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도장에 수련할때 죽도를 수리를 부탁을 사범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처음에는 물론 수리를 해주시죠. 그다음에는 말씀드리면 저의 죽도는 없어지고 (아마도 다른분 죽도로 흡수되거나 아님 폐기) 그래서 자꾸 죽도가 없어져서 아예 카본 죽도를 구매 했습니다. 지금 죽도를 놓아 버린지 거의 20년... 호구는 방에서 거치대에 놓여 있고.. 가까운 검도 도장은 지하에서 있고.. 다시 하고 싶지만... 방송 보니 정말 즐겁네요..
주로 상단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많이 깨지고 부러집니다. 왼손에 힘이없어 죽도를 도끼질하듯 찍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죽도에 큰 무리가 가게 되고 결국 많은 죽도댓살이 희생될것입니다. 방법은 하나. 왼손의 악력을 키워 왼손하나로 죽도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도록 단련하는것밖에없습니다...
검도를 배우고 있는데 저도 다른 성인분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짧은 편인데요..병단형이 맞을것 같아 고민중인데 또 병혁이 짧으면 앞에 무게감이 더들기도 하고 아직 자세라는 개념까진 잘 모르는 수준이기도하구요..병단형으로 바꾸고 자세 외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