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명장면 

서준영이 욕하고 박정민데리고 나갈때 이제훈의 표정..자기랑 좀 더 특별한 사이였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버림받은 것같은 복잡미묘한게 너무 잘 느껴진다

영화 진짜 존내 잘만들었네..... 어른들이 학생을 연기하는데 괴리감이 하나도 안들고 오히려 몰입된다 진짜 존나 잘만들었다

그러니까 힘이 더 강한 쪽은 절대로 폭력을 휘둘러선 안된다. 서로 주먹을 주고받을수 있으면 그나마 상관없다. 그러나 상대가 나보다 너무 약해서 대들지도 못할때는 절대로 절대로 폭력을 쓰면 안 된다...한 번 폭력을 쓰고나면 그다음부턴 사과를 해도 받는 쪽에선 그 사과를 믿을 수가 없다. 난 아무리 화가 나도 니가 무서워서 감히 때린다거나 하는 건 상상도 할 수가 없는데, 상대는 제 기분따라 화가 나면 때리고 미안하면 사과하는 식이 되기 때문이다. 어떤 관계든지 갑과 을이 있다. 완벽한 평등관계는 없다. 그래서 갑이 을을 배려하고 을이 갑을 인정할 때에만 그 관계는 깊어지고 돈독해지는데, 실수든 고의든 폭력을 쓴다던가 자존심을 뭉개는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이 단 한 번이라 할지라도 그 관계는 깨진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파수꾼이다. 아무리 친하고 사이가 좋아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다. 친밀함을 빌미로 그 선을 넘는 순간, 우리안의 파수꾼은 서로에게 가차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이것이 이 영화의 제목이 가지는 의미다.

너무 연기를 리얼하게 잘해서 다큐보는것같아,. 진짜 현실싸움

이제훈과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되었던 영화...카메라 앵글부터 필터까지...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영화끝까지 이끌고 가는게 너무 소름돋았음...소통의 부재로 인한 끔찍한 결말...

누구 잘잘못을 떠나서 난 애초에 이둘은 친구가 될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함 기태의 폭압적이고 권위적인 행동방식을 백희는 싫어했씀 동윤이가 중간에 있어서 같이 어울리긴 했다만 기태와의 관계에서 백희는 자기 나름의 선을 그어놨다고 생각함 여자문제가 도화선이 되서 기태가 그 선을 넘어버리자 백희도 같이 넘은거고.. 사실 여기서 서로 쌩까면 상관 없는데 기태는 애정결핍이 심한 아이라 더더욱 본인만의 방식으로 백희한테 집착하게 됨 자기 똘마니들은 자기가 뭔 짓을 해도 알아서 자기 옆에 붙어있는데 백희얘는 뭔데 내가 사과까지 하는데도 이지랄인가 싶은거지 이미 백희는 짤없이 돌아선지 오랜데.. 설상가상 어렸을때부터 찐친구라 생각했던 동윤마저 비수를 꽂아버렸으니.. 암튼 애초에 둘은 친구가 될수 없었다 마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태가 친구들을 진심으로 아끼는건 알지만 표현 방법이 너무나 잘못됐다ㅠㅠ 욱해서 때리고 미안해서 사과하고 이게 반복이 되니까 더이상 사과해도 진심이 안느껴지는거지.. 그래서 희준이는 언젠가부터 기태를 친구로 보지않고 상하적인 관계로 느낀듯 희준이도 잘한거 없지만 저러는거 이해 감

와 연기 지린다 진짜... 처음에 주변 시끄럽다가 언성 높아지니까 주변 싹 조용해지는 거 너무 현실...ㅋㅋㅋㅋㅋ 기태 다른 말 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배키가 친구로 생각해본 적 없다고 하니까 폭발하네... 기태의 엇갈린 사랑...

이 명작을 이제야 봤다니ㅠㅠㅠㅠㅠㅠㅠ 댓글보고 좀 놀랐는데 난 처음엔 오히려 기태한테 더 공감이 갔었음,, 성격상 비슷한 부분도 많았고 그래서 오히려 더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모든 인물들이 다 이해가 되더라.. 그만큼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이고 각자가 느낀 죄책감들이 상상도 못할만큼 클것 같아서 보는내내 너무 안타까웠음..

