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도 그렇고 지원이네 집안이 약자나 빈자들을 최대한 불쌍히여기고 이해해줘야한다 이런 언더도그마 교육을 과할 정도로 시킨것같아요 하선도 정작 지석이에게는 정식으로 사귀기전까지 거절도 여러번 했고 할말도 하고 자연스럽게 대했지만 오히려 고영욱에게는 억지로 여자친구노릇을 해주면서 쩔쩔매고 싫은티도 못냈잖아요 지원이는 종석이를 갑자기 가난해져서 꿈을 포기하게 된 불쌍한 아이로 동정하고있어요 그래서 자신에게 민폐를 끼침에도 이해해주고 거꾸로 자존심을 세워주려하고 무료로 과외까지 하면서 공부할 의지를 심어주는겁니다ㅋ 나중에 배우 인터뷰에서도 김지원이 이점을 강조했습니다
63화와 84화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신의 식사제안을 거절하고 계상에게 선물을 주는 지원이에게 의아함을 느꼈다가(63화) 84화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지원이가 말한데다가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사진을 간직하려 하는 습성이 있다는 승윤이의 말을 통해 지원이 계상을 좋아한다는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63화는 곧 나오겠지만 84화는 몇달 기다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