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차인데 혹시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서치해봤는데, 딱 이 영상이 떠서 댓글 남겨요! 너무너무 힘든 저에게 이런 소중한 영상이 딱 발견되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 저희 모두 소중해요! 내가 제일 중요하니까 나만 생각하고 선택하기....
추노가 자주있는 중소기업은 근로계약서를 3일 안에 안씀ㅎㅎ 2일되었는데도 관련 서류 제출하라는 말도 없고 근로계약서 작성도 안해서 나도 말도 없이 나옴. 참고로 혼자서 절대 할수 없는 강도로 보통 3명이 해야 정상인 업무를 혼자서 쳐내야 하고 쉬는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야근이 당연한 환경이였음.
최근 저도 퇴사했어요. 이영상 보니 너무와닿는거있죠. 직장 퇴사하고 자격증따고 다시 취직을 한번에 해서 바로 출근했는데 어렵더라구요 내마음이 너무불편한거에요. 나는 이미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고 퇴사한게 후회는 없는데 내 결정에 있어서 조금 실망한것같아요. 왜 관두느냐 하면 콕 찝어 이래서요 라고 말은 제가 못하는 것도 답답했고, 내 마음이 불편해서 라는게 제일 큰건데 이걸 누군가 들었을 때 복을 차네 라고 생각할 것 같은거에요 난 나자신위해서인데 그와중에도 눈치를 보더라구요 ㅎㅎㅎ 이미 결정한거에 번복하고싶은건 없고 앞으로를 위해 지금이 잘한 선택이길 바래야겠죠 ㅎㅎㅎㅎ 우리모두 다 힘냈으면 좋겠어요. 파견직 저도 해봤는데 정규직전환자리 거의 없고 그것 또한 내 경력에 쌓이는거지만 안정감소속감은 확실히 없죠... 정해진기간제이다보니까요 ㅎㅎ
헐... 제얘긴줄요...ㅠ 항상 회사를 7개월, 1년, 길면 2년 이랬는데 이번에도 출근한지 이틀만에 안맞는거 같아서 그만뒀거든요. 객관적으로 막 좋진 않지만 나쁘지 않은 회사였는데, 딱 이거때문에요! 할 거는 없지만 그냥 느낌이 내 자리 아닌 느낌....?ㅠ 저도 후회는 없지만 시간도 아깝고 죄송하고 이게 뭔가 싶고.. 난 왜이러나...(?) 혹시 비슷한 분 계시다면 우리 우리의 감을 믿어봐요.. 후회하지 맙시다~ 더 잘 될거예요!
전 직장을 8년 다녔는데 슬럼프 비슷한게 와서 암것도 하기싫고귀찮을 그런 시기에 다른 직장에 공고 뜬걸 알게 되서 머에 홀린듯이 서류내고 면접봐서 순식간에 이직하게 됐어요. 근데 지금 한달찬데 일이 저와 맞지 않고 힘들어서 현재 일에 정도 안생기고 의욕도 없어요.몸에도 이상이 생겨서 정신과상담까지 받았어요. 상사에 그만두겠다하니 처음이라 그렇다.왜안해보고 그러냐,일이 알고보면 어려운것도 아닌데 머가 힘드냐. 좀만더 버텨봐라 여기서 그만두면 넌 실패자가 되는거다 이렇게 얘기하네요. 더 버티기엔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진짜 여기서 그만두면 전 실패자인걸까요? 모두들 옮긴거 잘됐다하는데 그런 말이 절 더 힘들게 해요. 머가 힘든지 명확히 말하지도 못하고 그냥 하기가 싫고 마음이 힘든데 이런 제가 넘 한심해요. 좀더 생각해보지 못하고 섣불리 결정해버린 제가 너무 후회돼요.그땐 진짜 머에 씌었었나봐요. 지금 당장 때려치고 싶은데 붙잡으시네요. 그냥 딱 한번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일방통보하고서라도 나오고싶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에 혼자 흥분해서 글이 길었네요. 이렇게 긴 글 다 읽으셨다면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회초년생이 뭐라고 직장생활 8년차이신분께 무슨말을 할 수 있겠냐만은.. 고작 한 달도 못버틴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8년이나 버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모든일이 다 나에게 맞을수는 없죠~ 만약 여기서 그만두고 포기하시더라도 실패자가 아니라 용기있는 사람인거죠! 포기도 용기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거에요! 저도 의사 선생님한테 들은건데 우리는 감정적으로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대요. 지금 나의 상태 나의 상황을 잘 고려해서 용기있는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저랑 정말 똑같은 경우라 여쭙고 싶습니다 저도 6월에 8년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8월 1일부터 이직해서 근무하고 있는데 제가 적응을 못하는건지 며칠안됐지만 당장 월요일에 출근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전직장을 퇴사한게 너무 후회가 돼요ㅠㅠ 글쓴이님은 이직후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요 버티셨는지 아님 다시 이직하셨는지요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왜 이 알고리즘이 떴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커머스1위 기업에서 2년가까이 본사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계약만료로 퇴사하고 저도 같은 상황으로 다시 면접보고 그대로 다시 재입사했는데 24.7.17에 입사해서 오늘 24.7.29 퇴사하고 집에 왔어요 이유는 저도 아닌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그런 와중에 서울 공기업 정규직 최종합격이 연락이와서 미련없이 솔직히 말하고 8.1 다시 출근합니다 ! 파이팅해요!
