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은 글렸고 다음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얼마나 적응해서 변화하느냐가 관건일듯 PL에서 한시즌 경기력 반짝하다가 다음 시즌에 다 분석당하고 나락가는감독이 한둘이 아닌데 대부분 본인 철학만 고집하다가 그러는거라 이 대열에 낄지 아닐지 다음시즌 좀 봐야알듯 나이가 적은편이 아니라 이런 사고방식 전환에 깨어있을지가 좀 걱정..
당면의 목적은 어찌됐든 챔스권 안착일텐데, 아무리 선수보강해봤자 이런 노빠꾸축구의 구조적 문제쯤은 개나소나 다 뚫음. 실제로 당하고 있고. 얼마나 장기플랜이든 목표가 높은곳이라면 수비전술과 수비조직력부터 가다듬는게 축구판 정석인데 그에 대한 의식이 없으면 절대 장기적으로 같이갈 감독이 못됨. 다음시즌까진 기회를 줄진 몰라도 35라운드 노빠구축구 했는데 이제와서 밸런스잡는 축구할거 같지 않고 결말은 정해져있을듯
몇몇 수비진의 큰실수가 부각 되서 그렇지. 제일큰 암 덩어리는 포로 메디슨임. 화려한 플레이 뒤에 숨겨진 1:1방어 능력 제로. 바야돌리드 시절부터 수비 지적 문제 계속 나오던 선수였던 포로를 시즌내 중용 한다는게 문제. 그리고 메디슨 폼 떨어졌다는 말이 많던데 레스터 시절 부터 보신 분들은 아실꺼임. 메디슨은 원래 이런 선수임. 몇경기 반짝 피케이 프리킥 전담으로 시즌 공포10 겨우 채워서 스탯 세탁. 레스터가 강등된 가장큰 이유중 하나가 메디슨 이였음. 몇몇 좋은 영입도 있었지만 진짜 새로 판 다시 짜야함.
이미 시즌 다지나갔고 항상 딜레마인게 선수역량-감독역량 저울질하고 책임을 어디서 찾느냐가 힘듬.. 케인이 공짜로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 선수였고. 월클선수인건 사실이라 이번시즌 성공이냐 실패냐도 저울질이 힘든듯. 영입이나 초반 페이스가 너무 좋았어서 기대감만 커진게 아닌가 싶기도함..근데 절대적으로 감독이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 감독이 변화를 가져가고 유의미하게 작용했다해도 운이 안좋았거나 선수들이 이행을 잘못했는지도 팬들입장에선 예측하기 힘들고 세트피스수비최적화도 코치가 따로 있을테고 포스텍은 세부 전술보다 본인이 생각하는 큰 전술에 뭔가 문제가 있고 아직 큰틀이 완성이 안되었다고 생각하는듯.
현지 트위터 진심은 너무 박살나서 제발 재계약 하지 말고 나가달라고 하는데 본인만 재계약 하고 싶은것 같음 한 구단에 10년간 있었던 레전드이자 주장이라면 팬들의 민심도 생각해줄수 있어야 된다고 봄 그리고 여기있으면 우승못함 다른곳에서 가도 힘들기 마찬가지면 새로운 도전이라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user-ms3zo9mr6t 너야말로 이상한데ㅋㅋ 풀경기 보면 수비수들 자체가 못한다고 할 수있나? 물론 수비수는 어쨋든 클린시트를 못만들면 완벽한 평을 절대 못받지 근데 비카리오의 전 팀 세리에 하위권 엠폴리에서 49실점했는데 지금 38경기도 안했는데 58실점 이게 과연 비카리오만의 문제일까? 무패때나 지금이나 수비조직력이 너무 엉성하니까 이러는거야ㅋㅋ 당장어제만 해도 아놀드 방치, 살라방치 이게맞아? 레알수비진이나 반다이크 데려오면 실점수는 줄겠지, 근데 50실점 이상한다라고 난 확신함. 최악시즌수비는 싼다고,,, 걔내였으면 지금 70실점 넘었어ㅋㅋㅋ 왜 풀경기 보고오라해놓고 이런건 단편적인 결과만 말하지??