마지막.. 평생 그렇게 살아라 이 대사 얼마나 상처고 충격이였을까..

진짜 보는내내 조마조마하고 여운이 굉장히 강렬했던 영화 서로가 가해자고 피해자... 모두가 상처뿐인 영화

소통의 부재에서 불러오는 비극...여기서 제일 안스러운건 기태 강한것같은데 제일 여린아이....서로가 서로한테 말만 제대로 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일...

이제훈 항상 단정하고 바르고 착한 역만 해서 몰랐는데 이 영화보니 다른 매력도 있네.

난 개인적으로 이장면은 이제훈이 연기력을 확펼칠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이장면에서 서준영님 연기가 되게 현실적이어서 몰입하게됨

안불쌍한 캐릭터가없음.....하나하나 다 이해가되서 더 아릿...

이제훈 연기 진짜 개잘한다 학창시절때 ㄹㅇ 일진이였던거같은데

내가 본 학교배경으로 한 작품 다 통틀어서 제일 사실적인듯 학생들 말투도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 비속어 덜쓰면서 잘살렸고 연기 디테일도 미쳤고 학생들 싸움이나 음향, 시야도 다 ㅈㄴ 사실적임 ㅋㅋㅋㅋ 이영상 별 기대 없이봤는데 진짜 잘살렸네 파수꾼 영화 보러갑니다(집에서)

와; 박정민 배우 이게 데뷔작임? 우왕 연기 진짜같아요ㅋㅋb

남자들 학창시절 그 나이때 강해보이고 싶은 모습뒤에 여리고 쉽게부러지고 폭발하고 그 모든 감정을 너무 섬세하게 잘표현한 영화 리얼리티가 너무 강해서 보고나서 여운이 너무 오래감..

내용도 하나같이 누구에게나 있을법할만큼 너무 현실적이고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사실적임...

이 영화 보면서 그냥 맘이 아팠다

3명의 관계에서 서로를 조금도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고는 해석하지 않았어요 조금의 진심을 표현했다면 조금의 자존심을 버렸다면은 기회는 정말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숙함으로 인연을 잃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사춘기시기를 잘 그린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말이 극적이라 안타까웠고요

기태는 그것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백히가 뚱뚱이랑 둘이눈빛주고받으면서 가족얘기할때 실실웃어서임 그리고 더욱명장면은 서준영 병문안갔을때 이제훈표정임

만약 기태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기태를 불쌍하다고 생각했을까?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는 영화.

사과하고 싶은데 어색어색 개뻘쭘하게 다가가서 괜히 건드리면서 시비거는 이제훈 그 태도에 어이없어서 띠껍게 대하는 박정민 미안하다고 왜 그랬던건지 어떤 마음에서 그랬던건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하면 되는데 그걸 그냥 '그만하자'로 퉁쳐버리는 표현 서툰 이제훈 그 말에 더 어이없어서 띠껍게 대하는 박정민 얼레벌레 미안하다 라는 말은 했지만 피해자 입장을 전혀 고려 안한 일방적 사과에 더 빡침 결과만 일으켜버린 이제훈 사과 튕겨내는 박정민 (지 딴엔) 용기내서 먼저 다가가 사과했는데 쫌생이처럼 튕겨내는 모습에 태도 바뀐 이제훈 끄떡 없는 박정민 한계점에 다다른 이제훈 폭탄발언 박정민 상처+당혹+허탈+절망+배신감 이제훈 상처 되는말 우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 계속 찔러 찌른데 또 찔러 후벼 파고 돌려버리는 박정민 결국 또 다시 폭력 쓰는 이제훈 진절머리가 나버린 박정민 개좋다 둘의 연기,,이 장면,,걍 모든게 다,,

이 영화는 맘이너무아파 리뷰로만 봐서 알고있던건데 모범택시보다가 생각나서 오늘다봤는데 가슴 찢어지는줄 알았다 진짜

와 진짜 너무 연기 잘하신다 다들...

