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아이들을 살리고 진정한 가족이 되어 준 목사님과 아이들의 이야기 #휴먼다큐 #JTBClife #베이비박스 -------------------------------------------------- [JTBC라이프] 구독하기 ☞ asq.kr/lmWR58UH3AlAgd
저도 무교였습니다. 하지만 죽음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는 어릴적부터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종교이것저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불교교리를 믿고 환생을 믿게되었습니다. 우울증에 걸렸던 저는 참선(명상)을 하면 나아지더라하는 말에 매일 3,4년을 참선하고 선업을 쌓고자 노력했지요. 하지만 기도응답도 단한번도 없었고 우울증도 전혀 나아지지않고 더 심해졌습니다. 그렇게 거의 무교로 지내던 어느날 엄마에 끌려 교회에 억지로 가게되었습니다. 첨엔 짜증도 났고 억지로 끌고가니 서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가지 않고 있다가 그래도 이세상이 참 악한데 선한 존재는 누굴까? 음, 하나님이네.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나갔습니다. 선한존재의 편에 서면 좀 세상이 좋아질까해서요. 그러다 혼자 집에서 기도를 하는데 이젠 하나님을 믿기로 결정한거니 불교믿은거에대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아주짧은 기도였습니다. 그때 너무 분명히 괜찮다 하는 음성과 따뜻한 바람이 가슴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뭐지..?라는 생각과함께 조금씩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침에 성경통독을 하라 라는 남자목소리와 성경읽지말라고 말하는 마귀음성 등을 들으며 하나님이 정말 있구나 하며 매일 기도하고 기도응답을 들으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알게된것은 죽음이후에 천국지옥이 있으며 사람은 원래 죄로인해 심판을 받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는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문박고 대신 조롱받고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기만하면 죄사함을 받는 은혜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때입니다. 저는 매일 휴거와 전쟁 대환란 비젼등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북한 무인기가 서울까지 들어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올해 여름에 일어나는데 올해 내가 전쟁을 낸다 하는 남성을 목소리를 들었고 중국전쟁이후 바로 한국전쟁이 나는 꿈도 꾸었던것이 기억납니다. 정말 정말 임박한듯보입니다. 이 마지막때에 구원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user-ib1os5sz9o 휴거는 예고하고 일어나지 않는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휴거일을 미리 알게 되었다고 하는 교회는 사이비입니다...홀로 신앙생활 하는 것보다 정상적인 교회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신천지 등 이단 사이비는 평범한 교회로 위장하여 접근합니다. 조심하세요
이분들은 진짜 천국가실 것 같다. 온갖 죄는 다 저지르고 고작 기도로 예수한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기독교인들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이분은 정말 교리 처럼 약자를 돕고 나누고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네.. 이런 분들만 있으면 종교가 타락하지 않을 텐데 정말 멋진 분이다
저번주에 제 아이가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이 나와서 너무나도 무섭고 기도하면서 아이를 믿고있습니다. 제가 잘못봤는지 모르지만 영상에 아이가 들어왔을때 다운이있다는게 보였고 경찰이 들어왔을때 아이구 이아이는 장애가있네 하시는거 보구 저렇게 이쁜데.. 저렇게 조그만한데 라는 생각을 했어요. 내아이가 만약 다운이면 어떡하지.. 만약 장애가 있으면 어떡하지 가슴조리고 매일 기도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버리지는 못하죠. 나를 선택해서 와준아이인데. 그치만 만약 정말 다운이면 어떡하죠..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오늘 저의 기도가 또하나 늘었네요. 그거에 행복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기도할께요.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돌봐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nd1zc7yg9r 정부에서 해주는것만으로 애 혼자 키우는거 생각보다 정말 힘들어요... 미혼모 지원정책도 미비한 부분이 정말 많고 주변에서 돌봐줄 사람도 없으면 애 엄마 혼자 일하면서 아이까지 어떻게 돌봅니까.. 일단 돈을 벌어야 먹고 사는데 어린 아기 혼자 몇시간씩 떼놓고 일할 수도 없고;; 더군다나 애 혼자 키우는 미혼모를 고용해 주는 곳도 거의 없어요... 단순업무 하는 알바에서조차도요. 더불어서 편견어린 사회적 시선도 혼자 감당해야 하는데 이 모든 부분을 다 감당하는게 말처럼 쉬울까요
