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컬투쇼 공연때 맨 앞에 앉아 열심히 리액션해서 눈 맞춤까지 했던 팬입니다 그때 상당히 행복해 보이셨는데! 앙꼬없는 찐빵이 되어버린 컬투쇼에 이제 그만 훌훌털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팬들이 많습니다 두분의 캐미가 정말 환상이었던 시절이 수많은 에피소드 들이 생각납니다 이제 그만 돌아오세요 할아버지 목소리 들려주세요 제발요
컬투 사연은 아니고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인데 역대급임ㅋㅋㅋ 어떤 남자가 회사 직원들(?) 태우고 고속도로 달리는데 급똥 신호가 옴 휴게소는 멀어서 급하게 갓길에 세우고 저 멀리 풀숲 뒤로 숨어서 바지 내리고 쪼그려 앉는 순간 찌릿! 하더니 기절... 그 뒤로 기억이 안나고 정신 차리고보니 병원에 누워있더랍니다... 직원에게 들어보니 소변인 줄 알고 기다리는데 너무 오랫동안 안와서 찾으러 가보니... 바지 내리고 똥 지리고 기절해 있더랍니다 ㅋㅋㅋㅋㅋ 119불러서 들어보니까 ㅋㅋㅋ 그 주변에 나뭇가지가 종아리 높이로 잘려있던게 있는데 그게 항문 속.. 신경을 찌르는 바람에 기절했답니다 ㅋㅋㅋㅋ 난 살면서 들은 사연 중 이게 최고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