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무살 때(고3) 먼저 대학에 들어간 학원의 원래는 같은 학년이었을 친구들이 술 마시는데 데려가가지고 체리소주랑 레몬소주랑 맥주랑 "00아~! 내것도 받아랑~!" "잔이 비면 채워야징~!" 하면서 마시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먼저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데 친구가 바래다줘서 먼저 타고 갔거든요. 시내버스에서 그냥 오바이트가 나와가지고 난리가 났어요.^^
옛날에 저 전문대 입학해서 어떤 콘도에서 오리엔테이션 했을 때 다들 죄다 술을 마셔가지고 하나같이 인사불성 되가지고 여기저기에다가 다 토해놓거든요. 공중전화박스에다가도 토해놓고 방에 들어와가지고 침대뒤에다가 토해놓고 콘도의 복도에다가 막 토해놓고 난리가 난리가 아니었어요.^^