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소금, 파스타면, 아스파라거스, 마늘, 레드 페퍼, 치킨스톡, 후추 1.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넣어서 끓인다. 2. 아스파라거스를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자른다. 3. (대용량의) 마늘도 먹기 좋게 꼭지를 썰어준다. 4. 물이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강불로 6분 끓인다. 5. 면이 다 익으면 물을 빼서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 서로 붙지 않게 준비한다. 6.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불을 올리고 마늘과 아스파라거스를 볶아준다. (오일에 마늘향 입히기) 7. 레드 페퍼를 뿌리고 조금 볶아 오일에 매움을 추가해 준 뒤 삶아둔 파스타면을 넣는다. 8. 후추를 겁나 뿌리고 치킨스톡(액상)을 넣고 후추를 다시 더 넣어 마저 볶고 마무리한다.
3살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4월12일경 침튜브 짤을 보내줬고 오늘 봤습니다. 침착맨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하기 싫다고 내방와서 까불다가 과자먹고 봉지 버리고 지방으로 가고 마트라도 같이가면 "왜 대용량만 쌀까? 한줌만 빼서 먹고 싶은데"라고 귀에 속삭이고 사먹으라고 하면 뭘 모른다고 하면서 계속 앞에 서서 과자만 노려봅니다. 길 가다가 "저 여자가 들고 있는 쿠키 먹고 싶은데 나 달라고 하고 싶다"같은 내 귀에만 속삭이는 염X. 마음같아서는 그 자리에서 개패주고 싶은데 사람을 때려본적이 없어서... 습관이 안되서 못 때리네요. 메뉴선정도 고르라고 하고서 막상 고르면 너는 뭘 모른다고... 골라도 X랄 안 골라도 X랄. 양이라도 많으면 과하다고 X랄. 이제는 오히려 '그래. 어디 해봐. 어쨌거나 이 시간은 지나갈거고 너는 고를거야.'라고 생각하고 그냥 비행기의 나는 원리같은거 검색하거나 양력은 받는 상황이나 머리로 그리고 앉아서 기다립니다. 짤을 보내길래 딱 니가 하는 짓이라니까 "결국 내 마음대로 된건 하나도 없네. 마트는 한줌만 팔지 않았고 그 여자 과자도 못 먹었고"라고 하면서 원래 여동생은 힘든거라고 하네요. 여동생은 평정심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나봅니다. 보통 유튜브 구독안하는데 앞으로 구독하겠습니다. 힘내세요. Ps 다쓰고 보니 완전 화가난 사람같이 됐는데 나 화 안났음
근데 ㄹㅇ 통천 템이 개꿀템 많음 전에 잠옷인가도 사람들 좋아해서 품절됐던 걸로 기억하고 향수도 덕분에 좋은 거 하나 배움. 통천 특유의 느낌이 통천과 그 물건들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것 같음. 주변에 통천 같은 사람 있음 진짜 넘 좋을 것 같다 패는남매 자주 보고 싶어용 두 분 다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