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5:38의 데이타에서, 특정 임계치 이상의 높은 압력을 주입한 타이어는 60정도로 낮은 압력만큼이나 구름 저항 계수가 낮아지는 건가요? 해 주신 설명에 따르면 저항 계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임계치 이전 수준의 압력만 넣어라 라고 전 이해했는데, 뭘 잘못 생각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잔차경력7년차에 이제서야 공기압의 효율을 몸소체감하고 예전엔 무조건 앞뒤110 넣다가 이제는 앞85, 뒤 90~100 거리에 따라 조금더넣거나 뻬는정도로 씁니다 25C 클린쳐이고 튜브는 라텍스로 승차감과 피로도 감소를 위해 쓰는데 그동안 튜블러,튜브리스 다써보고 다시 클린쳐로 되돌아온것은 클린쳐로도 공기압의 쓰기에 따라 다른방식의 타이어보다 훨신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식을 찾았다는거죠 클린쳐의 응급대처능력 과 튜블리스의 승차감의 장점까지 손에 넣어서 요즘 가장만족하면서 클린쳐,라텍스튜브,25C 타이어,낮은공기압 의 조합으로 신세계를 보고있습니다! 최고의 조합이라 자부하죠
공기압도 그렇고 타이어 종류에 따라 롤러나 벨로드럼 위에서 테스트한 CRR 값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스팔트 노면에서 테스트를 해보면 전혀 다른 결과값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최상급이라고 샀는데 실제 아스팔트에서 주행하면 제 값도 전혀 못하고 지우개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독일 애들 타이어가 좀 정직한 것 같아요.
25C 클린쳐 운행시 적정압이 100~120인 타이어에 90 넣고 탄적이 있었는데 1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펑크가 한달사이 2번이나 났었던 경험이 있어서 타이어에 표기된 공기압을 맞춰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제기준 공기압을 낮추면 이론데로 파워손실은 줄어드나 펑크가 잘난다가 맞는것일까요?
저는 로드 8년차 입문생인데 동호회 불문율로는 공기압을 클린처기준 80~95 정도로 넣으면 날까로운 돌이나 큰모래를 튕겨내지 못해서 파스나 펑크가 날 확률이 높다고하여 여태까지 110~120 만 넣어왔는데 근거없는 이야기인지요? 그리고 검월 타이어(터보코튼.빅토리아 코르사.본트레거R4) 경우 트레드가 많이남은 상태에서도 옆면이 갈라지면서 혹처럼 튀어나와 얼마못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또한 공기압 영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동영상만 봐도 많이 연구하신듯한 느낌이 들고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글쓰기가 조심스럽네요. 여기에 나온대로라면 저는 65정도가 적정 공기압인데 대부분 튜브리스 타이어는 80~85정도를 최소공기압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공기압은 주행 성능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림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때문에 안전상 그래도 최소공기압 이상은 넣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상 꾸준히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질문 하나 드려요~~ 제 경우도 70psi정도가 적정한 걸로 계산이 되던데요...;; 타이어에 표시된 적정수치는 85~125psi라고 써있던데...그 값 이하로 써도 상관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음.. 그럼 폭은 저는 cl50 클린쳐 부틸 튜브 25c 허치슨 타이어을 쓰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압계산법을 적용하여 계산했을때 몸무게 65로 하게 되면 뒷타이어 98, 앞타이어 88이나오는데요. 실제 폭을 측면하면 25c 인데 뚱림이어서 그런건지 29.7mm 가 나옵니다. 그럼 28c 기준으로 하면 될까요?? 얼마전 항상 110, 100을 넣고 다니다 승차감도 그렇고 해서 계산된 값을 넣어서 탔더니 승차감과 속도향상을 체감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라이딩때는 여름이라 조금 낮게 94, 84를 넣어 더니 승차감도 올라가고 업힐등 평지 속력이 향상된 체감을 하였구요. 여기서 말씀하신데로 28c 기준으로 넣는다면 87, 78 인데요. 클린처에 이렇게 넣어도 될까요? 펑크가 걱정이 되어서요. 튜브리스가 아니어서 불은하지만 이전 라이딩때도 펑크는 없었습니다.
