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한국에 있는 프랑스 친구 3명이 연대 어학당이랑 고대 다니는데 (한명은 그저께 파리로 들어갔음 ㅠㅠ) 그 친구들 한테 저도 불어 너무 배우고 싶어서 나 불어 배우는거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어 본적 있는데 ㅋ 불어 어렵다고 해도 제가 말귀를 못 알아 들으니깐 ㅋ 내가 프랑스 사람인데 아직도 불어 모르는게 있다고 얘기해줘서 ㅋㅋㅋㅋ 아니 모국어를 성인이 됐는데 모르는게 있는게 그냥 하는 말인가? 이게 뭐징? 했는데 저 말 들으니깐 왠지 진짜인가 싶기도 하고 ㅋ 프랑스 애들은 진짜 불어 배울까? 하면 뭔가 너가 내 친구라서 얘기해 주는건데 잘못된 선택 하지 말아라 라는 얼굴로 ㅋㅋㅋ 얘기해 주는게 넘 웃겼다는 ㅋ 불어가 진짜 어렵긴 어려운가 봐요 ㅠㅠ 네....전 그래서 뜸금 없이 태국말을 배웠답니당 ㅋ😅😅
타히티 1989년도에 갔었다. 당시에 맥주 한캔에 미달러로 10불이었지 모든게 수입품이라 물가가 걍 쩔었던 기억이. 그리고 누드비치와 그 해변가 근처의 고갱의 생가도 가보았는데 고갱 생가는 별로 기억이 없고 누드비치만 아직도 신선한 충격으로 기억중, 당시에 옷입고 누드비치 끝에서 끝까지 왕복으로 실컷 걷기운동중 부랄 두쪽을 휘날리며 우리를 잡으로 뛰어오던 두명의 백인놈들이 기억에 또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