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ㅠㅠ 매번 사투리 쓰는 건달 이미지 너무 지겹기도 하고.. 찐 경상도인으로서 백사회 나와서 사투리 쓸 때마다 너무 몰입이 안 됐음.. 저렇게 큰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는 험악하고 거대한 조직이란 느낌이 전혀 안 나고.. 동네 양아치 정도의 느낌이라ㅠㅠ 어색한 TV용 사투리도 정말 나약해 보였음ㅋㅋㅋ
스토리 중심으로 추리를 해서 탈출하는 거라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이런것도 시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새로운 백사회 유니버스가 시즌5에선 어떻게 진행될지 천수호가 백사회에 무슨 이유로 들어가게 됐고 하늘에 쉼터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가 시즌5에 매우 궁금해지는 회차엿습니다~👍👍
정말 소름돋게 잘 재현해내셨네요.. 제가 청소년때 있던 쉼터도 이런곳이었죠. 갇혀지내고 바깥이랑 전혀 교류 못하게하고 나와서 검색해서 알고보니 500명을 넘게 살해한 살인마와 1년동언 함께 있었던거였죠. 다행히 부모에게 간절히 부탁해서 그곳을 빠져나올수있게됬지만 다른 나머지아이들은 부모 허락 없이는 거기서 절대 헤어 나오질 못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아들딸이 거기서 공짜로 밥도주고 키워주고 밖에서 말썽 안저지르고 착해진모습보면서 흐뭇해했지만 사실 그안에서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있었죠. 아이들이 착해보였던 이유는 부모들에게 변했으니까 제발 나가게해달라는 신호였지만 부모들은 그걸 쉼터에서 변화시켰다고 믿고 계속 거기에 있도록 했죠. 아주 무시무시한곳이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나오는건 그냥 거기에 일부분일뿐 현실에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네요..다같이 강당에 모아놓고 손들게하는건 정말 소름돋게 똑같아서 좀 소름돋앗네요
35:54 쟤 개인적인 생각인데 쉼터 아이들과 신원장은 각성재를 탄 성수를 마신거고,신원장은 각성제가 아닌 독약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백사회가 준 해독재를 먹은것이고..그 약은 해독제가 아닌 독약과 같은 물질?이 있는 약인걸로 전 생각이 됩니다..애초에 해독제 안먹었으면 이 비극은 계속 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