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재질 오래쓰다보니 어느시점 부터 끈적임이 생기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털 많은제품 걸어뒀는데 거기에 뽑힌건지 빠진게 붙은건진 모르겠는데 털이 붙은채로 있는데 그게 잘 떨어지지도 않고 만지면 손에도 끈적임이 옮더라고요. 아닌 제품도 있는거 보니 비슷해 보여도 재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마찰력 좋은건 먼지 잘 붙는 것 같음...나도 저런 재질 샀다가 오히려 마찰로 옷 뺄 때 잘 안빠지고 불편하기도 해서 다시 나무로 바꿈. 개인적으로 나무가 제일 좋은 것 같고 옷걸이도 평소 생활 습관이나 성향에 맞게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옷걸이도 사람마다 좋다 하는거 다 다름ㅋㅋ
코멧 홈 논슬립 회전형 옷걸이가 짱임. 내가 논슬립 세무형, 고무형 다 써봤는데 얘네는 접어거는 니트 아니고 일반 티 걸 때 너무 불편함. 목 늘어나지 않게 옷 아래부분으로 집어넣어서 걸고 빼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귀찮음. 이건 한쪽이 터져있어서 뺄 때 수월하고 미끄럼방지 패드도 어깨쪽에 붙어있어서 옷 안늘어짐. 100개에 3만원정도 하는듯
저 옷걸이가 진짜 최고임. 나도 방 하나를 옷방으로 해버릴정도로 옷 진짜많은데 @나무- 각진게 많아서 어깨 뿔 생김 @옷사면 주는 두꺼운플라스틱 -자리만 안차지하면 이게 최곤데 옷 많은 사람들한텐 비효율적이고 가디건같이 가벼운옷은 미끄러져서 안걸림/ 대신 코트나 무게가 나가는 아우터 몇개정도는 여기에 거는게 옷 안상함 @저 옷걸이-무난하게 아무거나 자리차지안하고 제일 많이걸 수 있지만 단점도 적자면 여자옷중에 슬림핏상의같은건 어깨가 너무 딱 들어맞으면 어깨뿔생김. 두껍고 무거운 아우터는 흘러내리게 걸리면서 어깨뿔생김 이것저것 다 써보고 저 옷걸이로만 400개 넘게삼. 나무 옷걸이는 절대 안쓰고 저거랑 + 아우터/가디건용 두꺼운 플라수틱 옷걸이 섞어서 씀 / 니트류는 그냥 접어서 보관하거나 저 옷걸이에 수건처럼 널어서 보관 **나처럼 옷 너무 많아서 옷 빼고 거는 회전률이 느리면 옷이 한곳에 걸려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거나 어깨사이즈가 작아서 (여자한테 많이 해당될 듯)옷걸이에 딱맞게 걸려진건 심하진않지만 어깨뽕이 조금 생김.
저도 저거 쓰고 있는데 주우재도 저거 쓰네요. 저거 ㄹㅇ 좋습니다. 바지걸이도 다 저 제품으로 쓰는데 바지걸이도 편해요. 마찰계수 이야기 하시는데 마찰력도 좋아서 옷이 안흘러 내리긴하는데 약간 단점일수도 있어요. 옷을 걸라고 하는데 가지런히 한번에 안들어가잖아요? 근데 그걸 가지런히 정리하려고하면 마찰 때문에 빡빡해서 손으로 이리저리 좀 만져줘야 됩니다.ㅋㅋㅋㅋ 이거 빼곤 단점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