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너무 신봉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 앞에선 뭐라할 순 없지만, 영상에서의 말씀처럼 객관적인 부분도 있고, 시마노나 그 제품을 이용하는 프로선수들의 경기결과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특히 프리로드 부분을 맹신하는 분들보면 안타깝지만 지인이 아니라면 말려드리진 않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실제 고속의 회전체를 많이 다루는 현장에서도 스틸베어링 씁니다. 세라믹 쓸 바에는 저렴하고 품질 나쁘지 않은 스틸베어링에, WD-40(degraser) 넉넉히 뿌려서 충분히 스며들게 하여 1회용 베어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겁니다. Grease가 엄청 묽어져서 마치 윤활유처럼 됩니다. 다만 점도가 낮아져서 계속해서 grease가 seal 사이로 조금씩 스며나와서 베어링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뭐라고 하시던간에 세라믹스피드 제품의 실제 성능은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증된바 있습니다. 세라믹스피드 제품을 구입하는 순간 당신이 라이딩시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게될 지갑은 한결 가벼워 지게 되고 이로 인한 가속이나 업힐에서 날려버린 지페들의 공허함만큼 차이를 보게 됩니다. 이게 바로 세라믹스피드 제품의 위력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허브는 dt swiss가 좋구 유명하다고 하여 dt180 dt240 dt350 비교 잘료도 보고 했었는데~ 결국 dt240으로 결정하긴 했지만 240은 스틸베어링이고 180이 세라믹 베어링이라고 하여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런 아쉬움이 싹 날라가네요~ ㅎㅎ
베어링은 실제로 소모품이 맞고요. 주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있습니다. 그래서 주 기기보다 무른 재질로 제작하고 있고요. 또한 강한 재질의 베어링이 당장은 좋아보일지 몰라도 주 기기의 충격에 의한 손상을 완화해주는데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손상은 주로 shaft bending의 발생 및 hole clearance의 확장으로 나타납니다.
전 항상 이야기하지요 세라믹베어링 업글하지 말고 차라리 청소 자주 하고 체인 자주 바꾸는게 더 이득이라고 그리고 여담이지만 휠 한정이긴하나 자전거에 더 적합한 베어링은 잇는거 깉아요 성수들 같은 경우 일반 공업용으로 갈아꼇는데 한달만에 녹으로 인해 베어링 사망 해서 그 휠전용 베어링으로 교체하니 반년은 쓰더군요
저항수치는 산업등급의 산업용 등급의 환경을 갖춘 고도의 ABEC등급 베어링 데이터지만, 여튼 하고싶은 말을 너무 잘써주셨네요. 완벽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10여년 전에는 지르코니아, 질화규소, 탄화수소였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지만, 셋다 없나보군요.. 심지어 가장 저렴했던 지르코니아는 이제 아예 안쓰인다니.. 하하;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중국산 하이브리드 세라믹보다는 고가의 앵귤러타입의 스틸베어링이 좋기는 하지요^^ 씰이 저항이 많이 받는건 맞는데.. 허브 뜯을때마다 새베어링으로 교체하면ㅜㅠ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 아닌가요ㅠ 인라인베어링을 보면 씰이 한쪽만 있는걸 많이 쓰기도 하긴 하는데^^ 다음에는 DT스위스휠 분석좀 부탁드립니다^^~~~꾸뻑
예엣날 인라인 좀 탈때... 비를 맞거나 물웅덩이 지나다닌 후 세척 건조 안해서 휠이 안돌아갈때 세라믹을 사야겠구나 했던적도 있긴한데 자전거에 세라믹이라.. 구리스칠이나 잘해주는게 낫습니다. 자전거 베어링 녹날정도면 다른 수많은 부품들도 다 맛탱이 가죠. 베어링만 세라믹인데 비맞히고 그냥 방치하면 고물되는건 차이없으니..우중 라이딩 후엔 반드시 즉시 세척 정비 필수..
새로 세라믹 비비를 사기 직전 적절한 시기에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새로 구입한 휠셋에 허브를 괜히 세라믹으로 업글 했단 생각이 엄청 듭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다른데나 업글할껄요 ㅠㅠ 피나렐로 (f12) 프레임에 맞는 이탈리안 비비는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구동계는 스램 레드 이탭 12S 입니다. 영상 다시 감사드려요!!
@@ptorider 세라믹으로 해야할 이유를 전혀 못찾겠네요 ㅎㅎ오늘도 제 지갑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휠킷의 경우에는 실링을 뜯어서 정비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경우에도 베어링을 통체로 교체하는게 좋은가요? 주에 두번씩 영상보며 인터벌하고 있는데 혼자 내적친밀감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드립니다!
효과가 없고를 떠나서 8분대 나오는게 젤 큰 문제-케이지를 다 갈아버려서 수명이 쫙쫙~ 공대 나와서 베어링 공부 한번이라도 했으면 절대 선택 안할 세라믹 베어링~ 또 하나 중요한거~씰이 달린 쉴드베어링의 씰은 원래 제거하는게 아니라 그상태 그대로 주변만 윤활하다가 수명이 다되면 교체하는게 정석~ 자전거 타기 시작하고 가장 충격먹었던것중 하나가 바로 이거
피토라이더 하지면 세라믹스피드는 현재 대부분 회사 기함 프레임에 기본제공으로 들어가고 있고~회사들 또한 우리 최고 프레임사면 짱짱 좋고 비싼 세라믹베어링셋이 기본이다 이말이야~하고 홍보비슷한용으로 끼워 팔고 있으니까...이건 세라믹스피드는 성능이 아닌 프리미엄 정책을 펼쳐 성공한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음...엄지척 들어줘야 될 부분임
인도어할때는 땀이 육수급으로 나와서 땀받이나 최소 수건 하나정도는 걸치고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헤드셋 베어링의 경우는 앤간해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부식돼도 작동은 다 하니) 인도어 빡세게 타고 그냥 방치하는경우는 많이 삭을수 있습니다. 헤드셋이야말로 실 뜯고 정비해도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며, 그리싱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ㅎㅎ 교체하긴 또 맞는 파츠 찾고 기다리고 하는게 귀찮아서 말이죠..ㅋㅋ
재미있게 자전거 타고 싶은데 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스프라켓 11-28, 11-30, 11-32t 와 크랭크 컴팩, 미들컴팩중 가장 좋은 조합에 대해서 영상 부탁 해도 될까요? 저는 장거리를 주로 타는 스타일 인데 11-30t 미들 컴팩사용하다가 이번에 기추 했는데 11-32t 컴팩크랭크로 맞췄어요. 뭔가 조금 부족한것 같은데..제가 알고 싶은 것은 컴팩 아웃터 걸고 11단 또는 12단으로 케이던스 85-90정도면 평지 속도가 얼마 나오는지 이런것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