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치과 갔는데 치과의사가 제 금니를 보더니 스텝들 다 부르더니 이렇게 뷰우티풀하게 잘된 골져~스한 금니 처음 본다고 다들 이건 봐야한다고 함. 미국은 금니가 너무 비싸서 하고싶어도 못한다고 함. 치과는 한국이 진짜진짜 월클임. 외국 치과가 동네축구면 한국치과는 호나우두 메시 인정.
@@greenlatte99 이건희 회장 폐암 치료 미국 MD앤더슨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그 뛰어나다는 서울아산병원도 세계병원평가에서 올해 30위 받았습니다 암치료도 세계최고라고 알고 계시는분들이 많지만 특정 암에서 서울아산병원이 1위구요 1개인가 2개였나.. 아직 의료계는 미국이 잡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인구 1만명 규모의 시골에 사는데 큰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유치가 흔들려서 검진 받는데만 18진짜 120달러 나왔어요. 치과 뿐만 아니라 안경도 보면 안경 떨어트려서 깨진 안경렌즈를 동네 옵티컬에 가서 이거 깨졌는데 이 도수 그대로 렌즈만 해줘 이랬다가 돌아온 답변은 시력검사 먼저 해야되고 시력 검사 비용만 100달러야. 오케이 그럼 검사하자. 안돼. 왜? 12월에 검사할수 있어. 이때가 9월 초였는데 12월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소리여서 잘못들은줄 알았었죠. 그래서 그 달에 한국가는 지인에게 깨진 안경 보내고 당일에 만들어서 받는데까지 총 10일 걸렸어요. 그냥 노답입니다. 치과뿐만이 아니라 안경, 의료 체계는 정말 한국이 최곱니다. 틀린말 하나도 없어요. 하나 예를 들면 지인이 담석증 진단 받고 수술까지 8개월 기다려서 수술 했어요. 저도 담낭절제술을 한국에서 했지만 당일 의사보도 당일 입원하고 이틀만에 수술했는데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의료 시스템이에요. 수술이 무료지만 암 걸리면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이런걸 보고 말하는것 같아요.
진짜 그래요. 저 캐나다 사는데 신경치료 해야 되서 치과 갔더니 되려 한국 가서 치료하라고 굳이 여기서 비싸게 치료할 필요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니 제가 좀 힘든 케이스라고 전문의까지 찾아가서 본건데 한국 언제 가냐고 몇번이나 물어보더니 한국 가서 하라고 권하고 권하고 또 권하더라구요. 쩝...ㅋㅋㅋ
제일 유명한 사례가 없네? 우리나라에서 치과 치료 받고 영국 유학하다 이빨아파서 갔는데 영국 의사가 여러명 모여서 사진찍고 대단하다고 했고.. 영국에서 치료 받고 우리나라에 돌아와서 다시 아파 병원가니 우리나라 의사분들이 모여서 이렇게 치료하면 치과 망한다고 했는데 ㅋㅋ
우리 엄마도 신경이 눌렸다며 동네에서 여러군데 퇴짜맞고 대병 예약까지 했었는데 너무 겁을 주고 엄마도 무서워 하셔서ㅠ 진짜 폭풍검색하다가 영삼쌤 한테 가서 5분만에 뽑았어요 엄마가 너무 좋아서 또 눈물을 글썽거리던게 기억나네요 진짜 난케이스 였는데 황당할 만큼 빨리 뽑아서 감탄했어요
미국살아보면 다 알죠.. 의료비가 비싼건 그렇다 쳐도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직업군이 지식이 많이 부족해보인다는 느낌..? 예를들어 인터넷 수리를 불러도 나보다 모르는 분들도 많음.. ㅜ 고치는데 한달걸린적도잇고요 뭐 서류같은거 한번 띌때도 하루를 다 투자해도 못 받을 확률도 높고요.. 암튼 참 답답한일 정말 많습니다
근데 한국에 치과의 가장 문제점은 필요이상의 과잉진료가 많다는 점이다. 열도에 거주중인 제가 한번은 이빨이 아려서 부산의 롯데백화점 건물에 있는 치과에 들러 원인을 묻자 이빨 전체가 문제가 있어서 손을 다 봐야 한다라고…나로선 너무 황당해서 다시 오겠다 얘기하고 열도에 돌아와서 치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한 결과 특별히 문제되는 치아는 없고 아마도 피곤에의한 일시적 증상이었을 것이라 얘기 해줬는데 이때부터 한국의 치과진료에 대해 불신감이 가득…..
