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shirt is definitely not that French either and you will find more people dressed as Fabien in Paris 😊People in Paris tend to dress in more neutral tones
문주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다 내려놓고 하는 여행이야말로 그 나라를 여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는. 아주 좋은 새집에 입주해도 처음엔 전에 살던 낡은집보다 불편한 것 처럼. . . 익숙한 것과 그렇지않은 것의 차이일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이런 익숙함을 바라는건 . . .여행에대한 기본자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취임전 오천억원 부터 한큐에 꼬불치는 범죄자 부부를 최고 공직자 얹고 사는 한국 국민은 수준꼬라지가 어떤겁니까? 공무원 윤리강령법 한번 읽어주세여. 결혼는 사생활이지만 사무실옳겨 국고 1조 낭비하고, 출퇴근에 경찰 2천명을 매일 동원하는 바람에 159명 젋은이들이 축제때 길에 낑겨죽게 만드는것은 직권유기 입니다. ㅉㅉ
6월달에 파리 니스 등 남프랑스 여러지방 다녀왔는데, 엄청난 과한 친절이 아닐뿐 식당 카페 직원분들 다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다들 잘합니다ㅎㅎㅎ 웃는 얼굴로 대해주고 설명도 잘해주구요~ 불친절하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었어요 무시도 안하구요 너무 좋았어요 프랑스🇫🇷❤
어떤게 불행하다고 느껴지는지 여쭤봐도 되나여? 저는 오히려 한국에서 더 불행한데요.. 저는 뉴욕에서 십년 가까이 살았던 뉴요커인데 뉴욕에서 살다가 다시 한국 들어와보니 정말 문화적으로 고통스러운 것들이 넘 많더라고요. 파리는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한국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저로서는 파리문화 이야기 들으니 확실히 내가 나인채로 더 존중받고 자유로울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근데 거기가 더 불행하다고 하셔서 궁금해서 여쭤봐요:)
@@lalala.newyork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이런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데 참 이상하게 내가 본 해외에 환상 가지고 있는 한국애들 보면 꼭 이런소리 하더라?다른 나라 애들도 이런 소리 하는건가? 항상 말하지만 한국으로 와서 귀화 하는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뭐 불행하고 싶어서 한국 와서 귀화 하나요?아니잖아요 본인들 성향이 맞으니까 사는거지 본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그냥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세요 아무도 안 말립니다 이분은 자기가 프랑스랑 안 맞으니 불행했다고 생각하는거고 본인은 한국이 안 맞으니 불행하다고 하는거고 뉴욕에 대해 자부심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 뉴욕에 계속 사시면 되지 않나요? 본인을 본인 입으로 뉴요커라고 부를 정도면
@@맨자구-w4t 저는 우열을 따진게 아니라 제가 고통스러웠던 부분을 말한건데요? 저랑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한 부분을요..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는 문화는 저는 개인적으로 안 맞아요. 그리고 문화중에서도 어떤건 좋은문화도 있고 바람직하지 않은 문화도 존재하죠. 문화가 항상 취향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예를 들어 나이로 갈라치기를 한다거나 인종을 차별하는 문화라거나 그런건 좋지 않죠. 제가 한말에 한국스럽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도 매우 한국스럽네요 ㅎㅎ 그리고 저는 한국사람이니 한국스러운게 자연스럽게 배어있겠죠. 그게 뭐가 잘못됐나여?
파리에서 5일간 여행했어요! 사실 영어도 그렇고 말을 전혀 못해서 걱정했어요. 해맑은 바보가 저를 가르키는 말이 아닐까 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대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 ) 케바케가 있는 것 같지만(당연히 우리를 무시하는 말에는 단호하게 대해주세요) 문화 차이를 잘 이해하고 대한다면 너무너무 좋은 여행지가 되는 것 같아요 : ) 아직도 제 행복한 유럽여행의 8할은 파리덕이에요~!
