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정정 : 로터리인코더와 스틱은 PC에선 사용가능합니다. PS4의 Other모드에서만 제한됩니다. 또한 FFB 과 DFB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단순화해서 내부 vs 외부환경과의 관계라고 이야기 했는데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FFB : 스티어링휠에 전달되는 물리적인 '움직임' DFB : 자동차 자체에 발생하는 '진동'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유튜브는 영상 한 번 올리면 수정할 수가 없어서...수정하고 싶은데...다시 올리면 댓글들이 다 지워지니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네요 ㅠㅠ) ------------------------------------------------------------------------ 운전대가 걸리듯이 돌아가는 느낌에 대해 지적해 주신분이 계셔서 정정합니다. 단순히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는 방식때문이 이유가 아닐 것 같습니다. (만약 단순히 이 것이 이유라면 타이밍 벨트는 전부 덜컹 거려야 하니까요) 모터에는 권선이라고 해서 일종의 자력선 뭉치가 있는데 이 뭉치들을 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터마다 폴의 개수가 달라서 모터를 살살 돌려보면 폴의 개수(단계)에 맞게 약간 덜컹하면서 돌아갑니다. 아마도 이것 때문에 걸리듯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노라부 놀자 제가 g29 1년사용하던중에 파나텍 넘어가려고 gt기어까지가서 체험후 구매하려했으나 쓸데없이 오규리휠을 만져보는바람에 파나텍에 대한 메리트를 잃고 그냥 쓰던중에 tgt휠 만져보고 10분만에 질러서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이긴 하지만 전 200%만족합니다 g29는 그냥 장난감느낌아 강햇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ps4 pro로 그란스포츠 하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파나텍은 잔고장이 많다는 얘기 때문에 망설엿는데 tgt 정말 잘 산것같습니다
그냥 해 봤는데, 당연한거지만...해보나마나 비슷할 수가 없습니다. T-GT에는 진동을 주는 장치가 하나 더 달려 있는 것이고 그 장치는 그란투리스모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요. 또 그 진동때문에 거치대 전체에 잔진동이 전해집니다. 영상에서 처럼 진동스피커를 거치대에 설치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 베스트바이에 갔더니 이 모델을 그란투리스모와 같이 데모시켜놨더군요. 노라부 놀자님 덕분에 이 레이싱 휠의 가치를 알아보고 바로 시연해봤는데...아...왜 비싼지 알 것같더라구요.... 차량 자체의 진동 구현을 너무 잘해놔서 실제 드라이빙과 너무 흡사한 기분이 났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G27 만지는데 한숨....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레이싱휠 구매전에 체험을 좀 해보러 레이싱겜방에 갔다가 T500으로 프카2를 해보고 T GT로 그란을 해봤어요 시뮬게임을 잘 못하는 초보 이지만 개인적으로 느낌은 레이스가 재밌다고 느낀건 프카2 , 그란은 T GT로 인해서 인지 핸들에서 전해져 오는 그 노면에 느낌과 엔진 진동이 캬~ 정말 좋더군요 그래픽 표현도 그란이 좀더 섬세하고 좋은것 같고요 근데 게임 자체만 봤을땐 프카2가 더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이상 초보 였습니다
PC에서 T-GT사용중인 유저입니다. 모드를 OTHER로 두던 GT로두던 일단 휠은 작동합니다. 아날로그스틱과 4개의 다이얼도 키지정하면 기능역시 작동합니다. 하지만 영상설명처럼 DFB기능은 pc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gt로 휠입문을 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pc유저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싶지않은 제품입니다. 가장 큰 매력이 dfb기능인데 pc유저는 지원되는 게임이 없으므로 있으나마나한 기능이지요.
후반부 영상에서 말씀하신게 참 공감이 되는 부분이.. 취미를 파다보니 하이엔드 제품까지 가는 경우. 딜레마(?) 아님 현타 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오는 시점이 꼭 있더라구요. 근데 최상급에서 다시 돌아가기엔 또 뭐 굳이 되팔고 다시 사는것 생각하면 돈을 또 쓸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ㅋㅋ
잘보고 갑니다. 평소 관심만 가지다가.. 지름신이 엄습하네요..어제 쇼핑몰에서 견적 뽑아보니 모니터,pc빼고 800만원이 넘어가더라구요. 노라부님 가지신걸 벤치마킹 했다는.. 일단 시작을 멀로할지 고민중입니다.먼저 즐기는 레이싱을 하고 싶거등요..그런데 중복투자가 되면 어쩌나..고민도 되는군요. 계속 올려주신 동영상 보고..게임방도 좀 가보고 그래야겠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드려용..ㅎㅎㅎ
말씀 하신대로 저 가격에 100달러 정도 적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해외 배송비 포함 t-gt 580달러에 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ㅋ 처음 레이싱 휠을 만져 봐서 그런지 엄청난 힘의 FFB가 영 어색하기도 합니다. 제 차로 와인딩로드에서 잡아 돌렸을 때는 이렇게 돌덩이 처럼 휠이 무거워 지지는 않거든요. 한손은 기어노브에 올리고 나머지 한손으로 여유롭게 휠을 잡고 돌리는데 이건 거의 직선주로에서도 한 손은 커녕 두손으로 꽉쥐고 휠에서 튕겨나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잘못하다 손가락 손모가지 부러질거 같았거든요. 이거 보다 더 센 휠도 있다고 하던데... 전설의 T500이나 뭐 그런거? 그런거는 어떻게 운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걸로 그란 스포트에서 한 두바퀴 도니깐 온몸이 뻐근해 질 정도 였거든요 ㅋ 포르자 호라이즌 4도 PC로 해 보았는데 팔이 아니라 온 몸이 휙휙 돌아가서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ㅋ 그래서 포르자 할 때 그렇게 몸에 좋다는 엑원 패드로 해보니 이건 또 대박이더군요 양쪽 트리거에서 엔진소리에 맞추어 진동이 옵니다 ㅋㅋㅋ 엑원 콘솔에서만 지원하고 PC 에서는 지원 안한다는 그 상상속 전설의 트리거 진동을 아무 생각 없이 하다 영접하게 되니 게임 맛이 완전이 달라집니다. 프로젝트 카스도 얼릉 사서 t-gt로 해 보았는데 솔직히 젤 어렵고 한바퀴 도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란 보다 더 재미지더군요. 그냥 코너 하나 공략해도 그 쾌감의 차원이 다릅니다. 프로젝트 카스 해보고 나서야 비로소 휠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글쎄요 전 현재 T-gt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최근 업데이트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사운드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FFB에도 영향을 주는 버그가 있었다고 합니다. 뎁스피드백 이라는게 결국은 소리라서 그 것 때문일 수도 있고, 또 차량에 따라서 효과는 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란투리스모 많이 하시는 분들이 계신 커뮤니티등에서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ps4를 위해 tgt 를 구입했는데 브레이크 압력 조절하는 고무를 대면 풀 브레이킹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어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하여튼 고무패킹을 가장 짧게 했는데도 풀 브레이킹을 하려면 발에 힘이 너무 들어갑니다 (그란투리스모스포트에서) 설정에서도 없고....고무패킹을 제거하면 너무 유격이 크고....해결방법이 없는지요? 궁금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