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두분 완전호감이요 남편분 멋있는 남자네요 외모는 시시각각 변해요. 외모로매력을찾아산다는건 너무 어려운일이고 완전한 내 편이면 되는거에요. 뚱뚱하다 말하는 인간들 숨어서 지적질하는인간들 꺼내어보면 사회부적응자들이많아요.신경쓰지마세요. 두 분 삭사하시는데 너무 행복해보이시네요.
걱정하는척 하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더 별로인듯.. 대놓고 악플은 자기도 악플 쓴다는 인식이 있는데 걱정하는 척 악플 쓰는 사람들은 자기가 악플 쓴다는 인식이 없음 건강에 문제 없다! 땅땅 못 박았으니 이제 건강 타령하면서 뭐라하는 사람들 없었으면 먹고 싶은거 먹고 즐길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이고 더 건강한 삶입니다!!
남의 외모가지고 뭐라뭐라, 물론 마음속으로는 무슨 말을 못하겠냐마는, 그걸 굳이 드러내서 글로 남기면 본인기분이 좋은걸까요??? 이미 그러시겠지만, 절대 신경쓰지 마세요..사람 제각기 다 기준있고, 사정있고, 생각있습니다..말씀대로 건강에 이상없고, 본인이 불편하지 않고,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이지요...저도 가끔 타고난 날씬한 기럭지에 매끈한 팔다리가 부럽긴하지만,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고, 스트레스받으며 집착하는 거는 좀 불행한 기분이 들더라구요...본인만의 행복지점을 잘 찾아가시는 모습, 늘 응원합니다.
이댁 너무 부럽네요. 전 어린애기 하나 키우며 몸이 너무 힘들어 먹는거로 버텻는데 마트가면 애 둘셋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이 다 날씬해보이는거에요. 너무 부러워서 (애둘셋 낳은 엄마들은 왤케 나보다 날씬한거야) 혼잣말 한건데 옆에서 배우자란 색2가 (그러게말이야 ) 이러더라구요. 평소도 게을러서 쪗네 이러고.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요. 보면서 스스로에게 반성 많이했습니다. 지금껏 체중관리, 몸관리가 곧 자기관리의 기본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덕분에 외모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생겼습니다,, 맞아요 결국 중요한건 행복이지요 보기 좋습니다. 나와 같은 가치관, 방향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는게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인것 같습니다.😊
난 이런 분들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보임 살찔까봐 염려하며 밥도 안 먹고 외모에 대한 강박 갖고 사는 사람들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는 자기관리가 과연 건강한 걸까 생각함 맨날 외모에 대한 칭찬 들으면 자존감이 올라갔네, 비난을 들으면 자존감 떨어지네 하는데 왜 외모가 자존감이 되는지 모르겠음 외모가 어떻든 사람들이 내 외모에 대해서 뭐라고 하든 내 존재에 대한 의미를 찾고 날 소중히 할 줄 아는 게 자존감임
좋은뜻에서 자기객관화가 이렇게 잘되어있는분은 첨 보네요. 존못에 쥐뿔도 없는 사람들도 능력이나 외모는 기본으로 보던데 영상보면서 저도 많이 반성하게됩니다. 결혼생활이 많이 행복해보이셔서 부럽고 앞으로도 두분이서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검진상 이상없다는데도 참견질하며 악플다는 인간들 말은 신경쓰지마시구요.
뚱뚱하다고 외모 지적하는거 아니고 아예 관심 없습니다 점점 살 절대 못빼는 몸으로 가니까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외모적으로 살찌고 빠지고가 당연하다고요? 젊으니까 당연히 모두가 그랬지만 나이 좀만 더 들면 몸 진짜 안바뀝니다;; 착각이에요 님 님 와이프분 방치하는것도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사랑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더 악마같은 짓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와이프분 여자라 살 빼기도 몇배로 더 노력해야하고 지방때문에 염증 폭탄일겁니다 암 발생률 몇백배 올라가요; 가족중에 저렇게 지내다가 병얻으면서 운동도 하기엔 늦어버리는거 경험하면 저렇게 방치 안할겁니다 댓글들 상당히 위험하네요;; 괜찮다고요? 정신 차리세요 악마같은 님들아;;
음..포커스가 좀 잘못된거 같은데요. 만약 화장을 하고말고의 문제라던가, 트렌디한 옷을 입고말고의 문제라면 남편분 논리가 당연히 맞지만, 살은 건강의 문제입니다. 남편분 말대로 이 험한 세상 두분이서 잘 헤쳐나가시려면 건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두분 일이니 전 왈가왈부하지 않겠지만, 살에 대한 부분은 생각을 다시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물론, 그렇다고 외모 비하하는 댓글들이 옳다는 건 아닙니다.)