I live in US and I just had some Dental work done... When I compared the prices to get the same procedure done in Korea, there was over $5000 difference in price of getting it done in Korea vs here in US. Unfortunately, I didn't have enough vacation time to get to Korea and be in quarantine for 2 weeks and still get the procedure done and be able to fly back. But if it wasn't for COVID, I would have flew and gotten it done in Korea.
이거 공감..... 7살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치과진료받았는데 (20년전일) 입안을 보자마자 더 어렸을때 한국에서 충치때운곳을 계속 뚫어지게 보더라고요. 심지어는 여러 의사들 불러놓고 계속 쳐다봄.... 너무 무서워서 꿈들대고 우니까 그때 정신차리고 진료 다시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Korea?"라고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맞습니다! 맞아요! 백퍼 진실여요. 외국에서 30년살면서 제일 억울?한것이 치과비용 어마무시 나간다는거지요. 충치치료 하나 쬐끔 받는데도 30 만원정도.ㅠㅠㅠ 기계도 노후하고, 시골 보건소정도. 이러니, 젊은사람들도 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드글드글. 이곳에서 이 몇개 치료받는가격이면 한국가는 왕복비행기와 선물비,치료비, 다 빠지다니까요.ㅎㅎ 이래서 꾹 참고있다가 한국으로 슝~
그래서 미국 유학 가기 전에 치과 치료 끝내고 가는 게 국룰이죠. ㅋ 미국 가서 마트에서 치과 세트 파는 거 보고 놀라서 미국 친구한테 왜 이런 걸 마트에서 파냐고 물어보니까 미국은 치과 진료비용이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집에서 자가로 떼울 수 있게 파는 거라는 말 듣고 놀랐습니다. 제 미국인 친구는 제가 사랑니 20달러? 정도 주고 다 해결했다고 하니까 개놀람. ㅋㅋㅋ 그냥 간단한 충치치료는 10달러? 정도면 되고 스케일링은 일년에 한번은 공짜라고 하니.. 한국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하아... 감기는 3달러면 끝난다고 하니 더 깜짝.. 한국에서 특정 나이 되면 암 검사며 위내시경 이런 거 정기적으로 나라에서 무료로 해준다고 하니 자기 한국인 되고 싶다고 ㅋㅋㅋ
홍콩 사는데 발치 45만원 사랑니 80만원 시작ㅋㅋ 엄천남니다 외국.. 아는동생 호주에 가족이랑살때 동생 어머니가 미국의사자격증이 있으셧데요 호주에서 동생 충치 지료하러 치과갔는데 중국계 의사가 마취하고 염병 지랄해서 동생이 너무아파서 엉엉 울고 30분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깐 어미니 화나서 의사 라이센스 보여주면서 내가 하겠다고 장비 빌려다락고 ㅋㅋㅋ 의사 옆에서 보면서 감탄했다고
인정... 지금 30대 중반 넘어가는데 초딩 때 엄마한테 끌려가서 받은 충치 치료 아말감으로 씌웠었음. 요즘은 레진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어제 치과 정기검진 가면서 여쭤봤었는데 아말감 쓸만하다고 더 쓰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사랑니도 빼는 건 1분 안에 뺀다고 더 쓰라고 하셨음.
저는 의학지식은 없으나 물리학전공을 한 사람으로서 판단하건대, 사랑니가 삐딱하게 났다는 이유로 발치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입 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난 사랑니는 다른 치아들이 벌어지지 않게 모아주고 힘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봇대에도 적용되는 지탱원리 입니다. 충치될 가능성이 있어 뽑기도 한다는데, 성인치아 발치할 수 밖에 없는 대다수 원인은 충치가 아닌 잇몸염증 때문입니다. 사랑니 충치 그냥 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교과서 서적에도 전혀 그런 내용 나와있지 않구요. 원래 사람의 치아는 평생에 걸쳐 정면방향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쪽 논리대로라면 치아들이 후방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야겠죠 사랑니는 최후방에 있으니까. 그리고 사랑니의 충치는 치관주위염 전방치아우식 치근우식으로 인한 치주염유발 등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어서 예방차원으로 발치하는거에요. 정지우식상태라 하더라도 위생관리가 힘드니까 다시 우식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