추가로말하면 그때 부서보다 안맞는 일이고 직급도 낮았고 똑같은 계약직이고 사람들은 잘해주셨고 회사도 좋았지만..이게 말로 표현할수없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맞는곳은 하루라도 빨리 나가는게 맞고 맞는곳을 찾아서 오래 다니고 정착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이제 3년전 영상인데 뚜님도 지금은 정착하셨나요?
영상보고 느낀 게 많아서 남겨요 저도 올해 1년 계약으로 입사를 해서 일을 얼떨결에 시작했는데 , 꽤 괜찮은 근무환경과 직원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치이느라 힘들었지만서도 결국은 제맘이 안잡히더라구요 …(이게 제일X5 큰 이유였어요) 구구절절 하시는 말씀 다 너무 공감돼서 이렇게 남겨요 … 저는 딱 반년 채우고 도망치듯 학교로 돌아갔는데, 종강할 때가 되니 박차고 나온게 약간 후회스러운가(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 월급받던 좋은날만 기억나나봐욬ㅋ … ㅜ ) 생각들다가 영상 보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더 맘잡고 살아보려합니다 !! 용기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쫄지말고 당당하게 잘 지내봅시다 아자아자 !!! 🙌🏻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독립하고 타지 생활하면서 진짜 얼떨결에 취직을 했는데요..! 고민하는 과정도 그렇고 너무 공감되서 댓글을 남겨요ㅠㅠ 사실 비슷한 직무 내에서는 이미 이직을 많이 해봤었고 이제는 독립과 동시에 일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번 일은 처음 해본 일이기도 하고 이게 하면 할수록 아무래도 저랑은 너무 안 맞아서 심지어 아 그 전 직무가 힘든 점은 있어도 나와 더 잘 맞았구나를 깨달았어요.. 이제 일한지 2개월차인데,, 지금 큰 마음을 먹고 더 늦어지기 전에 말하고 관두려 합니다..ㅠㅠ 그치만 타지생활 중이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제가 독립하는데 많은 부분을 배려해주셨기에 마음이 무겁고,, 또 제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빨리 관두는건 처음이라 말 꺼내는거 자체가 너무 쉽지 않네요.. 그만두는 것도 큰 용기라는것을 새삼 깨닫는 요즘이예요🥺 어떻게 생각 잘 정리해볼게요,, 공감되는 영상으로 위로 받고 갑니당! 감사해욤😆👍
위로를 받으셨다니🥺 영상에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같이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제가 더 고맙고 감사한걸요ㅠㅠ 콘스프(맛있겠다)님이 고민하고 결정하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이미 너무너무 멋진사람이고 잘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니까!! 분명 다 잘 해결될 거라고 확신해요!😁✨ 제가 너무 늦은 시간이 답글을..! 좋은 꿈 꾸세요🌹
컴활할 때 후기 봤던 분인데 이번에 면접보고 유튜브 서치하다가 또 뵙네요. 저는 아직 입사조차 못한 상황이지만 ㅠㅠ 이것저것 경험하고 도전하다보면 나랑 맞는 기업 하나쯤은 있겠죠!! 우리 전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그리구.. 혹시 립 뭐쓰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입술도 예쁘신데 립색이 넘 예뻐서 홀린듯이 쳐다봤네요
안녕하세요! :) 지금 제 상황과 너무 닮아서 조심스레 질문 하나만 드려봅니다..ㅠㅠ 저도 파견직같은 계약직으로 일하는 중인데, 입사하자마자 고민하다 퇴사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린 상태입니다. 퇴사하실 때 사유를 어떻게 말하셨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퇴사하는 이유가 계약직으로 일하니 도저히 회사에 맘이 붙지 않아서인데요... ㅠㅠ좋게 말하고 나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저도 파견직 5일차 인데요 .. 인수인계 4일 받았어요 중간에 쉬는 텀도 있었구여 ( ・ᴗ・̥̥̥ ) 팀장님도 퇴직하셔서 바로 혼자 일을 해야 한다는거에요 모르는걸 물어볼 사람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요.. 그만두고싶은데 가족이나 친구들이 보기에는 아직 제가 적응기간이여서 그런걸거라고 하는데 ㅜㅜ 제가 사회생활을 못 하는거 같고 이럴땐 참고 그냥 다녀야 할까요.. 얘기 할데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ㅠㅠㅠㅠㅠ
