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패없는 가죽자켓들만 소개해주셨네요. 뭘 사든 쉽게 안질리는 가죽들이라 오래입을 인생가죽자켓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영상인것같아요. 특히 저도 가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갔고 이 자켓은 이래서 제외하셨을것같다 라고 생각하는게 루이스레더 441 사이클론을 추천하기엔 일본에선 인기많지만 국내에선 대칭을 많이보고 하단부에 버튼이 있는걸 크게 선호하지않고 551 도미네이터는 이런 아메카지 의류쪽을 좋아하시는 구독자분들은 J100을 더 선호하실것같고 J31, 산마테오, 센티넬라는 엄청나게 포스있고 멋있는 자켓이지만 아무래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디테일이 너무 많아서 다른옷이랑 매칭하기 쉽지않고 브레이크맨, 스위치야드 같은 카코트 종류도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하셔서 배제 하신것같아요. 저도 라브레아 자켓을 더블라이더 자켓 중에 J24 만큼 좋아하지만 센티넬라나 산마테오는 간혹 매물이 나오는데 라브레아는 제일 매물이 안나오는것 같아서 매일 출퇴근전 일옥 메루카리에 서칭하고 있어요 ㅠㅠ 정작 있을때 살걸 이라는 말이 심하게 와닿는게... 현재 프리휠러스 가죽들이 다 너무 가격이 올라버려서 맨날 후회하네요.
안녕하세요 곤조님. 조용히 눈팅으로 시청하던 구독자이지만,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체격이 있고 머리가 큰 체형이라 핏하고 스탠다드한 느낌의 아우터를 꺼리는데요, 추천해주신 브랜드들 너무나 멋지지만 저것보다 조금 벙벙하게 나오는 느낌의 믿을만한 레더브랜드가 있을까요? 알파인더스트리 ma-1 레귤러 핏 느낌의 벙벙한 핏을 선호합니다.. 원하는 느낌의 레더 봄버 제대로 된거 구하고 싶은데 힘드네요ㅠㅠ 제가 문외한이라..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링크 때문에 댓글이 삭제 된 것같아 다시 글 남깁니다.^^)
더이상 고민은 착용만 늦출뿐이라 오늘 영상보고 신사 RRL에서 가죽 자켓을 질렀습니다. ㅎㅎ 약 2년 동안 맘에드는 가죽 자켓을 찾아 다녔는데 오늘에서야 만났네요 :) 첫 가죽 자켓인데 가죽 자켓 보관이나 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그리고 핸드크림으로 닦아줘도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
공기 중에 산소때문에 산화된 것 같습니다. 저도 가죽 자켓이 많은데 저는 그런 부분은 오히려 자연스럽게 에이징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로 관리를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더블알엘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 부자재에 녹이 슨 것처럼 처리를 해서 출시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일종의 멋으로 생각하시는 게 맘 편하실 것 같습니다! 🧔🏻🙏🏻
RRL은 원산지가 Made in india 또는 china 가 감성을 좀 희석하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랄프로렌이 대중적인 브랜드니 가격 접근성 때문에 3국에서의 생산을 멈출거같진 않네요. LVC도 정말 잘 만족스럽저라구요. 게다가 Made in Italy …이태리라고 해도 현실은 중국인 장인이 만든거지만 이태리가 주는 감성이 👍🏻 가격도 합리적이고 시즌마다 나오는 디자인이 다르지만 Skyfall이나 아인슈타인 멘로자켓등… 리바이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LVC하면 47501같은 셀비지진만 알려지는게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