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최근에 썰 풀었는데 18년 때 이근호, 염기훈, 권창훈, 김민재, 김진수 5명이 빠지면서 그냥 무너져버렸다고 얘길 했지. 아닌 게 아니라 이근호 있을 때 손흥민과 투톱 조합의 파괴력이 정말 미쳤었음. 5명 그대로 월드컵 갔으면 진짜 16강 가능성 높았다. 그때 이근호 손흥민 투톱 조합은 역대급이었으니까. 하아... 그때 부상이 정말 안타까웠음
ㄹㅇ 이근호는 2010년 억울할만 하지. 예선 에이스였는데… 박주영 박지성 이청용이야 당시 독보적이라 얘넨 확정이지만, 결과적으로 이근호 대신해서 뽑힌 애들 중에 염기훈, 이동국은 욕받이되고, 안정환은 출전도 안시키고, 이승렬 이런 애들도 결과적으로 실패작이니 참… 저래서 허정무는 16강 가고도 호불호가 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