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개봉한 주토피아라는 애니메이션 다들 보셨을까요? 거기에 등장하는 '나무늘보 플래시'! 아주 인상 깊은 캐릭터인데요, 이 플래시는 발가락이 세 개로, 세 발가락 나무늘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나무늘보 종류로는 두 발가락 나무늘보와 세 발가락 나무늘보가 있습니다. 나무늘보 자체가 특이한 신체 구조와 생존방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두 나무늘보 간의 차이도 적진 않습니다. 우선 이동 속도도 차이가 나고 목뼈 개수까지에 털 구조까지 차이가 나며, 볼일 보는 방식도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세 발 나무늘보는 목숨 걸고 땅으로 내려와 볼일을 보는데요,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는 나무늘보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나무늘보 #주토피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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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상우, 장수아
편집: 우주의저편
kimyesbio@gmail.com
Pauli, Jonathan N., et al. "A syndrome of mutualism reinforces the lifestyle of a sloth."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81.1778 (2014): 20133006.
Kaup, Maya, Sam Trull, and Erik FY Hom. "On the move: sloths and their epibionts as model mobile ecosystems." Biological Reviews 96.6 (2021): 2638-2660.
Zootopia, Judy Hopps and Nick Wilde © Disney, Art by fafakus at Deviantart
Zootopia © Disney
The Sloth Conservation Foundation
15 се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