영화라 감정이입해서 보니 불쌍해보이는거지.. 실제로 저런 애들 친구되면 답없는 애들이죠.. 기태는 친구들 꼬봉으로 보고 툭툭건들면서 하지말라 정색빨면 장난이었다고 웃어넘기고 희준이는 극소심충에 혼자 삐져서 말안하고 혼자 상처받고 등돌리는 스타일이고.. 그나마 정상적인 동윤이는 여친앞에선 친구고 뭐고 없는 순정파고.. 근데 남중남고 다녀보면 이런놈들이 참 많다는거.. 인간관계 참 힘들어요

연기 진짜 잘 한다...

둘다 연기 존나 잘하네 진짜 ㅋㅋㅋㅋㅋ 이젠 이제훈은 많이떴지만 박정민은 많이 못떠서 아쉽네요

박정민 꽃길 주루룩 더걷자...진짜 연기 갑이네

엄마도 없고 아빠랑 보낸 시간도 적고.. 인간관계에 너무 서툰 이제훈이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본인 떠나갈때 느꼈을 공허함 외로움 그게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다

대학과제라 어쩔수없이 본 영화인데 새벽에 울면서 봤네요.. 10대를 다룬 영화들 많았지만 지금 한국을 배경으로 해서 더 와닿았던것같습니다(써니는 재밌긴 한데 공감은 안 갔거든요) 등장인물 말투도 현실감있구요..

이 장면만 봤을때 기태가 안쓰러울 수도 있으나ㅡ이제휸 감성연기가 정말 삐뚤어진 10대 같음ㅡ 처음부터 보면 기태ㅡ희준은 애시당초 친구가 되기힘든 사이였어요 기태는 애정결핍이 심해서 항상 서툰 방식으로 다가갔고 그 결과 오해를 일으키는 행동 언사를 일삼죠 예를 들어 장난으로 계속 툭툭치든가 강제로 머리 쓰다듬던가.... 반면 희준은 내성적이고 속내를 잘 비추지 않으며 소심하죠 말도 항상 애매모호하게 하고 뭔가 잘못했냐물어도 아냐^^이래놓고 뒤에서 꽁해있고... 예시로 확실하지도 않은데 지가 좋아하는 여자랑 단둘이 기태가 얘기한거부터 꽁해버리는... 이런 상극 성격이 결국 애정결핍ㅡ성급한 성격의 기태는 답답했고 주먹질을하고 희준은 상종못할 놈으로 찍은거죠....

ㅅㅂ... 명장면 지린다진짜 매일 이런거 대사보면서 연기연습하고잇음 물론 이나이에 배우하려는건 아니고 걍 다양한 표정변화와 말빨 기타등등을 위해 연습중

이 장면만 계속 돌려봐서 이제 같이 립싱크도 하고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재밌어ㅜㅜ박정민 사랑해ㅜㅜ

모두 가해자고, 모두 피해자다

진짜..가슴아픈장면...

영화를 보는 3인칭 시점에선 기태가 불쌍해보이기도 하지만 당사자인 희준이는 기태가 극도로 싫을수 밖에 없을듯.....

연기 존나 잘하네 진짜ㅠㅠ

와 희준이진짜 소름돋게연기잘한다.. 다음ㅇㅔ 같은 작품으로만나고싶다

한 100번 본 것 같은 장면,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연기를 하는 거지? 함..

참고로 중간에 말린 동윤(서준영)이는 뜬금포가 아니라 기태(이제훈)랑 중딩때부터 단짝이고 희준(박정민)이랑 기태가 고딩돼서 같은반 되면서 셋이 친해져서 같이 놀고함. 기태가 자꾸 희준이 패고 괴롭히니까 친구사이에 그러지말라고 동윤이가 기태에게 충고하고 했는데도 기태가 또 희준이 때리려하니까 말린거임.

이제훈 연기 존나 쩐다ㄷㄷㄷㄷㄷ

박정민 최고임 진짜 여러분 ‘들개’ 꼭 봐주세요.. 그거 변요한 때문에 본거였는데 보다가 박정민씨한테도 입덕함;

박정민배우완전연기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응원할께요눈빛연기넘넘조항유

어딜가나 기태같은 애정결핍이 문제를 만드는듯

방금 보고왔는데 ㄹㅇ씹명작이네 마지막 결말보고 소름돋음..기태의 감정으로 끝

포스터 배경은 기차역. 우리동네다. 경기도 고양시 원당에 있는 원릉역인데 현재는 폐역이라서 승객은 없고 화물선만 다니는 길. 영화 파수꾼은 2010년에 찍었다는데 매일 그곳을 지날때마다 이 영화가 생각난다.

