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다..) 저기말이야 25시 그만두지 않을래? 엥? 아미아 설마 나갈생각이야?! 오해하지마 에나낭 있잖아 전부터 생각했는데 25시는 너무 늦지않아? 나이트코드에 모이는시간? 그래그래 케이도 유키도 와서 연결한뒤로 계속 작업만 계속 하고있잖아? 응.. 보고싶은 심야 애니메이션도 못보고 밤새는건 피부에도 안 좋으니까 말이야 에나낭도 다크서클 같은거 숨기는것도 힘들지? 확실히...가 아니라 시끄러워! 계속 작업하고 있으니까 나는 상관없는데, 유키는? 좋을 대로 해 그럼 결정! 그렇다면 21시 정도는 어떨까? 얏호 에나낭! amia 늦어! 에? 45분 오버잖아! 21시 쯤에 나이트코드에서 라고 말했잖아? 아직 아슬아슬하지만 21시잖아 거의 22시니까! k도 유키도 제대로 왔었고 나도 서둘러서 돌아왔는데 미안, 미안 너무 이른 시간이었을까? 좀더 늦은편이 좋겠지? 확실히 1시간 정도 뒤라면 편하겠지만 다들어때? 그래도 괜찮아 나도 유키 있어? 왜? 가사상담을 하고 싶은데 아 잠깐만. 응. 엄마가 빨리 자래 아..전까지는 조금 늦은시간에 연결했었지.. 그땐 다 잠들었으니깐, 신경쓰는것도 그러고 내일은 좀더 나중에 모일까? 그렇네 모두있어? 있어 있어 있는..데 있는데? 곧있으면 곡 완성될꺼같으니깐 집중하게 해줘 그럼 나도 작업하고 있을게 이래저래도 이시간이 제일 집중이 잘된단 말이지.. 그럼 1시간후에.. 25시정도?
웨건) 1시, 새벽 1시, 오전 1시가 일반적이지만, 25시라고 표현함으로써 화자가 '어제' 잠들지 않고 깬 상태로 시간이 흘렀다는 의식의 연속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것. 마치 오전 12시 30분일 때 40분 전은 어제라기보단 '아까', '좀 전에'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 일반적으로 쓰일 땐 '이미 지나버려서 절망했다' 정도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