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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감독님 전남에서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남주전선수들이 국대에서많이 활약 못했는데 김태영 선수는 항상핵심 멤버로 뛰어줘서 어릴때 항상 뿌듯했습니다 어릴때 구장근처나 동네에서 보면 무척이나 방갑고 신기했는데 이렇게 또 보니 너무 좋고 한 20년에 어릴때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더 응원하겠습니다
2002년 3백 조합은 못참지ㅠㅠㅠㅠ 1. 홍명보 : 경기장악력, 높은 축구지능, 슛/킥 능력, 그 외의 부분(헤딩, 몸싸움, 스피드) 모두 평균이상 2. 김태영 : 빠른 스피드(공격수보다 빠름), 민첩성, 투지, 대인방어 3. 최진철 : 높은 제공권, 헤딩 클리어링, 몸싸움, 대인방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최고의 파트너 였어요! 축구만큼은…우린 아직도 2002년에 살고 있으니까ㅠㅠ
무엇보다 히딩크가 4백 여러번 시도하다가 우리에게 익숙한 3백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바꾸고 (물론 홍명보라는 불세출의 명수비수가 있어서 믿고 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 먼가 전략적으로 유연하고 변화무쌍했고 정말 개같이 뛰어다니던 2002년 대표팀이 제일 좋았던거 같음
@@mustafahassan5913 홍명보라는 명 수비수가 너무 건재해서 한국 국대에 4백 탑재가 엄청 늦어졌다는 의견이 많죠. 홍명보 클라스의 게임 읽고 푸는 능력이면 애매한 4백 보다는 3백이 훨씬 쓸만했으니까요. 게다가 3백은 3백 그 자체보다 한칸 위에 있는 양 윙백의 퀄리티가 매우매우 중요한데 좌영표 우종국이라는 한국 국대 역사상 최고의 윙백 자원도 있었어서.. 홍명보 은퇴 후 피지컬 좋은 센터백들 쓰게 되면서 4백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죠.
천안시민으로써 천안시청의 K3 첫 통합우승의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셔서 참 지난시즌 감사했습니다.아쉽게 정말 아숩게 추가시간에 두골을 내주며 거의 품 안에 들어왔던 트로피를 허망하게 놓쳤습니다만, 시민이자 팬도 이 정도인데 현장..선수와 무엇보다 우리 감독님께선 얼마나 허탈하고 아쉬우셨을까요. 진창 마신건 아니지만 다시보기 보면서 홀짝홀짝 소주 한병 마셨습니다.ㅠ 그래도 감독님과 선수들 덕분에 참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올시즌 유종의 미로 내년 승격 기쁨,설레임 두배,세배 이상 되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I was 17 when I went to Korea in 2002. All my life I rooted for the Korean world cup team, but we had never won a game. I almost cried when we beat Poland (RIP 유상철). I watched the Portugal match at 중앙공원. When 박지성 scored the winning goal, we lost our minds and everyone started running to 서현역 like zombies, and we partied all night. We didn't even watch the end of the game because we knocked the screen over on accident. Probably the happiest time in my life when we beat Italy and Spain. We didn't even care when we lost to Germany, because we were already so proud of our team and country. I'll never forget 황선홍 and 홍명보's leadership; 김태영, 김남일, and 최진철's bravery and determination on defense; 안정환's miracle headers; 이천수's speed and passion; 이영표 and 이을용's assists; 이운재's impenetrable goalkeeping; 설기현's strength... list goes on and on. These guys are legends. Korea was truly unified during that time and there was so much love amongst the people. I will never forget! Much love to my Korean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