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빠 나같아하고 보내줬네요 아빠도 저랑 같다고 ㅎㅎ 정말 우리딸이랑 말투 행동 눈물까지 그리고 울면서 끝까지하는 자세도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딸 생각나서 저도 입사릴부터 매일 2시까지 야근하고 그런 삶이 당연 받아들이며 살던때가 있었네요 그걸 견디면 인생에 도움될거라는 착각에 도움이 되긴하지만 인생을 바칠만한 가치를 얻은건 아닌거 같네요 한회사의 인사권자로서 임원으로서 판단하건데 절대 무책임한 자세는 아니었네요 일에 임하는 자세가 제가 원하는 인재상인듯해요 어딜가나 잘 하실 수 있을듯 시간이 많이 흐른 뒤지만 제딸처럼 응원해요 화이팅
한직장 13년차입니다. 직장이란 게 내맘대로 되지도 않고 어느정도 힘든 건 버텨야 한다 생각해요.근데 1.신입,수습에게 바로 책임자 직책의 업무를 시킨다. 2.퇴사날에 혼자 야근을 시킨다. 이 두개만 봐도 3개월 버틴게 대단하고 거지같은 직장환경 빠르게 눈치채고 탈출한 점 잘하셨어요.👏👏
그럴만한 사람에게 그렇게 대하는 것 아닐까요? Give and Take... 이 세상에 나쁜 사람만 있다면 사회가 유지될까요? 한국 사회에 나쁜 사람이 절대 다수라고 생각하세요? 아닐껄요. 13년차든 30년차든 세상을 아직 잘 모르시네요.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자기가 준 만큼 받게 되어있습니다. 남이 안 준다고 나쁜 사람 만들지 마세요. 본인은 타인에게 얼마나 줬나요?
@@user-yv5dc4ke5v 시급 받는 알바도 아니고 정규직인데 퇴사날은 그냥 정리하고 인사만 하고 보내주는 회사도 많아요. 안 그런 회사도 많지만요. 유도리있고 제대로 된 회사들은 대부분 오전에 보내주지 시급따져서 칼같이 일 안 시켜요; 시급따져서 퇴근 시키는 회사는 퇴사 사유가 불보듯 뻔한 회사겠네요.
제가 그걸 해봐서 아는데 나오고 알아보니 엿 멕일려고 그랬대요ㅋㅋㅋ 여튼 퇴사날까지 야근은 진짜 악감정 있지 않는한 안시켜요 다른곳은 계약직이었는데 개인적 사정으로 재연장 안하고 나오게 되었거든요 거기서는 오후 5시전에 밥 사주시고 짐챙겨 가라고 했어요 일도 거의 안시켰고 주변정리하고 시간 때웠네요
신입혼자 야근하는 직장이라니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까... 아직 앞날이 창창하고 할 수 있는게 많으니 잘 할 수 있을거에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3년 다니고 8월에 퇴사했거든요. 스트레스에 건강도 안좋아지고 우울증도 와서 ㅎㅎ 전 부모님한테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응원해주시는 아버님 보니 참 부럽기도 하네요.
현직 영상 분야에 쭉 몸 담고 있는 30대입니다. 어떻게 3개월을 버텼는지 상상이 어려울 정도네요. 영상은 팀이 아니면 일이 굴러갈 수 있는 구조의 파트가 아닙니다. 20대 초반 수습 직원을 책임 자리에 넣는다는것, 충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그냥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닙니다. 오히려 20대여서 3개월을 버티실 수 있었던 거지 과장급 이상은 1주내로 나가는 회사입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 나와 잘 맞고 좋은 회사는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반면교사의 기회로 여기셔서, 좋은 곳과 연이 닿기를 기원합니다.
아구 완전 애기인데 너무 고생 많았어요~ 금방 또 취뽀할 거예요! 금방이 아니더라도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길 바랄게요! 더 늦게 사회생활 시작하는 사람도 정말 많으니까 조급해하지 않고 예전 영상에서 보였던 즐겁고 쾌활한 모습 계속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부모님한테 퇴사 소식 알리면서 우는 거 너무 짠하면서 귀여우면서... ㅜㅜ 나이가 드니 부모의 입장에서 찰스님을 바라보게 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했었을까~ 우는 모습보니 가엽기도하고 귀엽기도하고.. 찰스님 창창한 앞날이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힘내요 퇴사 잘했어요!
