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해안 더비 울산 패배로 김천 우승이 80%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확정이다. 현재 우승경쟁 중인 팀중에서 솔직히말하면 김천 이길 팀이 없고 중위권-하위권팀은 더더욱 없다. (무승부는 가능할 팀은 있지만) 경기력이 슬그머니 올라오고 있고 그 경기력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김천 시즌2가 다른 11팀에게 패배한다는거 자체가 상상이 안된다. 김천 시즌2 극초기에 만난 인천은 운이 존나게 좋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상화된 이후에 만났으면 코리아컵 우승도 김천의 것이었다. 슬슬 김천 시즌2는 원두재가 빠진 공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