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때문에 멀티 레이블 하는거고 다른 회사 같으면 회사 전체가 무너집니다. 피프티 사건처럼. 하이브는 위버스만 봐도 플랫폼 회사고 해외 매출이 더 큽니다. 케이팝에서 다른 음악들도 싣고 있고. 왜 멀티플이 더 높은지 연기금이 초기 2퍼 비중에서 8퍼 넘게 사들이고 있는지 이유가 잇겟져
논쟁의 논점, 포커스가 다른 상태로는 해결이 쉽지 않죠 (ㅠㅠ) 서로 다른 언어의 갭을 찾아야 할텐데... 문과생의 상상과 공대생의 기술력으로 미래 대중교통 버스가 가끔 동영상으로 보이던데, 그런 버스를 구현 할 날을 기다려야 하는... 오긴 올것 같습니다. 주장이 보여지는 바가 있다면, 그것이 가치가 되고 그 가치는 결국 제대로 된 역할을 할테니까요~! 그게 미래인거죠 뭐~ ^^;;
경업금지때문에 묶여있는데 다른레이블들에 쪽쪽 빨리고 있자너ㅎ 하이브는 공장으로 아티스트 뽑아내고 있고. 그니까 경업금지 이야기가 나오고 카피이야기가 나온거임 열심히 만들어놔서 차별화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중국에서 그걸 기성화해서 쭉쭉 뽑아내면 어떤느낌이 들겠음? 그걸 한회사에서 한사람한테하고 밖으로는 못나가게 하고있음. 하이브보면 인지도 체감은 안되는 아티스트가 많은데 어느새 들림. 쇼츠랑 틱톡통해서 알고리즘이용해서 차트인 시키는거임 제작을 양산화할수있는거. 이게 다양성? 아니라고 봄
@@khoon6051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랑 기획 차곡차곡 쌓아서 올리는 쪽이랑 같음? 애초에 양산형으로 뽑는게 하이브의 주식매력포인트였는데 뭐 틀린말인가? ㄹㅅㄹㅍ처럼 잘된 그룹도 도자캣 올리비아 같은 카피 컨셉도 일정한 방향성으로 쌓아올리지 않고 육성도 6개월, 2개월 그게 이번 가창력문제고. 이게 공장이 아니면 뭐라는거지. 그냥 그 공장시스템이 하이브의 차별점인거지.
다양성 색채있고 이런 제품들 참 좋죠. 하지만 사업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이브처럼 리스크 분산 겸 끊이지 않는 활동을 위해 여러 레이블을 인수하고 유통에도 진출하면 고객은 더 넓어질거고 회사도 부침이 덜 하겠죠. 마치 프록터앤갬블이 뭐 딱히 색깔있는 제품은 안만들지만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다수의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되듯이요. 하이브가 더 색깔잇기 원하는 아쉬운 소비자는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기업은 이익이니까요 ...
눈물을 믿는게 아니라 능력과 재능을 사는거지 돈이 다가 아니다 ㅎㅎ 사람을 보고 그사람의 아이템 사업적능력 그런곳을 투자하는건데 일반회사원입장으로 비교하는게 ㅎㅎ 민희진쪽 이해하는건 벤쳐사업가 스타트업사업을 생각하는데 하이브쪽은 회사원 직장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으니 ㅎㅎ 엔터계가 능력을 보고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인데 일반회사에서 프로젝트한거로 비교하니 서로 이해하는게 틀리지
민희진은 이수만처럼 중국이나 일본가서 훨훨 날으시길..나도 겜회사에 일하지만 결국 엔터테인은 천재하나가 캐리하는 영역임. 디렉터의 방향성하나로 다 움직이는데 그거에 대한 보상이 없고 카피가 허용된다? 엔터테인분야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고 스티브잡스형처럼 반골기질 사람이 끄는 시장임~ 디즈니같은 기업을 추구하면 가능할수있음. 근데 안되면 게임시장임
하이브의 양산시스템이 가능할수도 있다 생각함 근데 사람을 그렇게 찍어누르고 묶여있게하는게 맞나? 그걸 또 투자자뷰로 팔이 안쪽으로 굽어서 윤리성까지 가져가보려는게 싫음. 걍 하이브가 공장시스템해서 새로운 비지니스모델로 산업을 열수있는거랑 사람을 정당한 방법으로 해임시키는게 아니고 여론전으로 몰아세워서 지분취득 유리하게 가져가는거랑 다른거임 계속 사람을 배신하는 회사를 어케믿나 사람에서 사람으로 끝나는 업인데
