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부터 핑을 참 좋아했어요. 정확하게는, '핑'자로 끝나는 것들을 좋아했지요. 옷은 항상 덤핑할 때만 쇼핑했고 노름질 할 때는 블러핑을 즐겨했고 게임에선 스탯펌핑과 빽핑이 우선이었고 축구할 때는 트래핑과 오버래핑이 참 좋았어요. 브리핑을 받으며 게이트키핑 하는 기자들 텍스처 매핑 하는 개발자들이 좋아요. 저는 하늘의 별만큼 많은 이 평화누리의 핑들 중에 소핑3643님이 가장 좋아요. 도핑보다도 스와핑보다도 티니핑보다도 시진핑보다도.
아이돌을 덕질했던 사람으로서, 이렇게라도 외부 분들께 알려지게 되어 오히려 기쁩니다.. 아이돌은 특히 애정의 대상이 사람이란 점에서, 우리 오빠/언니가 상처받으면?이란 걱정때문에 과금, 확률 문제 등이 제대로 알려진 적이 없거든요. 오히려 이런 문제를 타장르 유튜버분께서 털어주심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돌팬으로서 저번 영상 보고 저는 너무 좋았는데요? 왜냐면 게임업계랑 BM구조가 좀 비슷해보이고 겹치는 게 있어보였는데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고 이런 상술이 있는 지 말을 안하거든요 아참 팬싸컷은 왜 공개하면 안되느냐? 다들 우리 오빠 누나 보고 싶어서 돈 쓰는데 팬싸컷 공개하면 컷이 무한 상승하기 때문에 안돼요😢😢
3:30 이거 정말 맞더라구요... 전에 어쩌다 앨범 판매쪽 일을 잠깐 해봤는데 정말 돈을 쓰는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보는 마음 하나로 지르더라구요 사러 오는 연령대를 보면 어떻게 이 나이때 친구가 이정도 금액을 쓸까 이번에 컷이 얼마냐 질문을 엄청 들었네요 불만도 딱히 없어보이는 듯이 당연하게 볼려면 이정도 돈 써야지 하면서 쓰더군요
세상살이 단순하고 멍청하게 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느낀다,,, 완전한 선, 악이 무엇인지는 성현들이 고대부터 지금까지 철학에 몰두해도 모두가 맞다고 할 대답이 안 나오는 건데 꼭 정치에서든 이슈에서든 쉽게 선,악 나눠서 본인은 정의롭고 감춰진 진실을 꿰뚫어봤다는 공허한 만족감만 도파민으로서 탐닉하려고 하나,, 전영상 밥먹으면서 대충 봤는데도 최대한 사실에만 집중해서 균형있게 다루면서 이슈 묻힌 게임 이야기 하더만
한국인들은 너무 흑백논리 이분법적사고에 중독되어있는듯 거의 한국인 패시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이거 아니면 저거, 좌 아니면 우, 내편 안들어주면 적 아주 단순해, 선동하고 선동되기 딱 좋아 반면 성회님 영상은 다양한 시선에서의 의견들을 말해주고 적절하게 잘 전달해주시고 비유도 잘 들어서 이해도 쉽게 해주시는게 대단하신듯
저런 애들은 엄마들이 제일 불쌍하다. 그래도 세상 유일한 이쁜 자식이라면서 비싼 밥 해먹일텐데 그리 처먹고 나서는 하는 짓이 인터넷 커뮤니티 들어가서 특정인 까는거나 하는 거잖음. 진짜 배 아파 낳은 귀한 자식이라면서 미역국 먹었을 저런 버러지들의 어머니들이 안타깝다. ㅋㅋㅋ
민희진쪽을 두둔하는 영상은 아니었지만 게임업계 사람들이 엔터쪽으로 가서 이 사단이 난 거라는 명분을 줄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라 불편하였던 것으로 추정됨. 하지만 박지원을 데려온 것은 방시혁으로 보아서는 나쁜 판단은 아니었구나를 난 그 영상에서 얻을 수 있었음. 하이브가 게임에 힘 쏟지 말고 엔터와 플랫폼 구축에 정진하길 바람.
@@user-yu8zn4ry2g원래 정치고 뭐고 자기 이익따라 가는 거긴 한데, 겜업계 싫증 난 사람들이 민희진 말 한마디에 고인 겜 업계(+엔터) 대응하는 느낌 드니까 시원하게 대중들 마음 잠깐 잡았나 보지 뭘, 편 드는 게 별거 있음? 돈이 들어 뭘 들어. 근데, 대체 죽어라 하이브 편 드는 심리는 대체 뭐냐? 뭐가 떨어짐..? 주식충으로 생각이 들 수밖에..🤔 임원이나 사측이면 차라리 인정.