혹시 어떤 결정 내리셨나요..저 이제 낼이면 파견직 4일차인데… 저는 일이 너무 안맞아요.. 도저히 아무리 오래해도 못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도 가족들한테 얘기했는데 어떻게 삼일다니고 그런말이 나오냐고 하더라구요ㅠㅠ… 밤마다 다시 내일이 온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도 사회초년생이지만, 계약직 다음으로 파견직을 하는 것 그렇게 좋은 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코시국이긴 하지만, 계속 공부하고 본인을 브랜딩해 나가면서 구직을 이어 나간다면 분명히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 다닌 첫 회사를 몇 달 전에 그만두고, 운이 좋게도 더 나은 조건에 더 좋은 회사와 일하게 되었습니다.(아직 첫 출근 전이네요 ㅎㅎ...걱정태산...) 첫 회사가 편하긴 했지만 업무에 대한 부담과 개인적인 고민으로 퇴사를 하고 쉬면서 좀 더 길게 공백기를 갖고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눈치도 보여서 면접을 주기적으로 보고 하다가 운이 좋게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제 직무는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곳이기에 (마냥 완전 공백은 아니고...) 사전에 포트폴리오와 부수적인 활동들을 계속 해오고 있어서 구직에 좋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직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그 부분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고 취업조건에 맞는 스펙들을 맞춰나가시다보면 기회는 또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다는 이 시점은 영상으로부터 4달정도 된 시점이라 (현재 상황은 모르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제 케이스를 말한 건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좀 더 희망차게 구직을 이어나가라는 뜻에서 하였습니다. (제 의도와 다르게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전공과 상관없는 분야에 늦은 나이에 취업해서 걱정을 매일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가야돼가야돼가야돼!)
안녕하세요!! 파견근무를 나가게되어 파견은 처음이라 뭔가 불안해서 정보를 찾다가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혹시 정말 죄송하지만 파견 당시 근로계약서를 쓰면서 신원보증보험 가입에 대한 부분도 있으셨을까요? 신원보증보험 가입 위탁 동의서를 작성하라는데 느낌이 이상한데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ㅠㅠ 뭔가 무섭네요..ㅠㅠ
안녕하세요 담주부터 대기업 파견직 첫근무 시작인데…저도 이번 9월 공채를 많이 넣으면서 제가 공채 다 떨어지면 보험으로 넣어둔 파견직이 너무 빨리 결과가 나와서 얼떨결에 가게 된 케이스거든요ㅠㅠ 만약 제가 넣어둔 공채에 서합이 되면 연차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면접을 어떻게 보지…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 했지만 유야무야 건강검진도 받아버렸고…돌이킬수 없는건가 겁이 났어요. 파견직은 사직서를 쓰면 그 날 바로 그만둘 수 있는건가요??
각자 본인이 추구하는 업무의 가치관도 다르고 퇴사를 하느냐 마느냐의 결정이 누군가에겐 굉장히 중요한 일 일 수 있어 제가 쉽게 뭐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정말 힘들고 많은 고민들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댓글을 쓰셨겠죠..😭 지금도 너무 너무 잘 하고 계시고, 꼭 퇴사가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 뭔지 잘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