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이런데서 댓글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닌데.. 오늘 처음으로 우리 아들, 딸에게 맛있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작은 조각 하나 없이 싹싹 죄다 먹더라구요. 특히 초록색 채소 나오면 쳐다도 안보려는 아들 녀석은 부추까지 냠냠.. 제 아들 볼이 음식으로 그렇게 빵빵해진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게됐고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ㅠㅠ 까나리액젓은 사랑이네요~♡♡ 아.. 우리 신랑도 첫입에 '오, 맛있다'.. 아무거나 잘 먹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게 나를 배려한 말이었음을 새삼스레 느꼈고 신랑에게 고마웠어요. 제 입맛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남선님 레시피는 죄다 해 봐야겠어요.
@@job-kk7te 그걸 몰라서가 아니라요. 맛간장이 있지만 그건 그야말로 조리된 간장이니 맛간장은 재료 넣는게 다 다르니까 보통 레시피는 그 시대 간장 기준이니 하는 말이에요. 지금은 국간장. 진간장 두가지가 있으니 두개를 달리 표기하고 그 기준으로 레시피 나오잖아요. 현재 레시피에 맛간장 기준으로 레시피가 소개되면 맛간장이라고 달리 말하고 맛간장은 들어가는 재료들이 워낙 차이가 많으니 맛간장 레시피를 따로 명시해 주는데 그때고 따로 조리한 맛간장이면 명시 되었겠죠.
백종원 has his own RU-vid channel. Can't you have your own. I want you to be just a finger tap away from me everytime I'm craving for some korean cuisin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