이게 존나 웃긴게 진짜 구독하고 평소에 게임 업계에 관심 갖으면서 김성회씨 팬인 우리는 형 대박인데...! 이야기 이해되기 쉽게 잘했다..! 그리고 나도 형 말처럼 게임업계에 이런 부분이...! 나도 게임에 이런 부분이...! 이러면서 신사답게 대화의 장을 펼치거나 좀 강경하게 게임 이야기 하면서 울분 터트리는데 지들이 괜히 찔려서 여기까지 찾아와선 헛소리, 개소리, 구독 취소 협박 커뮤니티 지가 렉카해서 들고가선 내 의견에 찐한 동의 해주면서 의견 내비치고 같이 김성회 욕해줘...! 이러는 꼴 보고 있으면 진짜 한심해 보임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 이 형이 제대로 잘 하고 있구나... (그러니까 확률 표기 의무화 시킬때 게임 업계에서 발악하면서 개짓거리 하는 것처럼) 이에 대한 반동으로 그런 쓰레기들이 한둘씩 튀어나오는거 보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라는 증표가 되어줘서 고맙다 ㅋ
요즘 자기 원하는 말 안 하면 무지성으로 까는 파시스트 같은 인간들 늘어난 것 같음. 민희진이나 하이브 문제가 지랑 무슨 상관이라고 그렇게 확증편향적으로만 정보를 수집하고 억지쓰며 다른 사람 공격할 정도까지 과몰입하는지도 이해가 안 감.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으면 듣고 싶은 말만 하는 채널로 가면 되잖아. 왜 다른 말하는 유튜버한테 다른 말한다고 히틀러 빙의해서 발광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음. 지가 뭔데?
3:08 소자본 우라라맘이에요 :3 이번에도 잔디s만들고 단거리 챔미 참여했답니다 근데 확실히 저도 게임할때 가챠뽑을때 애정픽 아닌 이상 성능을 보고 돈을 쓰게되는 것 같은데 제가 한창 아이돌 팠을때는 최애가 1명 있어도 나머지 멤버들도 애정하니까 최애 포토카드 안나와도 손해라고 생각 안들어서 다음에 하나 더 사볼까? 이 생각 하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게임판과 아이돌판의 마인드가 다른 것 같아요
@@sunny-side706 아예 만족은 아니죠 최애가 안나왔으니까요ㅎㅎ 그치만 다른멤버가 나온게 무조건 꽝은 아니니까 이친구도 좋지만.. 하나 더 사면 최애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구매하는거죠. 게임 가챠는 원하는애가 안나오면 꽝이라고 생각하면서 나올때까지 지르는것과 마인드의 차이가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온라인 게임도 좋아하고 아이돌판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게임에만 과금해봄, 아이돌판은 노래만 듣는 대중임) 저번 영상 너무 합리적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ㅎㅇㅂ가 ㄷㅇㄷ,ㅊㅇㅍ논란도 있는데, 그런 음모론 같은 이야기를 전혀 언급하지 않음에도 충분히 설명해줌. 몇년 전 넥슨 뿐 아니라 많은 게임사가 확률 조작으로 유저들에게 트럭 한창 박히고 간담회 겁나 열면서 한창 게임계 불탈때, 그저 그 게임을 하고 돈을 쓴다는 이유로 개돼지 취급당하던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아니.. 넥슨 엔씨 사람들이 아이돌판으로 넘어가서 하는짓이 똑같아보이고 심지어 밟아가는 수순마저 비슷해보임 (곧 트럭박히고 팬들 들고 일어설 것 같음, 하이브 ㅈㄴ 무대응으로 일관할것같고요.) 아이돌들을 공장처럼 찍어내고 해외 노래 잘나가는거 전부 벤치마킹해서 믹스해서 노래 만들고 예쁜애들 데뷔시키는거.. 이게 사업적인 아이디어 잖아요? 예술적으로 다가간 아이디어가 아니에요. 이사람들은 창작이 뭔지 몰라요; 장사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잘나가는거 벤치마킹하는게 가장 안전하게 내 브랜딩을 할 수 있는 사업적 전략의 기본이잖아요. 그냥 딱 그 전략을 펼치는것같아서 불쾌합니다. 백번 이해한다 쳐서 사업적으로 기막힌 아이디어 라고 생각 할 수는 있겠지만; 지들끼리 모여가지고 ‘이거 무조건 됩니다.’ 하면서 예술계, 사람과 사람간의 상도덕 싸그리 무시하고 히힉히힉 웃으면서 사업계획 하는거 상상하니까 개킹받음;;;;; 원신이랑 머가다르냐고.. 그건 게임이기라도하지;;;; 아이돌은 심장과 장기가 있는 사람이지않습니까; 예술쪽으로 보면 그냥....비상식적인, 상도덕도 없는 카피캣 벤치마킹; 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데뷔는 공장처럼 찍어내면서 노래연습도 안시키고; 사업확장에 눈이멀어서 돈에 미쳐가지고; 근시안적인 사고를 하는 것 같아요. 케이팝에 독을 뿌리고 있는 하이브; 말이 케이팝이지 노래와 춤은 예술, 창작의 영역이지 않습니까? 여기서 보여주신 하이브 경영진들이 게임사에서 온사람들인걸 보고 그냥 기가 차네요....... 게이머들 개돼지 취급에 유저기만을 밥먹듯이 하던 과거를 뒤로하고 이젠 아이돌을 사랑하는 순수한 팬심을 가지고 장사를 하려고 들고, 기만하려고 하니까 진짜 열받고 짜증납니다; 대중이 막귀야...? 나도 음악 들을 줄 알아....................춤도 댄서분들의 창의력으로 만들어집니다. 그것도 그냥 잘나가는거 다 잘라붙여서 쓰던데 진짜..... 사업가들 전부 정신이 나갔는지 돈귀신이 들렸나; 정말 비상식적인거라고요.. 이거 뭐 방법 없나요..하; 아이돌 팬층까지 개돼지 취급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소속사의 돈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