마지막날 혼자 남아 야근하는 찬미님을 보며 열이 뻗치는 30대,,🤬 그동안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했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 저도 20대 첫 퇴사 때는 N중인격으로 웃었다가 울었다가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이후로도 쉬지 않고 퇴사 중이여요 😊 이러쿵 저러쿵 조언보다 찬미님의 앞날에 응원을 보냅니다 💗🫧
아나 밥 먹다가 퇴사 이야기하고 우는 장면...상황에 안맞지만 너무 귀엽다 찰스짱..꽤 시간이 흘렀고 지금 찰스는 알고 있겠지만 퇴사를 결정한다는 것 자체도 본인의 인생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때보다 더 나은, 즐거운 나날 보내고 있길 바랍니당 응원해용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나오는게 상책입니다 버티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잘하셨어요 찰스님❤ 포기이자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곳을 위한 도약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첫회사가 그지같아서 탈츨한 뒤 지금은 안정적이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회사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우울할지 모르나 최선의 선택이었고 더 행복해지기 위한 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응원해요❤️
언니 환승연애 리액션 보면서 엄청 밝다! 사소한 거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렇게 힘들었다는 거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언니의 밝은 모습을 비출 수 있는 새로운 직장을 가졌음 좋겠어요!! 화이팅이예요! 사실 24세였다는거 보고 많이 놀랬어요.. 저와 한 살 차이인데 훨씬 강단있게 보였거든요. 그 회사에서 3개월동안 일한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알바만해도 되게 관두고싶은 순간이 많은데 회사에서 버틴거잖아요. 신입이.. 책임자직책이었다면 정말 압박감이 심했을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 댓글을 잘 남기는 편이 아니라서 말에 순서가 없네요ㅠㅠ 언니 화이팅이예요!
수습기간 막 채운 신입 혼자 야근이라니..너무 힘드셨겠어요ㅠㅠㅠ저도 반년하고 런해본 퇴사자로서,,어떤마음인지 잘 알아요ㅠㅠ 다음 회사는 꼭 좋은곳으로,잘 맞는곳을 찾아가고싶네요🤍 힘냅시다!!! (버틸만한 이유가 없어서 퇴사했다는 말이 너무너무너무 공감이에요ㅋㅋㅋㅋ월급,직장내분위기,업무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는^_^)
찬미야 너 그동안 마음고생 했던 거 너무 잘 알아서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 보니까 눈물이 난다... 진짜로... 계속 얘기하지만 너무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 그 이유를 여기다 말할 수 없는 게^^...... 참.. 여러모로 착잡하다...ㅎ 정말 고생 많았고 그동안 버티느라 수고했어 도망치는 것도 방법이다!!! 너가 울면 나 피눈물 나.. 어쨌든 웰컴투백수라이프.. 우리 함께 취준해요..
