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절대 무식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나폴레옹 전쟁 다루면서 근간이 되는 프랑스 대혁명을 다룰때 민주당 비판 처럼 들리는 코멘트를 한것이 그들의 비위를 거스른 겁니다. 그때 국방부 홍보실장이 저 유명한 한거레 출신 인간이였기 때문에 잘 기억 납니다. 나중에 정권 전복되면 정치적 사안으로 철저히 조사할 문제입니다. 길고 지루하다면 그게 200회 씩이나 롱런할 수 있나요? 다 핑계일뿐이져.
임박사님은 정말 훌륭한 역사 선생님이다 싶은게 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이 모든 역사에 통달해서 안다는건 어떤 학자라도 불가능한 일이고, 박사님 역시 절대 틀리지 않은 정보를 알려준다는 느낌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꿰뚫어보는 임박사님의 통찰력과, 그걸 듣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 탁월함을 가지고 계신듯하다.
박사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이 이렇게까지 중립적으로 말씀하시는데도 논란이 될까 조심스러운 모습이 참으로 통탄스러운 사회인것같습니다. 제가 본 역사가중에 가장 중립적이고 나라의 흥망성쇠를 있는그대로 말씀해주시는데 이런것들조차 조심스러운 사회가 과연 정상인 사회인가 왜 이런 역사적 사실도 조심스러워야하는것인가에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몇몇 불편하시는분들이 많은가본데 왜? 불편해야되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지금 사회는 전부 물음표 투성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나 토전사같은 프로그램 하나 더 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습니다. 한 곳으로 매몰되지 않은 시선과 조심스러운 접근,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역사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국까나 국뽕 유튜버들과 그들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전문가가 말하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는건 절대 안듣더군요. 대한민국의 앞날은 창창한 것 같습니다. 다들 역사 전공 박사보다 더 역사를 잘 알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니까요 ㅋㅋㅋ
간단합니다 최근 간첩단 보셨죠 전국적으로 시민단체 여성단체 카르텔이 어마어마하다네요 그것들 하는짓거리가 끊임없이 말도안되는 주한미군철수에 남녀갈등 이런걸로 갈등 조장하며 갈라치기 하고 쪼개놓는건데 임박사님 강의보세요 조회수 수백만 나오고 거기다 엄청나게 국방에대해 트인사고 전달하니까 그쪽에서 보면 없어져야 하는거죠
사실 토전사 폐지때 뭐 여러 말들이 있긴했지만 나는 그 사정을 하나도 제대로 아는게 없으니깐 걍 그러려니 했음 다만 진짜 어처구니 없고 국방티비 구독 취소 했던건 시청수도 제일 많았고 내 개인이 정말 유익하게 봤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뜬금없이 영상이 지루하고 재미없다 이런식으로 공지 띡 써놓고 폐지시키니까 좀 안타까웠음
당시 피디 발언 보면 국방티비 내부에 개새끼가 하나 있었는데 그 버러지 새끼가 본게임 토전사 폐지시키고 새 프로그램 만들었는데 인기는 조또 없고 재미도 조또 없으니까 부랴부랴 다시 본게임 다시 부활시키고 토전사도 부활시키고 싶었겠지만 이미 ytn이 뉴전사로 패널드 채가고 난 이후라 다시 살릴 수도 없었음 ㅋㅋㅋㅋ 그 버러지 새끼 누군지 밝혀지고 조리 돌림 좀 당했어야 했는데 아쉬움
12분짜리 영상 이렇게 집중해서 본 거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저 자신을 잠시 돌아봤던 시간이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종종 저 자신이 극단과 편협으로 기울 때 이 영상 다시 보면서 저 자신을 다스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시더라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몇년전에는 정치가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는 국민이 분열해서 상대방것을 뺏어서 자기에게 주는 정치인을 원할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정치인 수준은 그나라 국민 수준의 발로라고 봅니다.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코로나 여파로 오히려 마이너스 수준이니 이 현상은 앞으로 심화될거 같아요.
요새 유툽에는 지식 정보를 주제로 운영하는 채널이 참 많아요. 그런 채널은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을 딱딱 정리해서 알기 쉽게 전달해서 인기도 많죠. 제가 근래에 본 주제는 미얀마 관련한 주제였습니다. 다른 채널들은 정말 그 미얀마 사태의 정보를 분석해서 잘 전하더군요. 임박사님께서 출연하신 뉴스멘터리에서도 얼마전 미얀마 관련 주제를 다뤘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다면 임박사님께서는 미얀마 문제의 근원, 즉 2차대전사 미얀마 전선과 독립사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하셨지만, 현대 미얀마 문제에 관해서는 딱 잘라 말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복잡해서 잘 모른다, 나뿐만 아니라 UN에서도 잘 모른다는 입장이라고. 다른 분야지만 어쨋든 공부를 하는 중인 제겐 그게 얼마나 멋있는 말씀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그 문제는 잘 모르겠다라고 얼버무리면 그런 채널은 인기가 없겠죠. 그래서 잘 논리적으로 정리된 지식을 편집해서 올립니다. 그러나 역사를 전공하신 박사님 입장에서는 우리가 잘 모르는 지식과 정보에 대해서 판단을 내릴 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단편적인 관점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심으로써, 모르는 사항은 모른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어쭙잖은 지식으로 그럴싸해 보이는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항상 신중하게 정치 역사적 이슈를 살피는 박사님의 학자적 모습에 항상 배움을 얻습니다.
