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내로라 하는 국내 통번역대학원 3곳 다 붙었어요. 어릴 때부터 남미랑 미국에서 살아서 영어. 스페인어 거의 완벽이었고, 오히려 한국어를 되게 힘들어 했습니다 ㅋㅋㅋ 한국어도 외국에서 살다 왔다고 미리 말하지 않는 이상, 이상하다고 안 느낄 정도로 했고요. 그런데 역시 통역이다 보니 영어는 물론, 한국어 능력. 언어 자체에 대한 어느 정도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철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9월에 박사과정에 입학하고, 아마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마칠 것 같습니다.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는 어학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카데믹한 수준에서의 외국어를 배울 곳으로 통번역대학원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다른 전공 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통번역대학원에 종종 오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영어와는 달리 다른 언어 통번역대학원에 대한 정보는 더 찾기가 어려워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영어 이외의 전공들은 영어에 비해 입학과 졸업의 허들이 상대적으로 낮은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특히 궁금한 언어는 독일어입니다. (경쟁률과 같은 객관적 지표여도 좋고, 주관적인 견해를 알려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을 하고 하바드 교수를 역임한 Henry Kissinger 의 영어 발음을 탓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11살에 나치를 도망하여 미국에 온 그는 발음 교정 하기는 이미 늦어다는 것이과학적 결론 이지요. 이 나이가 되면 f, v, z 같은 발음을 구별할 수 있는 청각 신경이 굳는 다고 합니다.
@@sungmcho458 말씀하신 요지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제가 느낀 통역은 물론 원어민처럼 발음이 좋은것도 좋지만,, 원어민 발음중에서 내용자체를 제대로 정확하게 통역못하는 사람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두자면,, 정확한 내용>좋은 발음.. 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싶은거네요.. 님 말도 맞는듯.. 저도 해외생활 30년 넘었는데 대2때 와서 원어민수준은 아직 안되는듯 하네요..ㅠ
@@mrdrillfpv8716 원어민 처럼 발음을 딞을 려고 해도 안됩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발음을 배울 수 있는 인간의 청각 기능은 대개 6-7 세 까지라고 합니다. 그 이후는 미국에서 자란 아이가 아니면 미국 태생의 미국인들 처럼 발음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태어 나지 않은 한국 사람이 그 사람 영어 발음 좋다고 평가 하는 것은 거짓 말 이죠. Chatgpt: 아이가 태어나서 언어를 배울 때 발음을 교정하는 청각 기능은 태어나서부터 시작되며, 대개 언어를 습득하는 초기 단계에 가장 활발히 작동합니다. 대개 이 청각 기능은 약 6세까지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며, 이 기간 동안 언어 소리와 발음을 적절히 학습하고 인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원님 문득궁금해졌는데 해외에서 1년생활하고오신게 영어에 더 도움이 많이됐나요?? 아님 원래 공부를 쭉 해오신분이시니 국내에서 공부한것만으로도 충분한가요?? 1년동안 영어에노출된환경이다보니 유리할 것 같기도한데 워낙 오래전부터 지원님은 공부를하셨으니 국내공부만으로도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 저는 통역사를 꿈꾸는 고3입니다 여러 영상을 찾아보니 통대생들은 영어를 엄청엄청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유학경험도 없고 회화실력은 하우 알 유 - 아임 파인 정도의.. ㅎㅎ 그저 수능영어 1-2등급대의 평범한 학생입니다 일단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통번역대학원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이렇게 부족한 실력으로도 통역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ᐟ 영어 실력을 어떻게 얼마나 쌓아야 하는지 어느정도 열심히 해야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Sometimes one needs to learn to appreciate the fruits of life. There is no need to beg symphathy or recognition from anyone. You are even bestowed with beauty unprecedended. Your are so loveable. How must they feel, your parents, husband ,childeren and all those who cherish you from the bottom of their hearts! Today, even I dare envy you,
46초 이후부터 제가 공감하는 바가 있네요. 저는 일본어 전공하고 유학(꼴랑 1년이지만...)까지 다녀왔어요. 저는 다행히 윤지나 원장님을 네이버 카페 통해 알았는데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일본어능력시험 N1 이상으로 더더욱!!! 차원다른 수준으로 어려운게 통번역대학원이라고 했습니다.(물론 수험생들이나, 재학, 졸업생들이나 저걸 기본으로 갖고 계시겠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참고하셔야 할 게 저는 '전지적 일본어 시점'으로 말씀드리나... 어떤 외국어가 안 그러겠냐만... 현지인의 특징에 따라 상대방 외국인이 하는 외국어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천지차이라는 겁니다. 이 원인이나 판단 기준은... 주로 돈이 걸려있냐 아니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은행이나(케바케지만) 헬스장, 안면 튼 가게 같은데는 일면식도 없는데도 상대방 외국인이 자기 나라말을 잘한다고 립서비스건 아니건 칭찬을 하지만.... 편의점 알바 구할 때 같은 경우라면 상대방 외국인 지원자가 조금 버벅여도 곤란하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한국어 담당하는 일본어학교 선생님께 이걸 얘기하니까 "일본인에 따라서는 초급이 그렇게 말해도 "일본어 잘한다."라고 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ㄷㄷㄷ
언어가 무엇입니까? 그 사회의 실상을 의사 소통 하는 방법의 하나 이지요. 한국 사회나 미국 사회를 이해 하지못 하고 어떻게 바로 통역을 합니까? 그것도 전문 분야가 아니라 모든 분야를 바르게 통역/번역 하다는 것은 불가능 한 얘기죠. 음악 전공이 아닌데 음악 전공인들이 하는 얘기를 알아 들을 수가 없지요. 뉴욕 타임스 나 워싱튼 포스트를 미국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의 흐름을 알지 못하고 이해를 할 수 없지요. 전공을 바꾸어 전공 분야에 통역/번역/해설에 집중 하세요. 미국을 50 년이 넘게 살아도 우물안 개구리로 살면 늙어서도 한국이 의사 소통이 좋다고 역 이민 하는 사실이 의사 소통은 해당 사회의 이해 없이는 쉽지 않다는 것을 증명 하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