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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i7lb9un7y 그렇게 안함 이프로 다큐됨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제작진들이 만들어논 세트일뿐이고 탈출 못해도 죽는것도 아니고 저 안에 갇히는것도 아니고 프로 하차하는것도 아니라서 리얼리티가 없는데 요즘은 리얼리티 없는 프로는 팽당하니까 멤버들이 과도한 감정 노출로 시청자들도 몰입하게끔 하는거임.....
이번 에피소드는 서로 협동해서 문제를 한단계씩 풀면서 방탈출 게임 하는거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처음에 엔트리 스퀘어타고 무의식 세계로 도착했을때는 정말 신기했고 중간에 악마가 나타났을때 정말 무서웠고 마지막에 서재에서 퀘스트 진행 할 때마다 방이 좁아졌을때는 정말 긴장감 넘쳤어요
그냥 추측이지만 조현병? 사이코패스? 라는걸 보여준게 아닐까싶네요 ㅎㅎ 무의식 속에서 악마가 사람들을 많이 죽이라고 속삭이는게 처음엔 너무 괴롭고 무서웠지만 점점 그 속삭임에 넘어가 실제로 테러를 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됐다던지.. 근데 또 악마가 살려줘요 살려줘요 한거 보면 어쨌든 그 악마 자체도 오연범의 무의식 속에서 또 다른 자아로 만들어진거고 그 악마같은 자아와 본인의 원래 자아가 계속 충돌하다가 결국엔 악마 자아에 지배 당한게 아닐까 하는 구냥 추측입니당 ㅎ
여기 맵 정말 마음에 들었음. 영화 큐브같기도 하고 게임 러스티레이크 시리즈같기도 하고... 방을 이동하며 보드게임으로 탈출단서를 찾는 게 딱 대탈출다운 느낌! 그 와중에 글레이즈드 도넛 때문에 찐 웃음까지 제대로 줘서 예능으로서의 정체성도 확실하겤ㅋㅋㅋ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순간 피호동의 지끈...에 진짜 배 터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정종연은 천재.... 대가리 쓰는 예능 중에 대중성 잡기 쉽지 않은데 기획력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본인 기획에 맞게 매번 세트 올리고, 철거하고, 시험해보고, 카메라 각도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대본 써서 NPC들 연습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타 예능에 비해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예능인데 매 화 대부분 정종연 기획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거 보면 기획도 잘하고 시뮬도 많이 했구나가 느껴져서 그 재능과 노력에 감탄 나옴ㅋㅋㅋ 물론 거기에 고통받는 미술팀은 덤
진짜 대탈출 제작진분들 대단하세요~ 다른 프로 제작진 분들도 고생하겠지만 대탈출 제작진분들은 정말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 만드시는 게 느껴져요 한 편, 한 편이 정말 작품이네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에 맞는 공간과 카메라 구도, 여러 장치들을 맞춰 내신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정말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