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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킥장인인데요 토킥으로 베르통운급 킥을 할수있습니다..그러다 보니 발등킥이 아주 꽝이었는데요...그래서 발등킥을 주일회씩 두달간 연습했습니다.하지만 무슨짓을해도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해결하고 말았는데요..답은 발을 최대한 일자로 세워주는것이었습니다...너무 허무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일자로 안만들면 발목이 흔들리면서 충격을 흡수해버립니다..결론 발을 일자로 만들면 폼은 대충해도 공은 잘나간다...단 발끝은 바닥에 최대한 스치듯 잘 맞춰야합니다
이런류의 동영상을 수도 없이 보시면서 하나도 슛팅이 안 느는 분들...다 이유가 있습니다. 저런 선수들은 축구를 잘 알지만 인체구조를 잘 모릅니다. 왜? 공부를 안했으니까요. 발등을 펴던, 말목을 고정하던 계속 공 맞을 때 픽, 뽁, 칙 소리만 나실 겁니다. 왠발과 공사이 거리, 피는 발등, 45도 각도...다 헛소리입니다. 발목과 손목에는 힘을 줄 수 없습니다. 인체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주변에 손목보다 가느다란 관절들은 힘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게 인체구조입니다. 즉 손가락을 쭉 펴고 아무리 손목에 힘을주려해도 50%정도 밖에는 힘이 안 들어갑니다. 하지만 주먹을 쥐면 손목에 90% 힘이 들어갑니다. 손가락관절은 신경이 많이 모여있어 쉽게 힘을 줄 수 있고, 그 힘을 받아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원리입니다. 발목역시 아무리 발목을 고정하려고 해도 공을 임팩트할때 꺽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발가락을 쥐어야 발목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 요령은 엄지발가락 발톱을 신발 깔창에 꽂으면 발목이 자연스럽게 고정이 됩니다. 그리고 대충 아무자세에서나 공의 중앙부위를 때리면 힘이 실려 날라갑니다. 축구를 배운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자신들은 무의식적으로 몸에 베어 있기 때문에 자세만을 알려주는 듯싶습니다. 리프팅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비슷한 동영상들 보면서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구 지금 나가서 직접 해보세요. 제 발목을 걸겠습니다~~~
맞습니다 독수리슛이 사실 교과서에요 그렇게 차는 버릇을 들여야 다른 각도에서도 쉽게 차요 골반이나 디딤발 돌아가는 각도가 수직으로 그대로 잡고 들어가는게 신체 구조상 가장 힘들어요 쉽게 대각선으로 접근해서 발안 쪽 발등으로 차는 분들은 슈팅각도나 파워를 포기하는 실수를하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