저도 가끔 그렇게 생각할때가 있어요..온국민이 다 알아버려서...노이즈마케팅이 아닌가 하구요. 어차피 계약때문에 뉴진스 데리고 나가지도 못하는데...민대표가 기자회견 해봤자 산술적으로는 별로 얻을게 없는거 같은데요...이미지메이킹,브랜딩 하는 사람이라 노이즈마케팅을 한것인지...의심도 드네요...^^
@@Seungho.Kim.98 삼국지에서 적을 속이려면 아군을 먼저 속이라는 게 있죠 주식하면서 느낀건 적도 아군도 속을 재료가 있어야 주식이 오른다는 겁니다 형사재판도 아니고 서로 합의하면 재판은 없던일로 되겠죠 인기 있는 주식이 되기 위해선 광기라는 무대가 만들어 줘야 해요 예술은 광기가 있어야 성공하죠. 민희진은 절대 순진한 여자가 아니죠 어느 쇼츠를 보다보니 베트남 파병때 차지철이 박정희 대통령명으로 베트남 파병 반대시위를 주동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은 최신 전폭기 팬텀을 일본보다 먼저 받게 되죠
엔터는 업자체가 도박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음악 뜰지 안뜰지는 제작자도 잘 몰라요 그래서 버핏을 비롯해 가치투자자들이 엔터주 투자를 안하는 겁니다 그리고 차트보면 굳이 그 수익률을 얻자고 기꺼이 질만한 리스크는 아니란 결론 바로 나옵니다 해외도 엔터주 수익률 그닥입니다 오히려 게임주가 좀더 났다고 볼수 있죠 엔터주는 때로 회사가 본인 소유 컨텐츠와 아티스트를 죽일수도 있어요 . 기본 업이 주주친화적이지 않고 오너나 이사회의 수익 위주입니다 그들이 주식투자하듯 보유 아티스트에 돈들여 마케팅하는것이고 핸들링이 안되면 레이블이든 아티스트든 매장합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홍보도 안해서 묻혀진 영화가 수천편입니다 게임주는 게임 해보고 재미가 아주 좋은지 바로 알수 있고 대부분 그게 정직히 주가에 반영됩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와의 관계를 현대, 기아 사이로 보는 건 무리입니다. 각 레이블은 타 레이블들과 경쟁하는 관계에요. 그런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자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거고 여기서 핵심은 각 레이블들은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을 보장받습니다. 서로한테 간섭할 거면 애초에 분할하지도 않았어야 합니다.
주식쟁이는 창작자와 기업인이 아니라 기업 vs 기업 (어도어 vs 하이브) 대립으로 봐야 함. 하이브는 어도어 80프로 투자해서 수익을 얻어가고 민희진은 독립 레이블을 경영하는 구조로서 어도어는 상호 계약에 의해 설립된 엄연한 개별 법인 임. 어도어의 자산과 IP는 어도어 소유지, 하이브 소유가 아님. 방시혁의 아일릿이 어도어의 허락없이 뉴진스를 카피할 권한은 없음.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이라는 비지니스 모델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능력과 도덕성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 듦. 제정신인 뮤지션이라면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을 맡을 사람이 있을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카피로 봐야되나요? 지재권, 특허권이 있는지 법적으로 따질수 있는부분 인가요? 춤에 2-3초 비슷한 안무가 있다고 무조건 카피라고 하면 애초부터 5명이 일자로 서있는 컨셉은 예전 걸그룹들 다사용하는 안무인데 그럼 그것도 아무도 쓰면 안되는건데 그리고 뉴진스는 기존에 다른 영화 컨셉 따라했다는 영화나 일본 걸그룹들도 있는데 그영화관계사나 소속사에 다 허락을 받고 했을까요?
