간에 한 번 서 봐야 정신 차리지... 이게 다 쭝궈 자본 먹은 주식 유튜버들과 주식 종사자들이 싸 놓은 거대한 똥입니다 게다가 점유율 높이려고 나온 LFP 모델 Y를 무조건 테슬라니까 좋겠지 이런 인식이 아직도 깊이 있으니 참 머리가 아프네요 지금 당장은 오토기어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을 인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몇 년 후에 삼원계 배터리가 안정화되는 순간 누가 정답일지는 시간이 말해줍니다
아5도 겨울철 짧게 짧게 운행할땐 전비 뚝뚝 떨어지고 가용거리도 뚝뚝 떨어집니다..아침에 출발할때도전비 보시면 뚝뚝 떨어집니다. 배터리의 태생적 한계죠. 멀리 한번에 갈수록 전비도 좋죠. 고속도로 막힌구간 가다서다 할때 전비가 정말 좋아집니다. 내연기관이랑 정말 반대죠. 아5도 겨울철 아침에 시동걸고 출발시 전비 쥐약인데 인산철로 겨울에 짧은거리 출퇴근하면 미루어 짐작이 되죠
엊그제 꽤 유명한 잡지사편집장이셨던 자동차 전문가분의 야간라이브를 봤는데 '스펙시트 보고 분석하는 애들은 나 기자할때도 바보취급했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문맥이 오토기어 저격하는 것을 댓글에서는 다들 눈치를 채고 있었는데, 좀 착찹하더군요. '스펙시트'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본질과 내연기관과 21세기 전기차의 차이점을 세세히 알기 위해 '스펙시트'를 '자료 중 하나'로 쓰시는 것뿐인데 단지 '스펙시트'만 보는 것으로 여기는 것을 보니 '과거의 영광'에 매달린 똑똑한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함에 취해 있는 것을 보는 것 같아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편집장을 평가할 정도로 자동차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엉덩이로 평가한다'는 말에 취한 모습을 보면서 좀 안쓰럽더군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시각과 분석도 분명 필요한 것인데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속단하는 것은 것이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에서도 스마트폰에 관련된 비슷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었지요. 오토기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지만, 그런 점에서 정말 감사드리고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비도 안오고 일년 내내 건조한 중동이나 눈이 전혀 내리지않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나 텍사스주 등에서나 제격이겠네요. 영하권이 아니더라도 초봄 수준의 날씨에도 전비 효율이 별로라면 인산철은 거르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새주인 만나서 재도약 하려는 KG모빌리티..중국과 인도에 조리돌림 당하다가 겨우 국내 자본으로 되돌아와서 응원은 하지만 토레스 EVX는 글쎄요.. 한파철 한번 제대로 겪으면 판매량 쭉 떨어질게 뻔해서 미리 안타깝네요 😢
LFP 배터리 테슬라버전 16만km 삼원계는 24만km 제품 보증 인증, 안정성 높다는 매체들 왜? LFP가 왜? 테슬라는 그 좋다는 LFP면 수명이 더 길어야 하는데, 8만km나 짧은 이유가 멀까... 즉, 충방전으로 인한 수명은 훨씬 짧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짧냐?
@@goldpalmmas3396 개떡같이 얘기한걸 찰떡같이 알아들어시군요. 저도 20만키로의 오타로 인지했습니다. 테슬라 보증이 8년 12만 마일(대충 20만키로)이니 충방전 아무렇게나 해도 그 정도는 보장(70%)한다는거니깐 충방전 신경 쓰면서 고속충전 최소화 하면 2~4배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leesuhan 어느정도 마진은 있겠지만 유툽에 엥꼬나서 뻗는 전기차들보면 0%에서 차가 먹통됩니다. 20%랑 80% 얘기는 밧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방전20% 충전80%로 하란 얘기고요 그냥 막충방전해도 20만키로는 보장(처음의 70%용량)합니다. 일반적으로 10만마일 주행한 테슬라 차량들 보면 90%이상 성능은 내고 있는듯하고 처음에는 좀 떨어지다가 95%부터는 아주 서서히 떨어지더군요.
