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원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ㄷㄷ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약 3만명정도 남았던데, 영상을 보시는 게이머분들께서라도 동의해 주신다면 재청원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악의적인 상황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게이머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걸 국가가 허가해줘야지만 해결이 되는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고 문제 터지면 조사해서 줘패는 방식으로 바꿔야 얘네 업무범위가 줄어들고 힘도 빠지지 지금처럼 전방위 감시/허가업무를 등에 지고있으면 똑똑한 인력을 갈아넣어야 할텐데 공무원같은 월급 받으면서 누가 사기업, 대형로펌 상대하는 업무를 하겠음?
"국가가 주도하는 모든 심의나 검열은 근본적으로 소비자에대한 신뢰가 없다. 의도나 기준도 애매하며, 자칫하면 오히려 이념적 갈등의 무기가 되기도 한다. 솔직히 심의/검열제도는 미성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쉽게 포장되지만 현실은 검열과 심의제도는 그들을 오히려 재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쉽게 방임시킨다."
저는 현직 고등학생이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중학생 드립은 다시 들어도 어이가 없는 게 자신들이 비판받을 행위를 누적해서 민원을 받고 있고, 정당한 민원임에도 저를 포함한 아이들도 대거 고소하고, 연속으로 불송치 띄우는 등 자신들이 귀찮아서 날림 처리한 일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거라고 주장하면서 뒤에서는 고소장에 기관 로고 박으면서 정당한 권리 행사하는 아이들을 고소하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수 많은 논란에 반성의 자세도 없는 게관위는 청소년 보호를 운운할 자격도 없습니다.
금뱃지 다신 분들은 게임이라면 치를 떠는 청소년 엄마분들 표를 잃을까 전전긍긍일겁니다. 저도 엄마들 몇몇 봤는데 엄마들 만나면 공통주제가 자녀들 성적 올리는 사교육이 1순위고, 2순위가 어떻게 게임 못하게 할까 입니다. 엄마들 표가 많으니 빨간당이든 파란당이든 게임 사전심의 제도 폐지를 먼저 발의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엄마들 인식을 대전환 시킬 수 있는 게임계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런거 정말 귀찮아서 나 하나쯤이야 안해도 채워지겠지 하고 평소처럼 생각하다가 언젠가 있었던 불합리한 사건사고들이 터져나왔을때 내가 진정 불만을 표할 자격이 있는가를 생각하고 바로 청원동의 누르고 왔습니다 다들 조금만 귀찮아도 한번만 가입하고 동의누릅시다 3분도 안걸려요
거 개수작 아줌마 터지고 나서 1달에 한번씩은 부고소식이라도 있나 하고 들러봤었는데...처음엔 자기 계정 해킹당했다더니 뭐 나중엔 무슨 소송에서 이겼니 졌니 하는 소리밖에 없더라고? 원래 저정도 자리에 있던 사람이 물고뜯고 할려면 진작 했어야되는데 너무 조용한거 보니 그냥 정부 차원에서 팽당한게 아닌가 싶네?
결국 국회도 표장사에 도움되는게 아니라면 움직이지않는거겠죠. 이슈에 잠깐 편승했다가 쉬쉬하며 다음국회로 넘기고 넘어가서도 같은일의 반복. 거기다 아직은 남아있는 부모세대의 게임에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때문에 친게임성향은 표에도움이 안되기에 더욱이 넘기려는 경향이 커지는거라보네요. 안타까운현실이죠.
예전에 게관위의 지 ㅈ대로식 등급이나 스팀게임 차단같은거 보고 뒷이야기 처럼 이새끼들 지들한테 돈 안꽂아준 회사한테는 꼬투리 잡아서 엿먹이는거 아님? 하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때는 에이 설마 그정도 까지 하겠어 ㅋㅋ 했는데 바다신이나 이번에 해쳐먹었다는게 밝혀진거 보면 아예 틀린 말도 아니었던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