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즌11중반 시작해서 브론즈서식하면서 즐겜하다가 12때 다이아3 한번찍고 13때 플레로 떨어지면서 지금은 그냥 tft랑 언랭만 합니다. 랭크전은 갈수록 하기만 하면 제가 더 병들어 가는 느낌이에요. 스2 래더가 현재 유일하게 제가하는 경쟁적 게임인데 1대1은 제 실력으로만 판가름나는 게임이라 맘이 편합니다, 팀탓도 없고, 닷지도 없고, 그냥 제 자신 자책할것밖에 없으니 실력도 늘기만하고.
팀운에 대해 제가 내린 결론은 라이엇이 양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잘하는 유저와 못하는 유저를 골고루 배치한단 점입니다. 티어별 실력 편차가 너무 커져서 팀운 문제가 두드러진거죠. 영준님처럼 평균 KDA, 평균 골드 획득량 등 속한 티어에 비해 지표가 좋은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못하는 팀원이 배치될 확률이 높은거죠. 각팀 밸런스가 5:5가 되게 하기 위해 영준님이 9점짜리 유저라면 2점짜리 팀원이 배치되거나 3점짜리 팀원이 둘 배치되는 등 평균적으로 지표가 꾸지고 못하는 팀원이 배치될 확률이 의도적으로 높아지게 설정되어 있는겁니다. 아니면 저렇게 라인을 꼬아주던가요~~ 십년들 ㅎㅎ. 그래서 이 게임을 팀운과 승률을 보장받으면서 올리려면 지표를 개박살내고 버스를 타면서 올리면 됩니다. 롤로노아 김동현이 마스터를 올리고 애디가 그 전략으로 챌 최상위권을 도달할 수 있던 비법이죠. 애초에 버스 전략을 쓰니까 낮은 지표를 유지하면서 배치된 고수 팀원이 게임을 이겨주거든요. 애디가 정상픽으로는 원래 있던 점수대로 못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잘하면 손해예요~~
양보충 아니고 정글 서폿 유저임 매판 저런애들 있다는건 상대팀도 그렇다는건데 뭐가 무서움, 걍 내 멘탈 잡고하면 됨 영준쌤도 이걸 모르지 않을텐데 너네같은 저능아들 상대로 그냥 조회수 장사 하기로 맘먹었거나, 아니면 요즘들어 진짜 멘탈 나갔거나 어쨌든 이런 모습이 된게 안타깝다는거다
근데 너무 초반 불리하다고 게임 졌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음 상대팀이 유리 하더라도 반드시 던지거나 실수하거나 턴 길게쓰다가 역턴 잡혀서 역전하는판 영준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멘탈이 넘 안좋으신거 같은데 영준님도 영준님보다 정글 잘하는 사람에게 관전 피드백 맡기는 컨텐츠or리플분석 자가 피드백 컨텐츠 보고싶습니다 과연 저 벨베스 판에 영준님 말대로 이득볼수 있을 상황이 없었을지 궁금합니다 멘탈 나간 상태로 플레이해서 영준님이 놓쳤을수도 있구요
전제 자체가 잘못됐네. '상대가 실수하면 이기는데 왜포기?' 이건 너무 좀 엄격한거아닌가? 롤좀 해본사람이면 무조건 이해하는상황인데. 그리고 진영준님 보다 잘하는사람이라고해서 마음 가짐이 강철같고 그런거 절대아님. 세계최고 선수 쵸비개인방송을봐도 쵸비도 스트레스받으면서 해요. 단지 프로게이머니까 포기를 안할뿐이지. 걍 대충하는게 맞음 이게임은.
도구가 원딜가능? 이 ㅈㄹ하는건 물어보는게 아니다ㅇㅇ 통보지ㅋㅋㅋ 특히 이새끼들은 단순히 라인이 꼬여서 도구를 못간다를 넘어서 '안주면 니 cs는 공공재가 되겠지? 얼른 비켜야겠지?' 라는 명백한 악의를 가지고 저 ㅈㄹ떠는거임. 내가 원딜보다 도구를 더 많이 하는 입장이고 무지성 원징징도 개싫어하는데 원딜솔랭이 더 ㅈ같은건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