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mHyunJin 에이 세상에 완벽한 감독이 펩 제외하면 거의 없죠. 안첼로티를 고평가하는건 다른게 아니고 커리어가 하락세를 타고 있었는데 이걸 극복하고 다시 상승시킨 점입니다. 무리뉴만 봐도 첼시 2기 이후부터 커리어가 쭉 하향세였습니다. 감독 커리어가 한번 내려가면 복구시키기가 힘든데 이걸 다시 반전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평가 받아야죠
@@user-kn7zn4vh9g안첼로티가 주어진 스쿼드로 선수들 최적 포지션이랑 동선 정리는 펩 클롭 보다 잘함 펜 클롭 레알 스쿼드 가져다 주면 이렇게 못 함 특히 펩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필요한테 레알은 페레즈가 가져다 주는 선수로 최적의 라인업과 성과를 가져가야함
공존 안 될 거라고 생각함. 둘 다 왼쪽에서 정점에 있는 선수들이고 가장 선호하는 자리인데 과연 누가 비켜줄까? 아무리 음바페라지만 레알에서 입지나 위상은 비니시우스도 절대 뒤지지 않음. 그 자리를 내주는 선수가 한 수 접는다는 건데 둘 다 에고가 강한 선수들이라 이게 가능할까 싶다....
공존은 무조건 가능함 안첼로티가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거라서ㅋㅋ 근데 재밌는건 포지션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라 레알의 1대장이 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꿀잼이지ㅋㅋ 호날두, 디마리아 예시처럼 두 개의 태양은 절대 있을수없고 음바페든 비니시우스든 둘 중 한명은 자연스레 따까리 포지션이 되는거임 한명은 발롱컨텐더 한명은 걔를 위한 공셔틀
@@user-lw6oh6zs9n오른쪽 윙포로 가면 호드리구는 귈러 엔드릭 보다 체급 떨어질듯 정확히 표현하자면 비니 음 호구는 스타일이 비슷함 피지컬과 기술로 돌파를 선호하는 선수들 하지만 이미 비니 음은 넣고 시작하는 자원들인데 여기에 호구도 추가한다? 이건 좀… 귈러 하는거 보면 윙어보단 플레이 메이커 성향이 더 큼 드리블 잘 하지만 돌파보단 탈압박을 더 하고 여기서 귈러가 성장 더 하면 우윙포는 호구가 밀림 전체적으로 보면 무조건 호구가 더 잘하지만 팀 밸런스 생각하면 귈러가 더 좋음 물론 아마 발베르데가 우윙포일 가능성이 제일 클 듯 귈러 브라힘은 우윙포 세컨 경쟁하고
ac밀란 시절 부터 안첼로티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페노님이 이야기한 현재의 스쿼드에서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드는 것 이라고 본다. 흔히들 명장들도 영입 안 해준다 선수 없다 징징대는 경우가 많은데 안첼로티는 그런 경우가 없음 구단주 입장에서 가성비 최고의 감독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