거짓말처럼 들리시겠지만, 저는 살면서 아내 말고 다른 여자가 예쁘다고 느껴진 적이 없습니다. 흔히 남자들끼리 모이면 '요즘 아이돌 누가 예쁘다, 설렌다' 이런 얘기하는데, 저는 도저히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어차피 살면서 만날 일도 없는 사람인데, 도대체 왜?' 물론 세간에서 예쁘다고 불리는 사람들은 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체지방이 적을 것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미술 전시회에서 잘 그려진 그림을 보는 느낌이지, 감정이 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내를 보면 다릅니다. 비단 몸매 뿐만 아니라, 얼굴의 작은 점, 눈썹 위의 주름, 뭉툭한 손과 발, 허벅지 튼살 등, 모두 아내를 표현하는 디테일이고 이 모든 것들이 다 예쁘게 보입니다. '못생겼는데 예뻐' 이 모순적인 문장에 타당성을 만들어주는 게 결국은 사랑이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하고 해야 하는가 봅니다.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읽어보세요 [전자책] bit.ly/3ydJvdL
제가 날카로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살찐건 비등 하나의 문제도 안된다. 난 그래도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아직까지 와이프의 비만이 님이 받아들일 수준이라서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님이 지금 와이프를 처음 만났을 때도 와이프의 체중이 지금과 같았다면 연애하고 결혼까지 갔을거라고 확신하나요? 2. 님의 와이프가 지금 비만단계를 넘어 100키로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의 모습이 되어도 여전히 이 영상에서 님이 주장하시는 생각을 고수할 수 있다고 확신하시나요? (100키로 고도비만이면 건강생각해서 우선은 살 빼야할 것 같다 이런 생각 마시고 순수 외관상 모습만 상상하고 생각해봐주세요) 위의 두 가지 질문에 님이 백프로 그렇다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면 그냥 님의 외모기준이 평범보다 낮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금 와이프의 상황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겁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의 기준으로는 와이프가 저정도 살찌면 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당연히 하고 살게 되지요. 그리고 그 보통 기준보다도 높은 사람은 와이프의 저런 모습에 훨씬 스트레스 받고 분노하고 사기결혼 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만약 위 제 질문에 둘 다 확실히 YEs라 하시면 찐사랑 인정합니다
@@user-rp4xx5gk9t 네, 논리적으로 설명해드릴게요. 당신이 1번, 2번 나눠서 쓴 조건에 '님' -> '님 엄마'로 바꾸고, '와이프' -> '님'으로 바꿔서 연애와 결혼이 아니라 양육과 돌봄이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그럼 사랑이 뭔지 이해가 될 겁니다. 자 이제 그럼 대답해보시죠. 모쏠 아다 맞죠? 사랑을 어떤 형태로든 경험해 본 적 없죠? 쿨한척하는 찐따가 너죠??
살이 찌면 혈관 안좋아져서 고지혈증오고 간에도 살이 쪄서 지방간 생깁니다. 지방간생기면 그때부터 술안마셔도 간수치 올라가구요.. 외모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이 중요한겁니다! 참고로 운동보다 식단이 더 중요합니다. 저런1-2시간 산책은 택도 없어요ㅠ 관련업종에서 일해서 자꾸 잔소리하게되네요. 그리고 건강검진은 정말 기본적인 것만 나와요. 콜레스테롤수치나 지방간은 알 수 없어요ㅠ
외모를떠나 안정적인삶이 가장 중요한가치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말에 흔들리지않는것도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않는것도 모두 내가 안정되어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아마 두분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상태가아닐까 생각듭니다. 개인과 부부로써 둘다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외모 외 더 소중한부분을 볼수있는거겠죠. 이렇게 유지하고 사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무례한 표현은 문제이지만... 적당한 체중이면 좋겠다ㅡ라고 생각하는건 일종의 본능이에요.. 건강한 상태에 대한 이미지가 본능적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외모에 대한 지적 자체를 죄악시 하는데.. 체중은 외모관리의 문제만이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잖아요. 비만, 바른 자세에 대한 얘기는 완전히 막아버려야하는 부분은 아니에요... 당연히 무례한 지적질은 나쁜거고, 비만이든 저체중이든 자기 긍정도 좋은건데, 살 언급 자체를 죄악시하는건 위험하다는 얘기입니당! 행복이 최고인데, 아프면 행복하기어려워요ㅠ
살은 외모가 아니라 건강이예요. 저는 결혼했지만 내가 혹시 아파서 남편이 힘든일이 생길까봐 식단하고 운동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암 심근경색 고지혈증 뇌출혈 만병의 근원이예요. 특히나 임신 출산 수유 안한 여자는 비만 더 경계해야돼요. 여성암의 원인은 지방이 큽니다.
다 좋다 이겁니다. 외모 상관없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 넘 넘 보기 좋구요 그렇게 건강한 사고방식으로 두분이 살아가는 모습 넘 이쁩니다. 근데요..이건 진짜 걱정되서 하는 오지랖입니다. 지금은 당연히 뚱뚱해도 건강문제 없죠. 나이가 젊잖아요. 근데 40대 중반 넘어가면 반드시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비만은 병이다 라는 말이 그냥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가서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정말 힘듭니다. 제 나이 50인데요 정말 1kg 빼는게 넘 힘듭니다. 오히려 평상시대로 먹어도 더 살이 찝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전 한 살이라도 젊으셨을 때 꼭 다이어트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내분 건강검진시 갑상선 호르몬 검사도 받으셨나요?! 공단 검진에는 없는 항목이라서요; 제가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쪘는데 뒤늦게 갑상선 때문인걸 알았어요. 혹시 안받으셨으면 가까운 내과에서 피검사 로도 알수있으니 검사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호르몬 이상인건 생각도 못하고 꽤 오래 방치했네요😂 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