진짜 감정싸움이 너무 심해.... 다들 논리적인 척하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이성적이기보단 감정적인게 태반.. 작은거 하나가지고 크게 만들기도 하고,, 언론이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사람이란 존재가 계속 듣고 보는대로 행동하기 마련인데, 언론이 그것을 조장하고 있는건 아닌거 싶다
유감스레도 그건 한국문화 특징임. 유교적 문화 베이스는 군자-소인을 구분하는 마인드가 있고, 자기딴에들은 바른것을 위하고 사악한 것을 배척한다는 위정척사적 셰계인식을 갖는데......이게 결국은 의 태도로 감. 내가 옳으니까 상대방은 무시되어야하고 상대방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사고방식. 즉, 한국사람은 내가 옳으면 남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그러면 존재를 공격받는 쪽에선 반격에 나서게 되죠. 즉 한국사회는 상호존중과 대화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입니다. 그러니 정치도 상호멸시로 싸우고, 인터넷상에도 의견교환이 아닌 말다툼이 더 크고
국방TV는 토전사로 구독 40만 달성했다가 삽질하는 바람에 다 떠났다가 요샌 브브걸 덕분에 위문열차가 조명받으면서 다시 구독 50만 됨. 예전에 토전사 시절에 국방TV구독하면서 순삭밀톡이니 위문열차니, 행군기까지 다 봐주다가 요샌 그냥 본게임2만 봄. 여튼, 국방TV, 토전사 덕에 임용한 박사님을 알게 된 것은 고맙게 생각함.
쇄국vs쇄국으로 가면 결국 우리가 진다.. 많은걸 깨닫게 되네요. 하지만 이번 구마사폐지는 용인에 대한 선을 제시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왜곡논란은 차치하고 의도적으로 중국색을 입히는 모습이 대단히 불순해 보였거든요. 여말선초때 중국식 복장, 왕이 중국칼을 차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표식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실록 찌라시' 발언까지는 뭐 그런대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짜장면도 티비에서 먹지마"의 극단적인 쇄국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임용한 박사님을 볼 때마다 참어른이라는 생각이 듦. 캐슬어택, 삼국지, 토전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시고 또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시면서 잘못된 댓글에는 주장과 근거를 들어 오개념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주심. 또한 충분히 어렵게 할 수 있음에도 최대한 시청자에게 맞추어 전쟁 상황 뿐 아니라 전반적인 배경까지 알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우리나라 국민의 갈등을 조장하는 일순위는 언론입니다. 이들의 거짓과 선동을 하나 하나 잡아내어 처벌하는것이 우선되지 않으면 죄없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이 기사의 요약을 보면 "정치성향때문에 폐지됐다는 의혹".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드시 이런식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이간질을 시키는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정말 천인공노할 언론들.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하루 하루가 분노로 고통스럽습니다.
인간 역사에서 정치란게 지저분하지 않고 싸움이 아니었던 적은 없으니까 그러려니 함.. 하지만 싸울만한 것을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라 구라와 선동을 몰아세워서 갈등을 만드는 건 죄악이지. 그리고 언론사들이 앞장서서 그런 구라와 선동을 몰아치고 잘못 저지르고 돌아다닌다는 것 부터 반성해야 하는 거 아님? 뉴스 보도자료 그래프 조차 막 수치 데이터 무시하고 희안하게 그려가며 독차,시청자들이 현실을 오해하게 만드는 짓거리부터 사죄하고 멈췄어야지. 임용한 박사님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언론사들은 자신들의 이익행위를 위해 임박사님 이용해 배경 깔아놓으려는 것으로만 보임.
그럴 용기는 없으시뎁니다. ㅎㅎ 그냥 순수한 학자로 남고 싶으시댑니다. 삼고초려 해봤으나 위처럼 말씀하시더군요. 국민이 원한다면 거절 하기 힘들다는 뜻도 나폴레옹 편에서 은연중 드러내시기도 했네요. ㅎㅎ 정계에 전혀 갈 생각은 없지만 온 국민이 원한다면 할 수 없이 하겠다는 스탠스 같으세요. ㅎㅎ
박사님 말씀을 제 논에 물 대듯 자기 정치적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하지만 말고, 각자 자신의 토론 태도가 어떠했는지 반성하는 잣대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상대를 타협할 수 없는 절대악으로 규정하진 않았는지, 불필요하게 상대의 감정을 자극하는 공격적 언사를 사용하진 않았는지.. 그게 박사님이 문제삼으셨던 그 현실을 극복하는 첫 걸음이니까요.
난 확증편향에 빠진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당신들이 정치인들에 붙어서 돈을 벌어 먹고 살지 않는 이상, 그 사람들의 선동에 동조해서 당신에게 득이 되는 건 무엇인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특정 집단에 소속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의견이 같은 사람들과 있음으로 해서 내 자존감이 상승 하는 듯한 정신적 이득을 얻는건 인정한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그냥 그 정치인들에게 하나의 표로만 인식 되고 있으며, 이용 당하고 있을 뿐이다. 여, 야를 떠나서 그러한 편향이 정말 우리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 깊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정말 모르겠다면 시간을 두고 관심을 가지며, 정보를 다양하게 찾아보기 바란다. 그것도 귀찮다면, 그냥 중립을 지켜라. 정치인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중립적인 사람, 확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