@@ptorider 펑처에도 문제는 안되겠죠? 앞 75 뒤 85로 세팅해서 한번 타보겠습니다. 지금도 승차감이 많이 좋아 졌는데 더 좋아 질것 같네요. 파워도 손실이 없다면 굳이 높게 넣고 다닐 이유가 없죠. ^^ 감사합니다~ 아 튜브를 무엇을 쓰시나 질문 하려니 튜브리스를 쓰시니 ㅎㅎ 튜브리스 전에는 그냥 부틸을 쓰셨나요? 튜블리토는 너무 가격이 많이 나가고 라텍스를 한번 써보려니 펑처가 잘 나고 카본림에는 쓰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아니면 경량 부틸로 한번 변경 할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라텍스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레피트 clx 51 (내경 21) 26c 터보코튼 (실측28) clx 60 (내경 21) 26c 터보코튼 (실측28) 튜브는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울트라라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체중이 78일 경우에 앞, 뒤 적정 공기압이 몇 일까요?
아내와 오래전 부터 로드 엠티비 다 타고 있는데 로드의 경우 단골숍에서는 여자분의 경우에도 95이상을 넣으라고 하는데 선생님의 계산대로라만 훨씬 적게 넣어야 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몸무게 55kg 정도에 25c 튜브리스 타이어 사용하고 저는 몸무게 80kg에 25c 클린처 타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공기를 넣어야 최적값 일까요? 아내 타이어의 경우 최저 85 라고 나오는데 현재 90~95넣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어 최저압 역시도 내경 외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는 합니다만, 최저압이 나와있는 경우 유사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맞춰주는게 좋겠습니다. 튜브리스이고, 가벼우시니 85 이하가 최적일 수는 있으나, 포장이 잘 된 도로만 달리시면 85도 큰 효율 손해는 아니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ㅎㅎ
@@ptorider 답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119 구조대가 5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구조하려고 에어매트리스를 깔았을 경우, 무게 300kg인 사람을 버틸 때와, 무게 100kg인 사람을 버틸 때의 공기량이 다르듯, 결국 사람과 차체를 버틸 공기량은 정해져 있고, 타이어가 커졌으니 더 많은 공기를 주입할 수 있으나, 이미 23c에서 일정 기압 수준에 다다를 공기량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28c에서는 23c에서보다 공기를 조금 더 넣는다 하더라도, 기압 자체는 좀 더 낮게 세팅하면 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제가 PV=nRT를 앎에도 잘 이해가 안 갔어서 이렇게 생각을 해봤는데 맞을런지요!
5:28 혼자 고민을 해 본 과압력에서 와티지 증가 이유는.... 타이어의 변형이 줄어서 타이어 전체가 진원에 가까와지면서 휠 중심으로부터 지면까지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더 큰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와 같은 현상이 생겨서 소요 와티지가 증가하게 된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공기압이 증가현다면 주행중 힘이 더 필요하지만 그만큼 조금이라도 더 멀리 주행했으니 힘이 손실된다고 보기는 어렵겠네요.적정압력에서 10psi 더 넣었을 때, 휠 중심에서 지면까지 거리가 얼마나 증가할지 모르겠지만 5mm 증가했다고 할 때, 휠 직경은 10mm가 갑자기 증가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니 힘은 더 들겠죠 뭐. (그만큼 1회전당 주행거리는 6.28cm 증가하겠네요. 그만큼 와티지가 증가할거고..)
@@ptorider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은 앞바퀴에 대해서는 설명이 되는데 뒷바퀴에선 반대로.. 즉 상쇄될거같은데요? (지상에서 멀어지니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지면의 저항이 증가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건 (작은휠과 비교해서) 휠 직경이 커질때 나타나는 현상과 같지 않나요? 따지려는건 아니고,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설명이 어려워서 잘 들어오지도 않았고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클린처인 제 타이어에 100~110 사이 값으로 맞춰주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같이 추운 날씨의 노면에서는 구름을 살짝 포기해서라도 안전을 위해 조금 낮게 세팅했었는데, 오히려 더 빨라졌었어요! 노면에 닿는 표면적이 커져서 그런지 안정감도 좋았었는데, 실제 자신에게 적합한 공기압이 예상외로 낮았다는 게 신기합니다. 왜 그런가 싶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 왜 이어 압이 무조건 높은게 장땡이 아닌 적정값이 더 효율적인지 이해가 되네요. 이런 영상 넘나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