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옥 판듀보고. 이 분께 관심이 가더군요. 노래부르는 모습에 자꾸 하현우님이 보였거든요. 그래서인가. 응원하게 되네요. 윤일상씨가 러브콜을 하셨던데 받아들였는지 그래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배우게 되셨는지. 그냥 예전처럼. 취준생으로 계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고음대장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앞으로 계속 취미 이상으로 하고 싶다고 하셨던데 그 마음을 응원합니다 혹 직장을 가지게 되신다면 직장인 밴드를 할 수도 있고요 본격적으로 음악인의 삶을 가게 된다면 쉽지 않은 어렵고 힘든 길이겠지요
판듀 보시면 알겠지만 어마어마한 하드웨어입니다 애초에 고음에 유리한 성대를 타고나신 것 같고 그 성대를 사용하는 주인의 음감도 좋구요 무조건적으로 고음이 난다고 훌륭한 가수는 아니지만 표현할 수 있는 음이 많다는 건 분명 유리한 것이지요 본인이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수의 길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거 아마 저기가 부르기 힘든 구간이라 넘겼을 수도 있어요. 라젠카가 흔히 말하는 샤우팅 구간은 가성구간이기에 오히려 편하게 올라가는데 저부분이 진성구간중 가장 높은 구간이라 샤우팅이 편해도 저구간은 힘이 좀 받쳐요. 특히 '증오의 발톱으로'에서 '으' 부분이 힘들거든요. 아마 그래서 힘좀 충전할겸 무대스킬을 발휘하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저런거까지 계산하고 넘긴게 맞다면 대단하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