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그래프의 맹점은, 부의 '양'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임. 부의 양을 기준으로 그래프를 다시 그리면 확실히 부의 불평등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중산층의 수가 저렇게 많은데도 그 정도면 오히려 더 부의 분배가 불균형한 것. 물론 '부의 양극화'는 아님. 어떤 면에서는 맞는데 어떤 면에선 틀린 논리인데, 어쩌면 저자가 제시한 언론의 역기능(보고 싶은 것만 보게 해서 극적으로 만드는 것)을 본인이 하고 있는 듯 하기도 함.
ㄹㅇ로 자동차 사망 사고만 보도해도 하루에 몇 번씩 대서특필될껄? 비행기가 사고율이 높다고 하는데, 차 사고가 훨씬 많음 비행기 조종사가 되려면 일반적으로 비행시간을 1000시간 이상 채워야 하는데(대한항공같은곳은 5000시간 이렇게 요구할 때도 있음) 술처마시고 운전한다던가 그런 게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비행시간 말고도 시스템 자체가 그럼) 비행기 사고는 거의 없음 실제로 국내 항공사 사건만 보더라도 사고에 해당하는 사건은 극히 드뭄.
저는 비교적 편견은 별로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짜 그렇긴 한가 보네요 해당되는게 그닥.. 여전히 삐그덕 대기도 하고 여전히 모자르고 부족한 면이 많긴 하지만 맞는길로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꼭 쩌 지하 어딘가에 숨어살아야 했떤 제 자존감이 지상으로 탈출한 기분이 들고 막 내가 기특한것도 같구.. 나 녀석..(ㅅ👋)잘해쪄잘해쪄
한국의 경우도 60~70년대에 영유아들이 사망하니, 아이를 많이 낳았습니다. (한 방에서 자다가 깔려 죽은 이야기도 들어봤네요ㅠ.ㅠ) 그런데 영유아 사망률이 낮아지면, 굳~이 많이 낳을 필요가 없으니, 적게 낳아도 잘 살수 있으니 자연스레 출산율도 낮아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