과거 게임주 처럼 엔터주는 아직 핫하죠. 하이브 민희진 갈등은 왜 하이브가 장중에 떠들석하게 언플하면서 주가 하락시키는 요인을 만들었는지가 문제 같음. 내 개인적 생각은 하이브의 민희진 지분 강탈을 위한 압박과 술수 처럼 보이는데.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 언론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있는 하이브에 유리 해지겠지만. 그들이 원하는데로 민희진만 정리하고 어도어 레이블을 유지 한다고 해도 하이브 경영진 문제. 이미지 타격등 투자하기 좋은 회사는 아니지
여하튼 눈물만 보이면 감성적이다, 감정에 호소한다, 이해할 수 없다, 이런 프레임 씌우면서 묻으려고 하는데 결국 비이성적인 건 본인들이죠. 이야기를 조금도 들어볼 생각도 안 하고 약간의 감성적인 면이 보이거나, 감정에 호소하는 것 같으면 그냥 휙 토라져버립니다. 감정에 호소할지언정 만약 내용이 객관적이고 사실이라면 이성적으로 맞는 말인지 분석해 볼 수 있어요.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호소하는 것 같으면 뭐라 뭐라 하는데 그런 그들이 동의하는 주장들에도 파시즘적인 호소는 다 들어가 있죠. 다만 본인들의 호소는 전체주의라는 게 차이점이죠. 차가운 본능이 더 진보적인 게 아닙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차가우면서 폭력적인 냉소는 때로는 더 저열하며 비이성적일 수 있습니다. 냉소적이고 폭력적이고 파시즘적인 선동에 약한, 자칭 '이성적인' 사람들은, 다정하고 가족애를 가지며 친근함을 표현하는 '감정적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존재들이 아니에요.
정확한 분석입니다. 정작 기자회견 내용엔 반박도 못하면서 울었네 욕했네하며 비이성적이라고 평가절하 해버리는. 민희진은 뉴진스 얘기할때나 울었지 나머지 하이브와 관련된 얘기할땐 누구보다도 이성적으로 풀어냈죠. 본인만의 콘텐츠도 가득차 있었구요. 특히 K팝에 대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아니 왜 경제와 주식에서 파시즘이니 전체주의니 논리가 나옴? 개든 돼지든 돈이라는 상호통용되는 가치를 쫓아갈 뿐이지 ㅋㅋ 돈의 논리에서 얘기하냐 마냐지 이데올로기적인건 아닙니다. 물론 그 논리에서는 님같은 생각을 가진 감정적인 사람들이 무시되어 보이겠죠 돈은 감정이 없으니까. 근데 그렇게 차갑고 이성적인 돈이니까 오히려 다소 확실한 기준이되고 그래서 더 공평한거 아닌가요? 불쌍하다고 님 옆에 똑같은 일 하는사람에게 월급 더 줄 순 없자나요
@@chaos7020 제 말씀의 의미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군요. 저는 애초에 돈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민 대표의 우는 행동만 보고 감정에 호소한다, 감성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니 그녀의 주장마저 객관적이지 못하다, 감정적인 사람들은 비이성적인 주장만 한다라고 싸잡아서 비난하는 자들의 사고방식이 전체주의랑 다를 게 없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비난한 사람들이 돈에 대해서 뭐라했나요 아님 민 대표의 우는 행동에 대해서 비난했나요? 후자 아닌가요? 돈이 차갑다, 돈은 이성적이다라고 하시는데 전 돈이 감정적이다라고 한 적도 없어요. 도대체 제 글에서 뭘 보신 건지 모르겠네요.
@@chaos7020 그리고 제가 감정적인 부분을 옹호했다고 해서 저도 감정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는 님의 사고방식도 파시즘이랑 같은 겁니다. 저는 본인만의 잣대로 이성과 감정을 구분해서 보려고 하는 '자칭' 이성주의자들이 사실상 그리 이성적이지 않다는 걸 말한 겁니다. 이게 그쪽한테도 해당되는 거에요.
하이브 잘못.. 말로는 각각 레이블 까보면 방시혁 혼자 다 해처먹는 구조.. 메뉴 개발하면 우리꺼니 저쪽도 팔자.. 민희진도 20% 지분이 있는데. 지분가치 올리는게 경영자 마인드지.. 하이브 어도어 가치 올리가는고 싫어하지. 민희진한테 줄돈이 잘못 하면 늘어날수도 있으니.. 그냥 성과 쪽쪽 빨아 하이브 실적에 넣는 구조..
주변 지인이 사업 스트레스 해소 차원 보컬 레슨 받는중 그런데 지난해 연말 평소 내가 아는 것과 다른 견해 전달 받구 실망 방시혁님이 물욕이 너무 강해서 국내 작사작곡가들이 방시혁 과 일을 안하려 한다함 그래서 해외 작곡가를 찾는다함 즉. 방시혁님 물욕 그동안 BTS성장 스토리 와 서울대 출신 이미지 포장을 너무 잘 했지 그업계 경험자들은 물욕 노이즈 언급했던것이 결국 이번에 수면 위로 오른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