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속으로 에피소드 보면 티미가 비키한테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이를 갈았는지 대사에서 다 들어남. 고작 10살짜리 애 입에서 '내가 행복할려 하면 항상 비키누나가 나타나서 다 망쳐놔.' 라면서 악바라지를 하는데 다른 에피소드는 재밌게 봐도 그 에피소드는 쫌 뭉클하긴 했음ㅋㅋㅋ
모두 나를 괴짜티미 사고뭉치래 엄마 아빠 심술보 비키 나만 괴롭혀(약오르지~) 그럴때면 찾아가는 나만의 비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주는 요정친구들 소중한 아 나의 수호천사들 요술 지팡이! , 멋쟁이왕관! 아 나의 수호천사들 뚝딱 뿅뿅 이얍 짜쟌 괴물 거위 초록사슴 딸기주스 왕뱀 케이크 초콜릿쉐이크 아 나의 수호천사들 내 마음 알고 사랑해주는 소중한 친구들(그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