@@user-ku4js8fn2v테슬라도 고출력 걸리는 듀얼모터에는 리튬배터리 쓴다. 근데 얘네들은 퍼포먼스에 목숨거는 애들인데도 중국에서만큼은 출력제한걸리는거 알면서도 인산철 배터리를 쓰면서 원가절감한다. 왜냐? 판매량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으니까. 판매량이 중국업체들한테 갉아먹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있으니까 결단 내린것 뿐. 사실 리튬배터리 쓰면서 천만원씩 할인때리면 와 대단하네 했을텐데, 그런게 아니라 철저하게 원가절감의 결과다.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가형 모델 출시한거지.
일반적으로 밧데리는 완충 완방 그리고 높은 C레이트로 충방전할때 망가지죠. 밧데리 오래쓰려면 넉넉한 용량을 갖추고 완방 완충을 안하고, 낮은 C레이트 이하로 써야 오래쓰는건 맞습니다. 고로 밧데리 C레이트가 낮으면 수명 또한 짧아집니다. 킥보드 밧데리 수명이 대단히 짧은 이유가 출력이 딸려 높은 C레이트 방전으로 대단히 빨리 망가지는거죠.
요리 재료에 비교한 것은 전달력이 매우 좋습니다 질 낮은 돼지 앞다리살로 수육을 만들어 보고 질 좋은 것으로 만들어 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끼죠 어떻게 요리를 만드냐에 따라서 맛의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동일한 요리법으로 만들면,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요리법에 따른 맛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요리법이 다양한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할 영역이겠죠 우리나라 기업도, 그 선택적 영역의 취향에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LFP를 완전히 사양시키지 말고 삼원계가 모든 것을 이룰 순간까지는(가격 경쟁력) 잘 대응했으면 좋겠다란 개인적 의견을 남기네요
대중들은 아직 전기차에대해 일반적으로 퍼진 기술을 잘모르기때문에 기술적으로 좋다나쁘다 보다 대중에게 경제적이고 타이밍적으로 딱 파고드는 제품이 성공한 사례가 많다보니 중국이 그 포인트를 노리고 공격하니, 한국산업을 걱정해서 하는말이겠죠. 결국은 삼원계가 이기겠지만, 초반 주도권을 누가 잡냐에 따라 투자나 기대가 중국에 몰리는걸 우려 하는말이라고 보면 될듯. 교수님 말대로 대중에게 인산철에 대한 민낯이 빨리 드러나길 바라네요.
참 kg모빌리티를 응원 하는 소비자? 렉스턴스포츠 오너 입니다. Kg 특성상 현대기아차 보다 무조건 저렴하게 팔아야 하는데 Lg sk한테 리튬이온배터리 받아서 전기차를 판다면 현대기아보다 싸게 팔기 힘들겁니다.. 경쟁력도 없고.. 판매 댓수도 적고.. Kg가 가격 경쟁력 때문에 인산천 배터리를 선택한 것도 이해가 되고.. 그렇다고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 입장을 생각해줄 이유는 없고.. 이제 정상화? 된지 1년 되었으니 토레스evx로 전동화를 시작하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길 빌 수 밖에요..😂😂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장거리 주행이 있다보니 업무용으로 전기차를 보고 있는데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폭발에 대한 걱정이 커서 전기차를 도입하지 않았었거든요 (불이 나는 것 외에 사고시 탈출 못할정도의 폭발) LFP에 단점이 굉장히 많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3원소 배터리가 좋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폭발에 대한 걱정이 크다 보니 LFP도 같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궁금한것은 요즘들어서는 3원소 배터리의 폭발 이야기들이 안들리는것 같은데요 요즘의 3원소 배터리가 폭발하는 문제가 해결된건가요 ? LFP가 3원소 배터리에 비해 폭발에 안전한 것은 맞는건가요 ? 가장 전문성 있는 영상에 이렇게 문의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user-pz4cp1pi7y 아 제가 궁금한건 lfp가 폭발하지 않거나 불이 나지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폭발까지 도달하는 시간이에요 탈출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되느냐 이건데요 사고시에 탈출할 시간도 없이 폭발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찌보면 이거 하나때문에 그거 외엔 좋을게 싼가격 뿐인 lfp도 보고 있는거라서요 이것만 아니라면 저도 주행거리 긴 3원소 배터리로 가고 싶거든요 차량 선택지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