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함 로열로크를 노린 스캐퍼플로우 작전~ 영국 해군의 항구에서 펼쳐지는 독일 유보트vs영국 전함~! 유보트를 막기 위한 영국의 풀 방어망 시스템! 그리고유보트의 치명적인 문제점~!? 어뢰의 성능이 좋지 않았던 유보트~ 유보트의 무기, 어뢰에 대해 제대로 파헤쳐 본다~!
요즘 해군게임은 잘 모르지만, 예전에 네이비필드라고 있었거든요. 그 때 저는 독일군-잠수함장-유보트(그 중에서도 독일군 서열 2위 잠수함)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적 항모를 잡는게 항상 목표였죠. 성공하고 나면 대략적인 위치가 발각되어서 사냥당하다가 결국 격침당하게 마련이었지만 그 뿌듯함과 쾌감이 대단했었습니다. 현실의 나치제국을 따르던 승조원들은 비록 적군이었고, 잘못을 저지른 정권의 군인이었으며, 또한 위험한 사상을 따르는 자들이었지만, 국가의 군인으로서는 어떤 종류의 감정과 자긍심을 가졌을지 약하게 나마 상상이 갑니다.
여기 정신나간 작자들 넘치네. 2차대전당시 독일.일본, 이태리가 연합하여 연합군 침략, 한국은 일제하에 노예삶 고통을 겪었는데, 일제와 연합동맹국인 독일을 빨아대고 있는 여기 댓글러들 제정신인가?? 독일이 악이 아니라는 넘도 있네, 5백만 유태인을 학살한 독일이 악이 아니면 뭐냐?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각지 유서깊은 역사적 기념비들 모두 파괴, 문화재 약탈한 나찌가 선이냐??
잠수함의 개발이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는 걸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주도면밀한 잠수함작전을 통해, 영국 전함들을 무력화시켰다는 사실이 지금의 저에게도 공포감으로 다가왔어요. 나치 독일의 군사적 계획능력이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였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카를 되니츠는 정말 해상의 롬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오죽하면 장장 5~6년간 세계대전의 본산이 되버렸을까?'라는 전쟁사적 반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비록 결과적으론 영국이 이기고, 독일이 패배했지만 그 과정은 일방적으로 진행된 게 아니었다는 걸 알았어요. 군국주의 독일을 민주국가인 영국이 고초를 겪으며 시달리다가, 끝내 승리를 쟁취하는 고난의 과정이었군요. 전쟁의 치열한 세부상황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지금의 평화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제작진, 출연진 여러분! 명품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48 스캐퍼플로우 작전 02:12 함장 03:06 시간 04:10 시작 5:09 임무형 전술 7:05 그 날을 선택한 이유. 08:30 방심. 09:57 감시. 10:35 공격 14:14 무사 귀환 성공 14:37 되니츠의 현명함 15:21 2차 세계대전 때 해군 공군 육군 사이가 나쁜건 일본,독일, 미국 다 똑같네요. 17:13 목표. 19:42 벌지와 어뢰 22:13 불발 24:54 울프팩 전술 25:24 뭉쳐야하는 이유. 26:49 통신 30:22 거절 31:30 전과 32:33 호송선단. 34:20,36:13 사건. 40:14,43:25 공격 45:27 진실,독일과 영국 상황
토전사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이기자님,임교수님,허준님,윤아나운서님 ...네분의 케미가 정말 좋아요....요번에 U보트 주제로 방송보고, 개인적으로 명작이라고 생각되는건..82년도작품인 볼프강 패터젠 감독의 Das Boot가 기억나네요...영화음악도 멋지다고 생각되는 영화 입니다...
영국속담중에 새로운 현명한짓보단 기존의 어리석은짓을 하는게 더낫다는 말이 있죠. 영국인들의 사고방식을 잘 대변해주는 말이고 물론 득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이런 유보트전 같은 상황에선 독으로 작용한걸로 보고싶네요. 사실 당시 미국을 제외하고는 독일, 영국, 소련 모두 국력이 상대를 제압할 정도로 압도적이지 못했다는것이겠죠. 유보트나 각종 전쟁물자들도 안한게 아니라 여력이 안되 못한거라고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분명 독일도 준비가 제대로 갖춰진 상태로 전쟁에 돌입한게 절대 아닌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