잃을 게 없는 사람은 겁이 없다. 하지만 누구나 잃은 건 있다.

남자들이라면 극히 공감가는 영화.진짜 있을법한 이야기고 있었다면 정말 이영화처럼 슬펐을것같은 그런 예감이 드는영화임. 꼭한번 보시길

내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 20대 초반에 봤던 영화인데 2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유일한 나의 인생영화 이때의 박정민과 이제훈도 너무나 사랑한다

파수꾼 보면서 박정민 연기 넘 자연스러워서 인상에 남았는데 결국 연기로뜨더라

혼자 감탄에 감탄을 하며 본 장면인지라 보실 분들 보시라고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고 가시네요. 영화 관련해서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이 작품은 KAFA(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영화로 윤성현 감독님이 2010년 연출하셨습니다. 이 영화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자연스런 연기를 위해 배우들이 합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훈 배우님의 담배연기를 보며, 특히 중간중간 가래를 뱉는 , 저것은 100% 흡연자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해투에 나와 얘기 한 것을 보니 비흡연자라고 하네요. 촬영하는 동안에 졸도해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답니다. 또한, 파수꾼은 연기자 지망생들이 오디션에서 선보이는 단골 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어느 인터뷰에서 , 기태가 죽은 이유에 대해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 배우님 모두 자신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놈이 100% 가해자다 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이야기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려한 데뷔작 이후 오랜 공백 끝에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인터뷰를 보니 그 동안 준비하던 영화가 엎어지고 준비하면서 오래 걸린 것 같네요. 앞으로 무조건 그냥 다작하시길 ! 추가) 예전에 올린건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그 사이에 저는 성덕이 되어 박정민배우님도 만나서 사인도 받았답니다. 실제로 뵙고 더 팬이 됐어요. 히히

다시 봐도 지리네요 ㄷㄷ

이제훈 진짜 양아치같이 연기해놓고 현실에는 순둥이라는게 넘 소름이야,,,,

이제훈 연기는 웃프게도 파수꾼 때가 최고임

베키 진짜 워딩 하나하나가 촌철살인 ㅋㅋ 반박을 못하게 살을 날려버리니까 기태 어쩔 줄 모르고 어버버하다 결국 폭력밖에 답이 없음 ...

멱살잡고 미쳤냐? 한 세네번 주고받다가 푸닥푸닥 두세번 하면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말리고 하 저 x발새끼 하면서 뒤돌아가는 느낌의 진짜 학생싸움 디테일 잘 살렸다 ㅋㅋ

이제훈은 연기 개잘하고 박정민은 그냥 진짜네

이게 영화 보면 다 이해됨.. 기태 나름대로는 자꾸 자기 안 믿고 멋대로 오해하고 자기 뒷말하는 베키가 이해 안됐지만 계속 친구이고 싶어서 자기 속얘기도 해주고(엄마 관련 얘기 같은)자기 좋아해주는 여자애 베키 때문에 까고, 기분 나빠할때마다 사과했는데 베키가 안 받아줘서 빡친 거임. 근데 베키는 기태한테 하지말라 했는데도(머리 만지는거. 담배 망보는거) 해놓고 진심없이 사과하고, 화났는데 삐졌냐고 물으면서 약올리고, 지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친한 것 같으니까 그냥 이참에 친구 연 끊어야겠다 생각하고 쌩깜. 기태는 그냥 친구이고 싶엇던 건데 왜 그러는지 더 이상 이해 안돼서 주먹이 나가고, 베키는 자기를 괴롭히는 기태가 더 이상 친구같지 않고 싫어서 그런 거임

그냥 실제상황 찍는듯.ㄷㄷㄷ 정민님 뜨셔야될 배우심

이 영화 못봤었는데 한번봐야겠네요

진짜 셋다 연기 조오오오오옷나 잘한다

마지막 멱살잡는거 ㄹㅇ 중고딩싸움 현실적이라 좋앗다 멱살전ㅋㅋ

나는 어릴때는 이상하게 기태가 이해 안갔는데 크고 나니까 이해가 간다 너무 쉽게 인간관계는 단절되는데, 그걸 가족과 함께하거나 애인 사귀면서 빈자리를 해결하는 놈들도 있는 반면 친구밖에 없던 애들도 있었음.. 기태처럼. 어릴때는 친구가 영원할 줄 아는데 걍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달라지는 듯 가족과 너무 달라 운 존나 좋은거 아니면 가족 때문에 생긴 컴플렉스는 잘 안 없어짐 언제 없어질지 모르거등 친구는..

