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성격이나 인성이 아빠 판박이인것 같네요. 시후 정말 워너비 아들! 이렇게 사랑이넘치는 가족을 보니 보는 내가 같이 행복해지네요. 시후어머님도 좋은 사람이고 시후아빠도 진짜 진국인 사람이네요. 전생에 온가족이 다같은 부대원이었나봐요. 나라 구할때 다들 옆에서 같이 구했나보다.
아들은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행동을 그대로보고 자라는것같아요. 36개월 우리아들은 저만보면 기엽다고하는데 그걸어린이집 가서도해서 너무 민망했는데 선생님이 어머 어머님 아버님이 기엽다고 하시나봐요~~그래서 어? 어떻게 아셨어요? 그랬더니 아들은 보통 아빠를 따라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진짜 너무 행복하게사시네요. 영상을보는데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이집도...장남이 아직 어리지만..느무느무 멋지네.. 정말 부모가 아이들 거울인것같다..첨에 정종철님부부 큰애낳고 부인 우울증와서 옴청고생하셨다하던데 정종철님도 그때 이후로 굉장히 노력하셨다고..멋지다..이집구성원들..오래전 영상이지만 나도 꼭 저렇게 따뜻한가정이루고살고싶다...아...얼마나...힘든일일까...
맞아요.. 그때 이후로 아빠가 큰아들에게 저리 교육한것 같아요.. 시후 정말 멋지지만, 너무 의젓하게 안해도 될것 같은... ㅠㅜ 안쓰러움도 있어요. 그냥 또래 아이들처럼 엄마에게 들이박고(?)ㅋㅋㅋ 하며 엄마도 아이를 아이로 받아주는 연습 하셔야할것 같아요... 너무 아이에게 의지하지 마시길...ㅠㅜ아이를 보호하고 보듬어줘야할 사람은 엄마잖아요. 고작 12살 아이에게 보호받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