토트넘 얘네 지금 챔스는 이미 물건너갔고 유로파도 못나갈 가능성이 있음 ㅋ 밑에서 첼시 뉴캐슬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무엇보다 토트넘이 남은 경기 다 질 가능성도 있어서임 번리는 생존을 위해 무조건 승리해야 하고 셰필드는 이미 강등당했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는 거두고 싶을거임 이런 상태에 수비 폭망인 토트넘 어떻게든 공략하려고 할거임 (컨퍼런스도 못 나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경쟁자가 똑같이 암울한 맨유라 ㅋ)
걍 축구를 못함 베일나오던 시점부터 해서 케인있던 시절까지가 고점이었던거지 유로파 유컨정도 6-8위정도가 토트넘의 원래 위치이고 그정도위치가 맞음 심지어 리그엔 Av 뉴캐슬같은 자본끼고 강력해진 경쟁팀마저 늘어나는 중인데 더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봄 ㅎㅎ 오히려 지금 감독은 토트넘수준보다 조금 더 상회한 결과를 낸거임ㅎ
야 원래가 어딨냐 ㅋ 맨시티, 첼시는 원래부터 우승에 가까운 클럽이었냐 ㅋ 웃끼는 넘이네 ㅋ 축구 변방 한국 쓰레기들이 역사가 130년도 넘은 클럽을 개무시 하네 ㅋ 우리는 130년 전에 어떻게 살았는지...역사다 제대로 배우고 와라..아주 미개한 나라가 조선이었다..ㅋ 서양 문물 받아들여서 이만큼 사는 거지..우리 주제도 모르고 까부네 ㅋ
그나마 FA컵이나 유로파 우승하면서 우승컵에 그나마 인연이 있었던 시절도 20세기 얘기임 그냥 팀 자체가 우승하는 법을 잊어버린지 너무 오래됐음 우승하려면 우승의 혈을 뚫을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라도 받쳐줘야 하고 desk 라인 시절이 그나마 기회였는데 지금은 택도 없지
첼시나 토트넘이나 맨유나 순위가 낮은 건 그간 하도 잘못된 선수 투자, 영입, 방출인 것 같음. 근데 여기 세 팀 중 토트넘이 제일 암울해보임. 스쿼드만 보면 토트넘은 아예 기대되는 선수 자체가 없어. 첼시는 파머도 죤나 잘하고, 넓대대한 스쿼드 정리하면서 선수 보강하면 올라갈 것 같고, 맨유도.. 좀 암울하긴 한데 이제 네덜란드 호구짓 좀 그만하고, 차라리 뻥피엘 중위권 에이스들이라도 영입하면 올라갈 것 같음. 천 억 주고 영입했는데 35라운드 첫 골은 레전드긴 하다
토트넘이 욕먹는 이유? 올드팬들 제외 남아있는 토트넘 팬들 중 대다수가 손흥민 팬들인데 이들이 그 옛날 박지성 맨유 시절 맨유팬들이 했던 짓 고대로 똑같이 하고 있음. 그나마 그 시절 맨유는 성적도 챙기기도 하고 근본 팀들 중 하나라 그려려니 하기도 했고 그 때는 이만큼 축구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던 시기라 조용조용 지나갔지 ㅋㅋㅋㅋ 또 구단 제정 좀 커지고 유럽대항전 가끔 나가니 빅4에 꼽사리 껴서 6가 됐다고 원 빅4와 구단 근본력으로 맞먹으려 여기저기 패악질 부리며 분탕 친 것, 맨시티, 리버풀, 하다못해 레알조차도 리그 10라운드까지 전승해도 우승드립 안치는데 기가 막히게 우승 드립, 타 선수들 아무 근거 없이, 또는 날조로 까내리기, 등등 많음. 거기에 손흥민이 못하는건 인정을 또 잘 안하려고 해서 분명 특정 경기에서 못했음에도 눈 가리고 같은 팀원 중에서 범인 찾기 하고 앉아 있으니 타 팀팬들한테 욕먹지 ㅋㅋㅋㅋ 일단 손흥민을 첼자르와 살라랑 동급, 또는 그 이상으로 보고 있는거 부터가 답이 없음
겉으로는 친한 척 하지만 비즈니스 관계 인 토트넘 같음.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있는 듯 토트넘 오기 전까지. 풀 타임 뛰던 선수들이 좀 뛰다 부상 이라고 뜸 주전이 아닐 바에야 걍 부상 명단에 올라가자.부상도 경미한 애매한 부상. 이러다가 토트넘 떠나서 딴팀 가면 잘하든 못 하든 날라다님 감독이 자주 바뀐 후유증 이려나? 그리고 로얄,비수마 는 흑형들 치고 레벨이 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