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King_Bonobono 명목상으로는 유엔에도 가입한(몇개만) 산하 공화국이 맞긴 한데, 누칼협해서 강제로 가입시킨거였고, 명목상 있는 권한들도 실질적으론 소련 중앙정부 말듣고 하는거라서 괴뢰국으로 봐도 무방함 공화국이 명목상으로만 기능하지 않고, 실질적인 권한과 선택권을 가진 시기는 80년대 말~90년대 초임 그리고 결정권이 생기자마자 바로 집단 탈퇴해버림
@@에네-h2z 아무도 우크라이나 SSR을 소련 괴뢰국이라고 안해요;;; 연방 구성국이자 일종의 행정구역으로 기능하는 공화국이지 괴뢰국이 절대 아님. 괴뢰국은 명목상으로나마 독립국인데 우크라이나 ssr이 언제 독립국 취급 받은적 있음? 소비에트 연방에 언제나 포함되어있는 국가지? 괴뢰국이라고 하는건 냉전시기 동유럽 국가들 같은걸 말하는거임.
개인적 추측으론 처음 설정은 대체역사관 뒤틀기 정도로 시작했으나 의외로 판매량도 좋고 러시아에서도 이런겜을 좋아해서 어쩌피 이렇게 된거 소련은 없는셈 치고 중국만 개객기 하자 어쩌피 중국좋아하는애들 누가있겠어 중국욕한다고 손해볼것도 없고 하면서 같은 공산계인 중국을 대표 시다바리로 세운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도그럴게 공산계로 어케 잘 뿔려 살아남은게 중국이기도 하니까요 심지어 폴아웃 스토리 자체가 치킨호크가 된 자국 비판내용이기도 하니 의외로 중국쪽도 별 상관없이 하는 플레이어가 있죠 네오낙찌 애들중 몇몇은 올펜슈타인 세계관을 좋아하는것처럼 미국이랑 비빌정도로 했다가 공멸했다는 스토리가 중국인들 맘에도 꽤 들었던 모양이 아닐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