조금씩 어긋난 관계가 ... 이렇게 끝이나는게 슬펏음

어차피 가해자는 지 한짓을 기억못함 지가 당해봐야 ㅈㄴ 개같은거란걸 알지

이 명장면만 보고서는 그냥 심각한 분위기만 느꼈는데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니까 눈물이 났음... 슬퍼요 되게

연기 진짜 개 쩐다

전학 간다고 했을 때, 다신 볼 일 없다고 했을 때 흔들리는 기태 표정..

그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서로 잘사는척 후련한 척 살아가~ 가 여기서나왔구낭

박정민 연기 진짜 잘하는데...

서툴렀던 감정과 미묘한 자존심에 가려진 진심이 불러온 오해와 비극....

둘다연기존나잘한다

저 지금까지 희준이가 자살한 줄 알았는데 기태였던걸 알았는데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기분이네요...고등학생때의 감성이 생각나면서 기태의 감정이 이해가 되고..여튼 정말 잘 만든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남자들사이 미묘한 서열관계와 그 사이에서의 오묘한 감정들을 너무 잘 표현한 명작...

주변에 웃는사람이 너무많이서 내진심을 말하기가 어려웠던 과거에 시절이 떠오르.

와 이제훈 콧대 봐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

연기 잘하는건 말할것도 없고 기태가 너무 불쌍했다 정말... 피해자 백희의 감정에서 기태의 감정으로 끝난 영화

와..연기 존나 다들 개쩐다 개몰입

연기오진다 진짜

와 연기개잘한다

역시 나의 박배우 클라쓰 ~ 그리고 한예종 클라쓰 ~

와 어떻게 저 두 배우를 찾아냈지 안목 ㄹㅈㄷ

박정민은 이제훈을 미워하기도했지만 질투하면서 부러워하는거같기도해요 그래서 밉지만 “너 나 볼꺼야?”라는 대사에 은근히 자신을 봐줬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고 박정민이 좋아하던 여자애가 이제훈을 좋아하고 계속 맞으면서도 진짜 나의 친구가 되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던거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해요 ㅎㅎ

마음이 아프다

와 ㄹㅇ 연기 지린다 와

이제훈 진심 불쌍하다 솔직히 자기 잘못도 있지만 ... 이렇게 엇갈린게 정말 .. 불쌍해

나 이영화 너무좋아함

1:37 누가 비명지르냐 ㅋㅋㅋㅋㅋ 보다 웃었네

진심 내 학창시절 보는거 같다 가슴이 아프노.. 후배들한테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지. 진심으로 패고 영창갈껄 후회했다

박정민이 유퀴즈에서 이때 이제훈 연기에 자괴감 느끼고 5년동안 슬럼프였다는데.. 본인도 연기 잘하는데, 보는 눈이 달랐나?

박정민 연기 존나잘하네

베키는힘없는애일뿐 기태는권력.힘과시하는 애일뿐

제훈아 사랑해 ❤❤ 파수꾼 좋아

명작중하나

이거너무 슬프다..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진짜

이제훈 연기...bbb

기태에게 동윤이는 친구 이상의 존재가 아니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버지보다 안계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소중한 존재였기에 동윤이 하나에 의지하고 살아갔기에 동윤이랑 친한 희준이랑 어울렸지만 동윤이 만큼 친구라 생각한적 없고 세정이 또한 동윤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런것 같고 너무 아꼈고 의지하는 기태에게 동윤은 어머니같은 존재였기에 동윤이가 등 돌리자 더이상 살아갈 이유를 못 느끼고 자살한 듯 싶네요.. 희준이에게 공 주고 떠난건 동윤이 잘 부탁한다는 의미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