저도 한달 전에 프랑스 파리 다녀왔는데 모두가 다 친절했어요!!!! 마트 캐셔, 레스토랑 직원, 숙소 리셉션 직원, 지하철에서 만난 시민ㅋㅋ 등등 좋았어요~ 제가 미식가는 아니여서 그런지 숙소 주변, 관광지 주변에 먹은 파리 음식도 다 맛있어서 역시 프랑스는 음식이 다 맛있다ㅋㅋㅋ😂 이랬네요ㅋㅋㅋ 역시 관광지의 꽃은 파리 맞는 거 같아요❤
21년도 12월에 파리에 일주일간 있었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에게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답변이 돌아왔고 웨이터분들도 아주 친절했어요ㅎㅎ 겨울이라 그런지 테라스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담배연기도 별로 없었어요(오히려 제 일행이 많이 폈죠..🥲) 담에 또 가게 된다면 파비앙님께서 추천하신 식당 꼭 가볼게용!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같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프랑스 살면서 자주 한국이랑 비교하고 프랑스의 단점만 생각하면서 살던 때가 있는데 어느 순간 프랑스의 장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두 분 다 파리출신이라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지역 출신자들의 삶도 보여주시면 유익할 것 같아요 🙂
이게 전반적인 국민성이나 시민성도 한몫하는데 그건 확률론적인 관점이고 또 개개인의 경험한 국가나 도시는 다를 수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파비앙이 말한 파리지앵의 느낌도 많이 받았지만 정말 저를 친절하게 대해주고 한국 사람이냐고 자기 한국 좋아한다고 해주던 맥주집 주인분이나 케밥집 서빙직원분도 만나봤습니다 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 체류기간 내에 두번 방문해서 팁까지 드린적도 있네요ㅋ
7월 초 파리에 머물렀는데 처음엔 정말 당황했어요 겉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호텔이 아니어서 그런지 엘레베이터도 없고 층간소음도 심하고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캐리어를 끄는 것을 도와주신다거나 반갑게 인사를 해주며 어디 나라에서 왔냐고, 파리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라는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들, 또 레스토랑에서도 모두들 친절하셨어요 아마 올림픽 개최 준비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요^^ 정말 너무 힘들었고 불행했던 적 반, 너무 눈이 부시고 황홀했던 경험 반 딱 그렇게 나뉘네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파리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식당의 사람들이 오래 대화하며 식사를 이어가던 분위기, 주문할 때 직원을 기다리다 눈 마주치면 기분좋게 와주는 것, 어눌하게 프랑스어를 하면 흥미롭게 지켜보다 발음을 알려주기도 했고요, 카페에 앉아있던 모르는 할아버지가 “좋은 여행되라”며 인사하시던 것도요 ㅎㅎ 잘 모르는 곳을 탐험하듯 가면 기분나쁠 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여행자로서 기본적인 안전이나 가방은(!) 늘 조심이라는 전제 아래에요!
서빙 관련해서는 ㄹㅇ 공감이네요. 이건 한국만이 아니라 동아시아권 사람들 공통인 것 같아요. 서버를 너무 자주 불러요. 기본으로 물 달라 이거 추가해달라 저거 추가해달라 계산도 가만 있으면 알아서 올텐데 여기 계산이요.. 반대로 저 서버 진짜 짜증나겠다고 느꼈던 적이 많긴 합니다.
연애관 이야기 할 때 이해가 되기는하는데... 전세계가 비슷했을꺼에요 귀족들에게 결혼이란 결국 다른게 아니라 양집안들의 결속, 자식을 낳기 위한 겉치래에 불과 했을꺼니깐 사랑과 결혼은 철저히 분리된 사회 근데 저는 이해는 되는데 공감이 1도 안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 어렵다 프랑스는 ㅋㅋㅋㅋㅋㅋ
올해 진짜 오랜만에 프랑스 여행가게 되서 좀 긴장탔는데 생각보다 너무 친절해서 놀래벌임 물론 빠르동 입에 달고 다녔고 ㅋㅋㅋ점원분들한테 빨리 주문받으라고 재촉하거나 하지 않았음ㅇㅇ원래도 과한 친절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접받을 생각이나 갑질할 생각만 아니면 별 일 없지않나 싶음. 글고 길빵은 그러려니 해야함..
프랑스 친구들이 뉴욕에 오면 미국문화에 대해서 꼭 놀리고 내가 파리가면 또 프랑스문화에 대해서 놀리고 (영국친구도 끼면 더 웃김)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서로 관찰한 봐를 솔직히 나누고 역사얘기 하면서 농담도 하는 문화가 좋습니다. 한국과 일본과 중국도 언젠간 서로 편안하게 진솔하고 솔직히 서로 나누며 우스갯소리도 나눌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깊히없이 즐겨서 그렇지 영국과 프랑스도 전쟁하던 앙숙이고 미국은 영국서 뛰쳐나온 난민들이 세운 나라로 서로간에 앙금이 있습니다. 한중일이 편하자는건 중국과 일본에 역사내내 침략전쟁을 치르던 선조들의 피를 잊자는거죠. 텔레토비 수준의 유아적 사고네요. 국가들은 언제나 싸웁니다. 국민들끼린 싸울 필요 없지만요 어른스럽게 차이를 이해하는거랑 다같이 역사로 농담따먹기나 하잔건 전혀다르죠. 굉장히 나이 어리신분인가 ..어른이면 사회생활 어려우시겠어요.
@@멀랑-u1j 유럽에서 미국인들을 stereotypically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비정상회담에서도 유럽정상들이 비슷한 이유로 타일러 놀리는 장면이 몇 있었죠. 유럽인들과 미국인의 관계가 역사적으로 많이 얽히고 섥혀서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또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global political role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전 개인적으로 서로 질투도 하고 동경도 하고 옹호하면서도 criticize하고 그러다가 맥주한잔이면 서로 농담도 치는 관계가 좋으면서 부럽습니다. 일본과의 역사와 현 중국정부의 bullying은 결코 섣불리 넘어갈 문제들이 아니지만 어서빨리 우리 3 북동아 나라들도 유럽인과 미국인의 관계처럼 개선되고 편안해 졌으면 좋갰어요 ^^
파리 여행 팁 너무 좋았어요 ㅋㅋ 파리지앵들 연애관도 흥미롭네요~~ 한국에서 본 프랑스인들에 대한 인상이 연애는 가볍게 하고(?) 말은 엄청 많은 ㅋㅋㅋ 그런 느낌이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 돼서 좋았어요 맛집 찾는 법 신박하네요 근데 정말로 되게 특이한 조합ㅋㅋㅋ 당연히 문주님이 한국인일줄 ㅋㅋ 넘 재미있게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