그럼요.. 아기를 낳아보니 무슨 마음으로 적었는지 알겠어요. 우리애 60-80먹으니 분유 너무 적게 타지 말아주세요, 2-3시간 텀이니 시간 맞춰 먹여주시고 배곯게하지 말아주세요, 하루에 똥은 3번싸니 혹시 너무 많이 싸거나 덜싸면 신경써주세요- 그런 마음이겠죠. 40일이나 키웠으면 얼마나 떼어놓기 힘들었을까 ㅠㅠ
최소한 죄송하다 감사하다. 사람이라면 빈말이라도 인사 한마디 정도는 쓸줄 알아야죠. 무슨 당연한 권리인 양 애만 떡하니 던져놓고 가는 저런것들 인간 같지도 않음. 사회복지쪽에서 근무해봐서 아는데 성이 다른 애만 셋을 낳아서 방치하고도 또 임신을 하는게 하류층들임. 진짜 짐승만도 못한 것들 징그러워서 인간 취급하고 싶지도 않음. 장담하는데 여기 방송에 나온 것들도 지들 애 낳아서 무책임하게 베이비박스나 시설에 맡겨놓고선 또 애 만들러 다닐 겁니다. 하나같이 다 그런 것들임
베이비박스와 연계된 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다보면 병원에서 출산하고 애기 발에 발도장 찍었던 자국도 다 안지워진채로 베이비박스에 들어있는 아기가 저희 병원으로 오는경우가 꽤 많아요. 정상적인 아기도 있지만 다운증후군이나 그 밖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를 볼 때마다, 근무할 때마다 생각합니다. 나는 절대 저러지말아야지. 여러분들은 부디 자녀계획을 하실때 내 애가 다운증후군이나 평생 수술하면서 병원에서 자라야하는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그 위험성도 감내하고 임신을 하세요. 그 정도 생각과 각오도 없이 무지성으로 임신하는 사람들보면 너무 한심해보이고 아이가 불쌍해보여요. 이 아이들은 버려지기위해 태어난게 아닌데.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게아니고 선택할수 없이 무책임한 부모에 의해 태어나짐을 당하게된건데 왜 평생의 고난을 아이가 책임져야합니까. 장애아를 낳았을 때 대출을 해서라고 수술할 돈이 있는가? 내가 책임질 수 있는가? 그럴수 없다면 아이가질 생각하면 안됩니다.
왜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나요... 국가가 제도적으로 개선이 되어야죠. 장애아동을 낳아도 나라가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잘되어 있어 키울수 있는 여건이 되었어도 아이를 버렸을까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혐오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하잖아요.... 버렸다는 것에 비난만 하기보다 그 이면을 봐야죠....
@@user-cv7jx3cb6x 제 말은 사회적 시스템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시스템 부족은 당연히 존재하고요. 개인이 그 런 부족한 시스템 속에서 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결심조차 없이 애를 낳는게 문제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런 제도적 뒷받침이 없음을 알면서도 애를 낳기로 결심을 한건 본인이잖아요? 장애로 태어난 아이는 잘못이 없습니다. 아이는 선택권이 없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저렇게 많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버려지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버려진 아이들을 저렇게 돌봐주시는 마음 따뜻한 분이 계시다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한 두 아이도 아니고 여러 아이들을 동시에 보살피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닐 텐데 고생하시는 모습 보니 울컥해집니다. 아이들과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준생이라 수입이 없어 작은 도움밖에 못드리지만, 정기후원하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취업에 대한 불안을 늘 가지며 살아가고 있던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가진것에 감사하지 못하며 살던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생명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거두셔서 키워주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흡사 예수님같네요.. 취업에 성공하여 더 큰 후원과 도움의 손길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봉사자님들!!
늦은밤 잠든 4살 아들옆에 누워 이 영상을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엄마잃은 아이들도 아이 손을 놓아야했을 엄마들도 모두모두 너무 가엽고 슬퍼서...종교는 없지만 목사님과 봉사자 분들의 노력과 사랑을 보면서 세상 어딘가에 저 분들이 믿고 따르는 분이 진정 계신다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