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작 에서는 다이안 레인이 가정을 등한시하고 탐닉적인 사랑에 빠지는, 지웅형님 표현 인용하자면 “놓쳐서는 안되는 순간”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소개해주신 에서는 “놓쳐야만 하는 순간을 아는” 현명함을 보여준다하니 ㅎㅎ 연륜을 지닌 다이안의 우아함이 완성되는 듯 하네요. 모든게 감독의 빅픽쳐(?)는 아니었는지요. 그리고 프랑스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미국여성을 연기했다는 점에서도 두 영화는 통하네요.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끝으로 지웅이형 애정합니다! 얼른 쾌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