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형님 전 형님 국대일 때 이란전만 하면 군대에서 조차 항상 아시아선수권을 챙겨봤을 정도로 하다디랑 대결을 기대했었는데 그 때 당시 하다디는 어땠는지 썰 한 번 풀어주십쇼:) (그 때 당시 부대에서 농구에 관심 없어했던 선후임동기들이 이런 거 왜 보는데 재미없는 거, 농구 재밌습니까 이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기 이란 15번이 아시아 최강센터인데 하승진 선수랑 오늘 붙는다고 꼭 이겨야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소리없이 ㄱ ㅈㄴ 강한 남자ㅋㅋ 승균 형님 경기시작 하자 마자 미들레인지는 백발 백중이었죠👍👍👍 건세근 시즌이면 용병도 압도!
제가 고등학교다닐당시 오세근 형님이 2년선배셨습니다. 저희 학교가 무감독고사를 치뤄서 1,3학년이 섞여서 시험을 보는데 저희반에 오세근형님이 오셨었죠 애들이 다들 화들짝 놀랐었습니다 제가 그당시 키가 185였는데 뒤에서 2m 형이 걸어왔어요 정말 놀랐죠. 아무튼 여담이지만 엘리트선수들은 수업에 안 들어오는데도 모의고사성적도 매우 훌륭하셨다고(평균 중간이상? 정도성적) 프로데뷔 이후 아쉬운점도 있지만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저의 올타임 농구 레전드는 이상민-허재-추승균-김주성-서장훈 일거같고 강ㄷㅎ, 이충희, 신동파, 한기범 등이 다음정도로... 김승현이나 하승진은 전성기 임팩트는 크나 올타임이라 보기에는 좀 무리인듯.... 허재는 워낙 올라운더형이라 국대서 포인트가드 맡은적도 많아서 포지션으로 구분하면 가치가 깎이는 느낌도 있음. 이전에 국제대회서 허재 개인플레이로 졌을때 왜 개인플레이 했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포가인데 양옆에 이충희. 김현준이 서로 공달라고 해서 그냥 자기가 개인플레이 했다인터뷰 했다는..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