사직서를 쓰면서 책상에 앉아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책임감있게 마지막날 까지 야근하시고 퇴사하시는 믿음직한 모습에 강단이 느껴지고 뭘해도 다 잘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좋아하고 즐겁게 일 하실수 있는 일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언니 출근 브이로그때 댓글 남긴 게 생각나는데 3개월동안 많이 힘드셨던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언니가 돈 많은 백수로 살고 싶다고 하실 때도 너무 공감돼서 저도 눈물 주르륵 나구ㅋㅋㅋㅋㅋㅋ닭꼬치 먹는데 기운 없어서 맛없게 느껴져서 표정 안 좋은 거 웃으면 안되는데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요ㅋㅋㅋㅋ앞으로의 길이 더 창창할테니까 더 좋은 회사 가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계속 언니 응원할게요 파이팅이에요~~~
저도 첫 회사때 참고참다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우울증이 생겼었어요 정말 핵긍정타입인데 거울만 봐도 눙물이..ㅋㅋㅋ퇴사하고 마음이 예전의 상태로 돌아오는데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면 정말 몸이나 마음이 예전 처럼 괜찮아 질거에요~수고하셨어요 정말 ㅠㅠㅠㅠㅠ토닥토닥 ☺️👍🏻
아직 학교 다니는 24살인데..주변 친구들 슬슬 취업해서 회사 다니는 거 보면 이제 찐어른 같고 너무 대단하더라구요..찰스님도 3달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ㅠㅠ아버님 말씀대로 너무 좋은 사회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퇴사한다고 말씀드리는데 아버님이 위로해주시는 거 보고 너무 뭉클하면서도 맴찢..더 좋은 회사 가면 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ㅎㅎ
38살 아재 남입니다. 회사에 모든 인생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단 내가 하고자하는 일에는 인생을 걸면 됩니다. 그게 나의 밥줄이자 죽기전까지 엔돌핀을 얻을 유용한 수단 입니다. 아직 젊으시니 내가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특출나게끔 피살기를 만들어놓고 추후 원하는 직장관이 맞는 곳 찾아서 다니시면 되요. 회사 생활 퇴사이유는 거의 90%는 사람관계라서.. 경력 한분야에 최소 5~6년 쌓으시고 점핑으로 커리어 이어나가셨으면 바램입니다. 그리고 사회 초년생이시면 회사에서 일을 할수 있는 방향과 제시 업무의 flow를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교육을 해주는 회사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일반 중소 소기업은 그런게 전혀없어서 윗 사수한테 바로 배워서 해야하는데 그게 또 사람따라 틀리긴한데. 잘 가르켜주는 분들이 없습니다. 그래놓고 언제까지 이거 해온나 이러거던요. 진짜 모순이죠. 그러니 ㅈㅅ ㅈㅅ 하고 몆개월 하다 그만두는것이구요. 사장은 맨날 사람 안구해진다하고. 투자를 안하는데 붙어있을리가 없죠. 그게 팩트고 진리죠. 그래서 첫 회사는 중소기업도 규모가 쫌 있는 큰곳으로 가는것을 추천 합니다. 인생의 타이밍. 기회가 올때 잡을것. ^^. 간단합니다. 이겨내는게 좀 그 기간이 힘들어서 그렇죠 .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강한 마음으로 이겨내시고 사회생활도 멋지게 하셔서 재미있는 인생 살아보아요~
저도 오늘 퇴사하고 이 브이로그가 뜨네요. 1년만에 퇴사했는데 저도 너무 속이 매~우 시원합니다. 탈출도 지능순이라고 하죠. 계속 쎄~함을 느끼면서도 1년만 참자고 했는데 마지막에 딱 핀을 뽑아주더라구요.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지만 아니다싶은 기준이 있다면 당장 하루만이라도 도망치세요.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직준비라도 하시던지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도 금이고 인생은 소중해요.. 저는 진짜 안보내주려는거 탈출하다시피 퇴직했습니다. 남들이 되게 우러러보는 곳이었는데요 실상은 썅년놈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것도 못버티고 관둔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또는 여기아님 안될것같아서 버티지 마세요. 아닌건 아닌거예요. 특히 쎄함을 느꼈다면 탈출이 답입니다. 저는 오늘 진짜 매우 행복합니다.
너무 고생 많았어요 찬미님ㅠㅠㅠ 찬미님 말에 진짜 동의하고 공감해요! 도망치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용기에요! 연습생으로서 찬미님은 분명 현명한 결정 내렸을거라고 믿어요!! 무엇이고 어디에 소속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 자체로 빛이 나는 찬미님! 훨씬 더 좋은 회사 가서 앞으로 더더 잘될 거고 그러길 응원하겠습니다🫶
아ㅠㅠ 이 브이로그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인간관계... 갑질 등... 정말 많은 이유로 요즘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오늘도 다른 분의 실수를 제가 책임지게 돼서 집 오는 길에 얼마나 울었는지... 찰스님 3개월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 행복한 일들만 있길 기도하고 응원 할게요! 퇴사... 너무 부러워요ㅠㅠ 아! 그리고 6:40 에 나오는 하얀색 패딩 정보 궁금해요! 너무 이뻐고 잘 어울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